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바로앞 주택 어떨까요?

고민중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4-09-23 14:02:55
전세만기가 얼마남지않아 여기저기 알아보러 다니는 중입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 한참 뛰고 날아다닐때라 단독주택을 알아보는중인데 마침 초등학교 교문 바로 앞에 주택을 봤어요.

매우 작지만 나름(?) 마당도있고 2층집이라 1층은 저희가 살고 2층은 세를 주면 약간만 대출받으면 될듯해요.

주택가의 초등학교라 학생수가 많지는않고 주변에 대부분이 빌라랑 주택인데 리모델링한 집이 많아 동네분위기가 나쁘진않은듯한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 느낌이니 정확하진않네요.

주변에 재개발 추진중인곳도있는데 이제시작단계라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아파트 들어오면 분위기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지금 짓고있는 큰 아파트단지도 이 학교를 이용한다하니 학생수늘어날거고 몇년지나면 저희아이도 입학을 해야하니 

학교바로앞이라 괜찮지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버스나 지하철 타려면 10분정도 걸어야해요.

행여나 나중에 안팔릴까봐 걱정도 되고 단독은 첨이라 결정이 쉽지않네요.

비슷한 환경에 사시는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9.64.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3 2:11 PM (182.224.xxx.39)

    살아봤는데,학교앞은 시끄럽진않았어요.근데,옆집,앞집 소리가 완전 가깝게 들려서 주택도 층간소음피해 갈만하지도 않더라구요.

  • 2. ...
    '14.9.23 2:19 PM (203.226.xxx.109)

    제가 정말 저희집 베란다로 학교 아이들이 다 보이는 집에서 살아요.
    저희 아이도 걸어서 2분 정도인...
    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저는 좋은거 같아요.
    동네 친구들도 자주 만나고...
    등교하기도 편하구요. ^^

  • 3. ..
    '14.9.23 2:49 PM (220.124.xxx.28)

    저 초3까지 학교정문은 아니고 운동장 담 바로 옆이 우리집이었는데 추억이 많아요^^
    운동회때 엄마가 옥상에서 동네 아줌니들이랑 옥상에서 돗자리 깔고 운동회 구경하고..ㅋㅋㅋ
    지금은 진짜 체육대회..운동회만 하지만
    우리 어릴적엔 장기자랑도 다 했거든요.....꼭두각시 뭐 이런거..ㅋㅋ층간소음은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323 맥딜리버리 시켜서 드시나요? 4 고민중 2014/10/26 1,707
429322 전세자금 대출할때 먼저 집을 계약한후 그 계약서로 신청하는건가요.. 3 도와주세요 2014/10/26 3,154
429321 삼시세끼에서 백일섭씨 어찌 아신 걸까요 13 ,, 2014/10/26 8,182
429320 본문글 펑합니다. 27 mm 2014/10/26 4,344
429319 남편이 노안으로 항상 집을 깨끗하게 보네요. 5 젠장 2014/10/26 3,063
429318 자기는무조건정상이고 남이 이상하다하는부류 3 꽈배기 2014/10/26 1,067
429317 이런회사 어떨까요 3 2014/10/26 593
429316 스스로 자기 잘났다고 계속 칭찬하고 자랑하는 젊은애는 무슨 의.. 6 신기해 2014/10/26 1,584
429315 생후 10개월 아기띠 새로사면 얼마 사용못할지요? 5 .. 2014/10/26 1,379
429314 신해철씨가 살이 많이 쪘었나요? 9 .... 2014/10/26 3,956
429313 저도 미생 질문^^(PT 장면) 5 ... 2014/10/26 3,113
429312 제가 말씀 드릴게요 5 11 2014/10/26 1,213
429311 미생에서 찡 했던 장면 중의 하나... 5 미생 2014/10/26 2,934
429310 대출이 이정도면 전세 놓기 힘들까요? 적정선 2014/10/26 1,054
429309 미국인 룸메이트랑 잘지내기 어렵네요,,,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12 ... 2014/10/26 4,895
429308 자궁적출후 몸조리요.. 2 하루8컵 2014/10/26 3,018
429307 광화문 쪽에서 맛있고 간단하게 한 끼할 수 있는 거 뭐 있을까요.. 1 Cantab.. 2014/10/26 1,189
429306 '반품불가'라고 적힌 물건 구입하고 반품 요구하는 것... 4 어떻게 생각.. 2014/10/26 1,670
429305 비밀의문 세자빈? 왜그리 연기하죠 6 표독함 2014/10/26 2,106
429304 마스크팩 어디 꺼 쓰세요? 9 겨울 2014/10/26 5,048
429303 공부 안하다 하려니 연필 잡고 글쓰는 것도 힘드네요. 1 ..... 2014/10/26 648
429302 저 충격받았어요 위로좀 해주세요 ㅜㅜ (약간 혐오) 4 짜잔 2014/10/26 1,971
429301 로맨스의 일주일 너무 설레어요. 저요 2014/10/26 1,058
429300 미생 프리젠테이션 장면 2 흥해라 흥 2014/10/26 2,362
429299 주말마다 연락 안되는 사람 28 연애지겨워 2014/10/26 13,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