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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수치 좀 봐주세여

처음본순간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14-09-23 13:16:40
이번에 피검사에서 갑상선 검사를 했어요.
너무 피곤해서 검사벋았는데
결과
TSH 라는게 4.670H가 나왔어요
6개월 후 재검 받고 그때 약먹을지
결정하자는데
이 수치가 높은건지 낮은건지 모르겠어용.
이 정도면 약먹는게 나은건가요
IP : 223.62.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9.23 1:33 PM (210.125.xxx.85)

    갑상샘 기능저하증과 정상의 경계선쯤에 놓인 수치 같네요.
    아마 그래서 6개월 후 검사결과를 보고서 약 처방을 할지를 결정하려는가 봅니다.

  • 2. 처음본순간
    '14.9.23 1:48 PM (223.62.xxx.251)

    음. 님 고맙습니다. 요새 엄청 피곤하고 계속 살이 찌는데 자꾸 먹을 게
    땡기네요. ㅜ ㅜ 내년에 임신계획도 있는데 걱정이에요.

  • 3. 음..
    '14.9.23 1:56 PM (210.125.xxx.85)

    네..^^
    저는 갑상선 여포종양으로 반절제 수술받은 사람인데, 종양 크기 주기적으로 경과 지켜볼 때 tsh수치도 함께 측정했었거든요. 제 경우, 6개월~2년 간격으로 측정했을 때 수치가 경계선과 정상 범위를 왔다갔다 했는데 저는 늘 피곤했어요. 즉, 수치는 경계선이든 정상이든 저는 늘 피곤했다는 거죠.ㅠ
    갑상샘 기능저하증이면 늘 피곤하고, 살찌고, 추위 굉장히 많이 타고, 신경이 예민해져서 작은 일에도 짜증내고 그래요. 한마디로 살기 피곤...

    임신하실 예정이면, 갑상샘 기능 정상인 상태에서 아기 가지셔야 덜 힘드실 거예요.
    가뜩이나 임신하면 호르몬 균형이 깨지는데, 갑상샘 호르몬까지 무너지면 많이 고생하실 거 같아요.

  • 4. ...
    '14.9.23 3:35 PM (220.86.xxx.183)

    저도 저하증 경계선이라서 약은 안먹고, 3년정도 되었는데 6개월마다 검사만 하고있어요..

    임신계획있으시면, 검사 잘받으시고, 약드시면 괘얀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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