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바로앞 주택 어떨까요?

고민중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4-09-23 14:02:55
전세만기가 얼마남지않아 여기저기 알아보러 다니는 중입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 한참 뛰고 날아다닐때라 단독주택을 알아보는중인데 마침 초등학교 교문 바로 앞에 주택을 봤어요.

매우 작지만 나름(?) 마당도있고 2층집이라 1층은 저희가 살고 2층은 세를 주면 약간만 대출받으면 될듯해요.

주택가의 초등학교라 학생수가 많지는않고 주변에 대부분이 빌라랑 주택인데 리모델링한 집이 많아 동네분위기가 나쁘진않은듯한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 느낌이니 정확하진않네요.

주변에 재개발 추진중인곳도있는데 이제시작단계라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아파트 들어오면 분위기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지금 짓고있는 큰 아파트단지도 이 학교를 이용한다하니 학생수늘어날거고 몇년지나면 저희아이도 입학을 해야하니 

학교바로앞이라 괜찮지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버스나 지하철 타려면 10분정도 걸어야해요.

행여나 나중에 안팔릴까봐 걱정도 되고 단독은 첨이라 결정이 쉽지않네요.

비슷한 환경에 사시는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9.64.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3 2:11 PM (182.224.xxx.39)

    살아봤는데,학교앞은 시끄럽진않았어요.근데,옆집,앞집 소리가 완전 가깝게 들려서 주택도 층간소음피해 갈만하지도 않더라구요.

  • 2. ...
    '14.9.23 2:19 PM (203.226.xxx.109)

    제가 정말 저희집 베란다로 학교 아이들이 다 보이는 집에서 살아요.
    저희 아이도 걸어서 2분 정도인...
    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저는 좋은거 같아요.
    동네 친구들도 자주 만나고...
    등교하기도 편하구요. ^^

  • 3. ..
    '14.9.23 2:49 PM (220.124.xxx.28)

    저 초3까지 학교정문은 아니고 운동장 담 바로 옆이 우리집이었는데 추억이 많아요^^
    운동회때 엄마가 옥상에서 동네 아줌니들이랑 옥상에서 돗자리 깔고 운동회 구경하고..ㅋㅋㅋ
    지금은 진짜 체육대회..운동회만 하지만
    우리 어릴적엔 장기자랑도 다 했거든요.....꼭두각시 뭐 이런거..ㅋㅋ층간소음은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09 배성재 10은 왜 한시간으로 줄었나요? ㅇㅁㅈㄷ 22:01:20 36
1675808 공단검진에 대해 알려드려요. 검진 22:00:55 60
1675807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공무원자격 사칭’으로 고발” 1 카톡계엄당 21:59:15 149
1675806 Al 교과서로 지들은 돈 챙기고 우리 애들 눈은.. 1 21:58:18 112
1675805 세탁기가 자꾸 움직여요 ㅠㅠ ㅇㅇ 21:58:16 92
1675804 나리타에서 신주쿠 이동방법 2 일본 21:52:33 123
1675803 우울할 때 보는 영상.mp4 1 ... 21:47:31 509
1675802 공수처가 체포 안하고 기다린 이유 3 탄핵 21:46:40 1,301
1675801 계엄 후 한 달간 쏟아부은 돈, 코로나 때 연간치보다 많았다 2 .. 21:46:09 589
1675800 잊지말자 입틀막 1 강경 21:45:43 289
1675799 들깨 강정 만들지 마세요. 4 21:44:50 1,092
1675798 롯데리아 다시 잘나가네요 3 ㅇㅇ 21:42:21 816
1675797 한동훈, 트럼프 취임식 초대 받았으나 불참 10 담주네 21:40:54 917
1675796 김명신은 친구없나요?? 8 ㅇㅇㅇ 21:38:22 1,225
1675795 시누이에게 유통기한 지난 생일선물 받았다는 글쓴인데요 9 금토동 21:36:37 1,107
1675794 부일매국노 잔여서식지 육사는 폐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7 ........ 21:35:31 229
1675793 고양이 눈물이요 2 ^^ 21:34:25 285
1675792 커트만 잘하는 미용사 1 고민 21:30:18 771
1675791 지금 화장터 자리가 없어서 4일장 치룬대요 4 장례 21:27:23 2,296
1675790 김거니 지켰네.....ㅋㅋㅋㅋ 2 ........ 21:21:59 2,804
1675789 매실 20kg담으면 매실액은 얼마나 나오나요? 3 겨울 21:20:42 355
1675788 독재자 차우셰스쿠 부부의 몰락: 계엄령 선포부터 학위 위조, 명.. 5 하하하 21:19:35 788
1675787 교활한 늙은이 나훈아, 양비론으로 윤석열을 감싸고 있네요 6 ㅇㅇ 21:16:01 1,145
1675786 우한에 새로운 호흡기 질환이 돌고 있다네요 4 ㅁㅁ 21:12:33 1,786
1675785 국힘,최상목에 "AI교과서법·고교무상교육 지원거부권 행.. 8 민생 지원은.. 21:10:50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