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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 있는 작은 날파리 정체가 뭘까요?

해리 조회수 : 3,590
작성일 : 2014-09-23 12:13:34

이사온지 1년 넘었는데 작년에는 없던 작은 날파리가 올여름 더위 한 풀 꺾인 다음부터 생겼어요.

워낙 오래된 아파트라 어디 배관이나 하수구에서 들어오는가 싶은데

살충제를 뿌려도 소용이 없네요.

 

주방에 생기는 음식 초파리보다 크기가 작고 생김새도 달라요.

초파리는 크기는 작아도 애들이 몸통이 좀 있는 편인데

화장실 날파리는 날개도 흐릿하고 몸통도 흐릿.

잡으면 마치 나방 날개에서 가루 떨어지는 것 같은 그런 느낌?

 

에프킬라를 사서 뿌리고 문을 닫았더니 며칠 잠잠하다가(그래도 완전히 박멸은 안되고)

다시 생기는데 이젠 약을 뿌려도 애들이 안 죽어요 ㅠ.ㅠ

안 그래도 욕실이 너무 낡고 안 없어지는 곰팡이 투성이라 우울한데 벌레까지 날고 있으니 참...

 

이 벌레 뭔가요?

매일 샤워하러 들어가서 잡는게 일이에요.

이것들이 이제는 욕실을 나와서 집안 곳곳에 침투까지.

습한 것이 문제라면 왜 가장 습했던 한여름이 아니라 찬바람 솔솔 불기 시작할 시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을까요?

이 벌레 정체가 무엇이며, 어떻게 박멸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116.34.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3 12:27 PM (115.145.xxx.49)

    세면대 보시면 위쪽에 물 나가는 작은 구멍 있죠? 거기에 약을 한번 쳐보세요. 거기 애벌레들이 잔뜩 끼어있더라구요.

  • 2. ...
    '14.9.23 2:05 PM (115.145.xxx.49)

    처음에 약을 치니까 애벌레 몇마리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끊는 물 붓고 나무젓가락으로 긁어서 죽였어요. 한번 해보시길

  • 3. 해리
    '14.9.23 3:24 PM (116.34.xxx.21)

    배수구님!
    그 하트 모양 날파리 뭔지 알 것 같아요.
    근데 그거보다 더 작은 벌레예요. 잡으면 그냥 뭉개지는...

    일단 약치고 물 끓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4. ..
    '14.9.23 8:26 PM (223.62.xxx.124)

    저는
    락스넣은스프레이뿌려요
    그러고청소
    그래도
    끊임없이나오네요
    작은구멍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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