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정 프락치 의혹 전 한나라당 곽성문이 또 낙하산으로

더러운세상 조회수 : 626
작성일 : 2014-09-23 10:41:11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56368.html

곽성문(62) 전 한나라당 의원이 신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명을 종합하면, 곽 전 의원은 홍지일 전 코바코 마케팅 담당 이사와 함께 최종 사장 후보군(2명)에 포함돼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과 함께, 곽 전 의원이 한때 옛 중앙정보부 프락치였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민청학련계승사업회는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1974년 인혁당·민청학련 사건 때 서울대 문리대 학생회장이었던 곽 전 의원이 중앙정보부의 프락치로 활동하며 유신독재에 항거했던 학생들을 밀고하고 군법회의에 검찰 쪽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철 전 의원도 22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민청학련 사건 당시 저는 곽성문의 이러한 거짓 증언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곽성문은 프락치 행위 덕분에 보상으로 문화방송(MBC) 기자에 특채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영달의 길을 걸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곽 전 의원은 2005년 6월 대구 경제계 인사들과 골프를 친 뒤 회식 자리에서 정치자금을 주지 않는다며 맥주병을 벽에 던져 비판을 받기도 했다.
IP : 211.52.xxx.2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9.23 11:06 AM (115.136.xxx.31)

    그네 정권은 처음서부터 초지일관 사람 쓰는 일에 있어서 철저히 쓰레기들만 모으고 있는데도 그네 정권, 새누리 정권을 계속 지지하는 사람들도 참 대단해요.
    사실 저들에게는 누가 어느 자리에 앉는지는 안중요하죠.....내 물욕을 얼마나 채워줄 수 있는 인사인지가 중요한거죠.
    그런데 정말 웃기는거는 상위 10%가 그 생각에 지지하는 건 이해라도 가는데 그도 아닌 사람들이 지지한다는게 코메디에요.
    블랙 코메디 ㅎㅎ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514 임산부 영화추천부탁드려요~ 5 mania 2015/01/14 1,966
456513 해결 방법은 어린이집 2015/01/14 812
456512 문의 드립니다 .. 2015/01/14 676
456511 퇴근하고 오면서 엉엉 울면서 왔어요 23 ... 2015/01/14 22,855
456510 인천 보육교사 신상 알고계신분? 7 죽일것 2015/01/14 4,895
456509 밸리댄스 배우기 어떨까요? 커피향 2015/01/14 2,183
456508 민주당 당 대표 경선 여론조사 .. ..문재인... 30 여론조사 2015/01/14 2,626
456507 부산 놀러가려하는데 질문입니다 1 포보니 2015/01/14 1,085
456506 생리하기전에 눈밑 퀭해지는분들 계세요?? 2 ... 2015/01/14 1,287
456505 여성복 쁘렝땅은 아울렛없나요? 13 ;;;;;;.. 2015/01/14 9,186
456504 삶의 긴장감이 있어야 겠어요 1 ㄱㄱ 2015/01/14 1,613
456503 프랑스 총리, 테러와 전쟁 선포…'이슬람과 전쟁 아니다' 발스총리 2015/01/14 848
456502 오늘 보고 소리내서 웃은 오유 글 ㅎㅎ 41 유머 2015/01/14 18,491
456501 어린이집 폭행, 구미에선 바늘로 찌르고, 성기 때려… 4 참맛 2015/01/14 2,411
456500 올해 7살 아이 제가 방관자 인가요??? 5 방관자 2015/01/14 1,750
456499 딸이 울고있어요 12 속상해요 2015/01/14 4,480
456498 인천 어린이집 퇴원한다니까 원장이 한말 7 ㅇㅇ 2015/01/14 5,692
456497 우엉의 색다른 요리 없을까요 5 우청 2015/01/14 1,656
456496 '김정일 위원장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사람' 3 북한방문 2015/01/14 1,027
456495 아동어린이집 학대사건말에요 14 근데 2015/01/14 2,977
456494 이자까야에 8세 아이 데려가면 안 되죠? 8 ... 2015/01/14 1,868
456493 로그인시 암호 저장하는 방법 아시면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암호 저장 2015/01/14 951
456492 사랑하는 사이에 노력해야할건 타협인거 같아요. 1 ㅇㅇ 2015/01/14 941
456491 은으로 된 묵주반지... 3 가톨릭신자분.. 2015/01/14 1,997
456490 현관문 앞에 술병이나 종이 내놔도 되요? 6 질문 2015/01/14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