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은 이제 더이상 어디 갈데가 없게 생겼더군요.
딸아이 중학교 및 많은 학교들이 벌점제도가 없어져서
교복을 안입고 오거나 지각을 해도 제재를 가할 방법이 없나봐요.
아이들 화장 떡칠하고 다니고 학교에 사복 입고 오는 아이도 있고
엉망인가 보더라구요.
학생이 학생 다워야 하는데 점점 왜 이럴까요?
저희 집 앞에 고등학교 하나 있는데 거긴 아이들 엎드려 자도
선생님들이 무서워 못깨운다네요.
중학교는 그나마 엎드려 자면 깨우는데
깨우면 아이가 일어나며 "*발년" 하고 지들끼리 욕한다네요.
여기 학군 괜찮은 동네인데도 이래요.
점점 공교육이 무너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