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리기사 폭행 사실은 대체로 시인

... 조회수 : 817
작성일 : 2014-09-23 13:26:37
대리기사 폭행의 경우 CCTV 등으로 이미 혐의가 상당히 증명

김 전 부위원장이 시민에게 폭행을 당해 이빨이 부러졌다면서 강력하게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어
대질심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게 수사의 핵심

대리운전 기사 폭행 사실은 대체로 시인

김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1&aid=0002212186&sid1=102&mode=LS

세월호 가족 대책위 전 임원진의 대리운전 기사 폭행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오는 24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 통보한 김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은 또 오는 25일 가족 대책위 전 임원진 4명과 시민 3명 등 7명을 소환해 대질심문을 벌인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3일 김병권 전 세월호 가족 대책위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과 이용기 전 간사 등 세월호 유가족 4명과 시민 3명을
오는 25일 오후 소환해 대질심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김 전 부위원장이 시민에게 폭행을 당해 이빨이 부러졌다면서 강력하게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고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어 대질심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게 수사의 핵심”이라면서
“대리기사 폭행의 경우 CCTV 등으로 이미 혐의가 상당히 증명된 만큼 김 전 부위원장이
왜 이빨이 다쳤는지 등을 포함해 시민과 관련된 폭행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당초 혐의를 대부분 시인하는 김 전 위원장은 재소환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추가 목격자 진술에서 드러난 범죄 사실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재소환하기로 했다.

경찰은 그동안 확보했던 7명의 목격자 외에 3명의 목격자를 더 확보해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한 추가 진술을 받았다.

경찰은 대리운전 기사 폭행을 말리던 김모(36) 씨와 노모(36) 씨가
안경이 부러지고 상해를 입어 진단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폭행 혐의를 부인했던 김 전 부위원장과 한 전 부위원장, 이 전 간사 등 3명은 대리운전 기사 폭행 사실은 대체로 시인하고 있으나,
시민들을 폭행한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24일 출석하도록 통보한 김 의원이 폭행에 직접 가담하진 않았으나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 주변에서 세력을 과시하는 등 사건에 간접적으로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IP : 110.70.xxx.25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563 대한민국은 경쟁 때문에 불행하다는데 해결방법은 없는거에요? 5 ... 2015/01/07 1,760
    453562 종종 그리운 전남친의 미국인부모님 15 ㅇㅇ 2015/01/07 6,108
    453561 서울대 병원 공사현장 유골 108구 해부용 3 섬뜩허네요 2015/01/07 2,784
    453560 왜 이리 비싼가요? 한달에 몇십만원인데 계속해야 효과 있는거 .. 2 필라테스 2015/01/07 2,165
    453559 교정전문의 연세대 vs. 경희대 2 교정 2015/01/07 1,887
    453558 다시는 찾지않습니다 7 종교 2015/01/07 2,329
    453557 스타벅스 그럼 내일은 음료먹어도 스티커는 안주고 그냥 다이어리 .. 5 스벅 2015/01/07 1,877
    453556 삶에 대한 심한 회의가 들어요.. 4 궁금이 2015/01/07 2,218
    453555 필경재 가보신 분, 음식 어떤가요? 8 장소고민 2015/01/06 2,906
    453554 이별후 남자는 초반 홀가분하지만시간 지날수록 아쉬워지나요? 5 so 2015/01/06 5,099
    453553 헬스장, 수영장, 문화센터는 세대간 차이를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6 할매들 2015/01/06 3,747
    453552 해외사시는분들께질문이요~ 14 ... 2015/01/06 2,000
    453551 드라마 펀치가 말하는것은 4 재미지네 2015/01/06 1,994
    453550 데이트할때 물어보는 남자가 왜 싫은가요? 28 ... 2015/01/06 9,142
    453549 41살 갑자기 얼굴이 팍 늙어요. 4 샤롱 2015/01/06 4,019
    453548 전화번호부삭제 2 2015/01/06 963
    453547 세월호266일)추운 날씨에 시린 마음으로 실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10 bluebe.. 2015/01/06 853
    453546 풀무원 퍼스트*럼 비슷한 제품 있을까요? 1 아줌마 2015/01/06 1,040
    453545 초등학교 2년쉬다 다시 다닐때 어느 학년으로 가나요? 2 궁금 2015/01/06 1,074
    453544 김용건 하정우 진짜 잘 키운것 같지 않나요..??? 30 ... 2015/01/06 16,848
    453543 제가 과외를 받는데 과외끝나면 어지럽고 주위가 흐려져요 2 과외 2015/01/06 1,629
    453542 산본, 군포쪽에 괜찮은 용양원 있을까요...? 3 요양원 2015/01/06 1,115
    453541 아...드라마가 끝나야 범인을 알 수 있을 듯....오만과 편견.. 4 숨쉬기가 힘.. 2015/01/06 2,028
    453540 면세점 이용 잘 아시는 분 질문 좀 드려요. 2 Mee 2015/01/06 1,650
    453539 부츠말고 청바지에 어떤 신발 신으세요? 10 흰다리 2015/01/06 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