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십리동 잘 아시는분 질문드려요... 답십리래미안위브 아파트

내집마련 조회수 : 4,722
작성일 : 2014-09-23 14:40:33

어김없이 전세 만기가 돌아오고

 

임차인이 전세금을 7천만원 올려달라네요..

 

지금 사는곳은 성수역 부근입니다 (회사가 근처입니다.)

 

찾다보니  2천 정도만 더 보태면 지금 입주중인 답십리래미안위브 아파트 25평형 구입할수 있는 금액이네요.

 

신설동역과 답십리역을 둘다 이용할수 있어서

 

출퇴근에는 문제 없을꺼 같은데 답십리동에 대해서 아는바가 하나도 없네요.

 

성수동의 장점은 아무래도 역세권과 위치고요. 회사들이 점점 많아져서 개발중이고 아직 곳곳에 크고 작은 공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뚝섬역쪽은 서울숲에 도보로 10분 정도 걸려서 주거에는 더 좋을것도 같아요.

 

답십리주변 일대는 생활하기 편리한지, (마트나 공원등요)

 

동네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크게 집값이 오르길 기대하는건 아니고요, 전세살이 지쳐서 대출좀 받고 내집 마련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래미안위브 아파트가 워낙에 대단지인데 임대아파트가 몇동 되더라고요.

 

임대 아파트가 몇동 섞여 있으면 집값에 영향을 주나요?

 

현재 주변 아파트에 비해서 20%이상 비싼것 같더군요.

 

답십리동에 거주중이시거나 살아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말씀드려요~~

 

 

 

IP : 118.32.xxx.2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십리주민
    '14.9.23 2:54 PM (210.125.xxx.85)

    이번에 새로 생긴 래미안 말씀하시는거죠?
    25평 매매가가 4억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 2. 내집마련
    '14.9.23 2:58 PM (118.32.xxx.211)

    25평 매매가 4억 5천 이라고 하더군요.

  • 3. 답십리주민
    '14.9.23 3:04 PM (210.125.xxx.85)

    그 아파트 단지가 굉장히 넓어요. 저쪽 끝은 신답역에 가깝고 또다른 끝은 답십리역에 가깝고..

    마트는 청량리역 롯데마트와의 거리도 어중간하고, 용두역 홈플러스하고도 어중간하고,
    왕십리역 이마트하고도 어중간해요.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은 없고 승용차로 10분 이내..

    공원은 코딱지만한 간데메공원 빼고는 딱히 없고, 신답역 인근에 청계천 끝자락 놓여있구요.

    답십리 래미안위브 주변에 비슷한 크기의 대단지로 전농 래미안 크레시티가 있는데,
    둘 다 현재는 아파트만 떡~하니 지어놓고 주변에 생활시설은 거의 전무해요.
    버스 등의 대중교통도 전농사거리까지 나가거나 답십리역, 청량리역까지 가야 하고..

    병원, 학원, 베이커리 등 편의시설도 아직은 많이 부족해요.
    신축 대단지라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는 나이의 세대가 많은데, 아직까지는 짜장면집 피자집 하나
    발견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앞으로 차차 나아지겠죠.

  • 4. 답십리주민
    '14.9.23 3:11 PM (210.125.xxx.85)

    대중교통,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모든 걸 고려했을 때 답십리 래미안위브 좋은 점은
    현재까지로는 대단지 새아파트 라는 것밖에 없는듯 해요.

    청량리 답십리 지역의 학군은 거의 서울지역 최하수준인 건 알고계시죠?ㅠ
    전농동 일대 재개발 되면 외고 들어올거라곤 하는데, 언제가 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534 강하늘 상의 탈의!!! 3 꺄아악 2014/11/29 2,781
440533 가족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 기사 보니 남편 성장 과정과 비슷한 .. 35 여밈 2014/11/29 15,006
440532 왜 끔찍한 상상을 스스로 할까요... 14 ... 2014/11/29 3,682
440531 저는 왜 이럴까요? 1 바보 2014/11/29 968
440530 "해고 6년, 너무 지독한 시간" ☆☆☆ 2014/11/29 953
440529 tv가 파파박하더니 화면 꺼지네요 ... 2014/11/29 570
440528 진상은 호구가 키운다고 제가 그 호구였네유! 3 .... 2014/11/29 3,696
440527 베스트 남상미 결혼글 1 . . 2014/11/29 4,737
440526 손(hand) 을 예쁘게 가꾸는 비법 알려주세요 4 조언 2014/11/29 2,405
440525 하남 아파트 당첨 15 ㄷㄷ 2014/11/29 4,264
440524 좋은 트레이너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피티 2014/11/29 1,412
440523 농협이 주거래은행인데요ᆢ 5 불안 2014/11/29 2,104
440522 미생... 러브라인 없다더니 이제 보니 있네요. 8 ㅠ.ㅠ 2014/11/29 5,530
440521 남자심리,,,,어떤상태일까요? 1 ..... 2014/11/29 819
440520 육아와 복직...고민이 많네요 5 2014/11/29 1,243
440519 곱창절대로먹음안될듯..돼지똥이그대로.. 23 속이 2014/11/29 18,487
440518 남편 몰래 돈 꿍치세요? 26 2014/11/28 5,207
440517 눈이 자꾸 충혈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2 궁금 2014/11/28 1,478
440516 룸메가 시도때도 없이 방에서 전화를.....? 1 ... 2014/11/28 1,118
440515 아버지와나... 다시 들었는데 눈물이 나네요. 1 ... 2014/11/28 1,110
440514 이런걸로도 소견서가 필요한가요 2 .. 2014/11/28 695
440513 오래 걸으면 골반이하 쑤시는 분 10 오. 2014/11/28 3,553
440512 운전 이럴때 난감해요 5 운전 2014/11/28 1,616
440511 가사도우미 할려면 요령이 필요한가요? 1 ~~ 2014/11/28 1,765
440510 미생.. 가슴이 저리네요. 1 한때 2014/11/28 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