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수치 좀 봐주세여

처음본순간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4-09-23 13:16:40
이번에 피검사에서 갑상선 검사를 했어요.
너무 피곤해서 검사벋았는데
결과
TSH 라는게 4.670H가 나왔어요
6개월 후 재검 받고 그때 약먹을지
결정하자는데
이 수치가 높은건지 낮은건지 모르겠어용.
이 정도면 약먹는게 나은건가요
IP : 223.62.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9.23 1:33 PM (210.125.xxx.85)

    갑상샘 기능저하증과 정상의 경계선쯤에 놓인 수치 같네요.
    아마 그래서 6개월 후 검사결과를 보고서 약 처방을 할지를 결정하려는가 봅니다.

  • 2. 처음본순간
    '14.9.23 1:48 PM (223.62.xxx.251)

    음. 님 고맙습니다. 요새 엄청 피곤하고 계속 살이 찌는데 자꾸 먹을 게
    땡기네요. ㅜ ㅜ 내년에 임신계획도 있는데 걱정이에요.

  • 3. 음..
    '14.9.23 1:56 PM (210.125.xxx.85)

    네..^^
    저는 갑상선 여포종양으로 반절제 수술받은 사람인데, 종양 크기 주기적으로 경과 지켜볼 때 tsh수치도 함께 측정했었거든요. 제 경우, 6개월~2년 간격으로 측정했을 때 수치가 경계선과 정상 범위를 왔다갔다 했는데 저는 늘 피곤했어요. 즉, 수치는 경계선이든 정상이든 저는 늘 피곤했다는 거죠.ㅠ
    갑상샘 기능저하증이면 늘 피곤하고, 살찌고, 추위 굉장히 많이 타고, 신경이 예민해져서 작은 일에도 짜증내고 그래요. 한마디로 살기 피곤...

    임신하실 예정이면, 갑상샘 기능 정상인 상태에서 아기 가지셔야 덜 힘드실 거예요.
    가뜩이나 임신하면 호르몬 균형이 깨지는데, 갑상샘 호르몬까지 무너지면 많이 고생하실 거 같아요.

  • 4. ...
    '14.9.23 3:35 PM (220.86.xxx.183)

    저도 저하증 경계선이라서 약은 안먹고, 3년정도 되었는데 6개월마다 검사만 하고있어요..

    임신계획있으시면, 검사 잘받으시고, 약드시면 괘얀으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762 돈의 필요 가치는 연령에 따라 다름 20 돈 필요 가.. 2014/09/28 3,769
421761 며칠전 올라온 아이들 어릴때 재밌는말 했던글 찾아주세요~ 4 암유어에너지.. 2014/09/28 1,099
421760 동파육 만들때(한상차림 조리법) 5 문의 2014/09/28 1,231
421759 음부에 물집 같은 게 생겼는데 안없어지네요 6 물집 2014/09/28 6,677
421758 이튼알렌 소파 직구 메리트 있나요? 12 ehdgns.. 2014/09/28 9,740
421757 외국인 초대 음식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엄마 2014/09/28 2,198
421756 Walts on the wall of city hall(유튜브 .. 2 사라유 2014/09/28 608
421755 설화수나 헤라 샘플 많이 주는 컨설턴트 안계실까요? 3 ^^ 2014/09/28 2,767
421754 급해요 궁금 1 카톡 2014/09/28 620
421753 조지 클루니가 결혼 한답니다. 13 축하 2014/09/28 5,379
421752 결혼할 남자친구가 신뢰를 와장창 깼어요.... 조언좀부탁드려요ㅠ.. 81 온고지신 2014/09/28 51,917
421751 지키고 싶은 우리 가족. 3 2014/09/28 1,427
421750 성격 정신병 이런것도 유전되는 걸까요? 7 ㅠㅠ 2014/09/28 3,157
421749 남편이 평생 매달 300정도 벌어온다면 어떤가요? 30 . 2014/09/28 16,050
421748 긴급> 이런,김종필과 정두언 이사람들 먼저 가겠네요. 2 닥시러 2014/09/28 1,935
421747 한심스럽지만 인골을 수입해 먹는 이유... 그것이 알고.. 2014/09/28 2,288
421746 본의 아니게(?) 바자회 논란의 한 자락이 되버린 책 판매자입니.. 53 호박빵 2014/09/28 10,514
421745 압구정쪽에서 가방 살 만한곳 있을까요? 1 압구정 2014/09/28 787
421744 인상 더러운 모닥불남?과 소개팅했던 처자입니다! 64 인상파 2014/09/28 15,873
421743 필리핀 넘 위험한 나라네요. 13 오싹 2014/09/28 6,483
421742 내게 기쁜날이 올까 싶어요 2 물가는 오르.. 2014/09/28 1,062
421741 눈물> 고 시현양의 음원이 드디어 발매되었네요!!!! 1 닥시러 2014/09/28 571
421740 씽플레이 재밌네요! 괄괄괄괄 2014/09/28 533
421739 친정엄마가 너무 싫습니다. 5 싫다 싫어 2014/09/28 3,050
421738 꽃게의 죽음... 신경쇠약인가... 23 무뉘 2014/09/28 4,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