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나루역에서 워커힐 호텔까지 걸어갈 수 있을까요?

차 멀미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4-09-23 11:15:09

안녕하세요?

아이가 6살인데 차멀미가 심해서 택시나 버스를 못타고 지하철만 타고 다닙니다.

주말에 결혼식이 있는데 (꼭 참석해야하는 결혼식) 아이를 맡길 상황이 안 될것 같아서

지도를 찾아보니 광나루역이 제일 가깝던데

광나루역에서 워커힐 호텔까지 걸어서 갈 수 있을까요?

IP : 175.113.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찰리호두맘
    '14.9.23 11:18 AM (122.38.xxx.159)

    걸어가시기엔 너무 멀어요 더구나 아이데리고
    언덕길이고 멀기도하고
    택시 타셔야 할듯해요

  • 2. ^^
    '14.9.23 11:19 AM (210.108.xxx.112)

    걸어갈수는 있지만 6살애한테는 힘들듯합니다.
    평지가 아니라 오르막길이라서요..
    택시타고 가시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 3. ...
    '14.9.23 11:29 AM (116.34.xxx.21)

    버스로 두 정거장? + 호텔까지 언덕길이라서 6살 아이도 그렇지만
    뾰족구두 신는다면 엄마도 힘들어요.
    차 타자마자 토하는 아이 아니면 택시를 타시고
    그게 여의치 않다면 시간 여유 두고 살살 아이 달래가며 걸어보세요. 엄마 낮은 굽 필수.

  • 4. misty
    '14.9.23 11:44 AM (223.62.xxx.110)

    셔틀버스 타세요. 아이까지 데리고 걷기엔 힘들어요. 평지가 이니라서.
    5분도 안걸릴테니 괜찮을듯 한데요.

  • 5. 원글
    '14.9.23 12:14 PM (175.113.xxx.177)

    아이 멀미가 너무 심해서 버스는 타본적이 없어요.
    시골 부모님 댁에 가다가 너무 많이 토해서 탈수가 와서 경련까지 왔었거든요.
    어른 걸음으로 산 길을 걸어 30분인가요?
    제가 예전에 차로 가본 적은 있는데 남산 같은 산책 길? 같은 느낌이었던것 같은데 그런가요?
    거기를 어른 걸음으로 30분을 걷는다면 왕복 한시간도 넘을텐데 방법을 간구해 봐야겠네요.
    걱정입니다. ^^;;

  • 6. 에이스
    '14.9.23 1:33 PM (182.211.xxx.142)

    제가 광나루역과 워커힐 딱 그 중간쯤에 살고있습니다.
    도보로 이동하신다면 남산 같은 산책로가 아닌, 구리쪽으로 나가는 큰 도로길을 따라 가셔야 하는데 운동하는 마음으로 산책하며 걷는다면 못걸을 길은 아니지만, 낮시간에 아이와 함께는 많이 힘들어요.

  • 7. misty
    '14.9.23 4:20 PM (121.167.xxx.53)

    셔틀버스도 택시도 5분도 못탄다면 그냥 아이랑 시간 넉넉히 잡고 걸으셔야겠네요.
    아이가 평소 잘 걷는지...징징대고 업어달라고 할까 제가 다 걱정이네요^^
    경사진 길이라 엄마도 힘들텐데...옆에 큰 도로고...

  • 8. 씽씽
    '14.9.23 5:15 PM (218.48.xxx.215)

    광나루역 2번출구로 나와서 나온 방향으로 직진!
    워커힐 아파트 지나서 호텔쪽으로 살살 올라가시면 됩니다.
    날이 덥지 않으니 아이랑 즐겁게 손잡고 가다가 힘들어 하면 잠깐 업고 그러면서 가세요.
    경사지긴 했지만 그렇게 힘들진 않을 겁니다.
    한 30분 걸리겠네요.

  • 9. 원글
    '14.9.24 1:40 AM (175.113.xxx.177)

    조선 시대도 아니고 애가 멀미가 심해서 힘드네요. ^^;;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663 삼시세끼 최지우 모자 3 차근차근 2014/11/29 4,329
440662 이런경우 여러분이라면 어찌선택하실까요? 1 돈문제 2014/11/29 589
440661 여자들 뒷담화는 정말 알아줘야해요 35 뒷담화 2014/11/29 23,094
440660 달력 벌써 다섯 개째 받았네요. 4 풍년이에요 2014/11/29 1,751
440659 여중생과 성관계 40대 무죄 판결 두가지 의문 4 참맛 2014/11/29 1,350
440658 정치시사 몰라도요 진짜 상식적인 일이 하나도 없어요.. ㅇㅇㅇ 2014/11/29 511
440657 지하상가 가니 마캉 인터넷에 보던 옷들이 많네요 겨울 2014/11/29 724
440656 tv홈쇼핑 먹거리 괜찮나요? 12 ㅇㅇ 2014/11/29 2,099
440655 35년이상을 지방 살다 서울 전세 얻을려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7 ㅇㅇ 2014/11/29 1,582
440654 82cook 에서 보고싶지않은글.. 24 애엄마 2014/11/29 3,872
440653 요즘 아직 무가 맛 없을때인가요? 6 양념은 다했.. 2014/11/29 1,353
440652 홈플러스 상품권 구입할때.. 3 어디에서.... 2014/11/29 939
440651 신 해철 수술 S병원장 모두 밝히겠다 기사 떴네요 9 2014/11/29 4,696
440650 성냥이 보급되기 전에는 뭘로 불을 피웠나요? 11 84 2014/11/29 1,219
440649 전기 압력밥솥 쿠쿠랑 쿠첸 뭐가 좋을까요? 9 결정 2014/11/29 2,413
440648 영어 문법좀 알려 주세요 중학생 2014/11/29 474
440647 독일 파쉬 물주머니 몇 시간 따뜻한가요? 12 핫 팩 추천.. 2014/11/29 3,946
440646 임신 중 성별...아들이라니 살짝 우울해요... 39 후후 2014/11/29 7,739
440645 김구라가 신봉선에게 7 무지개 2014/11/29 3,739
440644 막스마라 싸이즈 2 조언 2014/11/29 1,679
440643 학습지수업할때, 지국장 못오게 하는 방법 없나요? 6 미나리2 2014/11/29 1,984
440642 겉절이가 생겼는데 뭐에다 먹을까요 7 귀한음식 2014/11/29 1,106
440641 "당신 뭐야, 빨갱이야? 간첩이야?" 3 서북청년단 2014/11/29 826
440640 동서에게 2천만원 보냈어요. 94 동서 2014/11/29 21,234
440639 명동, 신세계 근처에서 재충전 할 만한곳? 1 힘들어 2014/11/29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