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둘인데 재취업 해야하는 상황인데 애들이 너무 안타까워 잠도 잘 못자겠어요 44인데 요즘 체력도 너무 안좋구요 아침에 일어나려면 천근 만근이에요 어제는 잠깐 나왔는데도 딸이 자꾸 전화해 엄마 따라 가면 안돼냐구 하구요 (초2) 그래도 더 늦으면 안될거 같아서 일하려는 마음이 큰데... 갈팡질팡 너무 마음이 괴로워요.. 정말 닥치면 다 하게 되는건가요.. 그리고 남편은 2-3달이면 익숙해지는 일이다..
미리 걱정하지만 아마 전쟁통일거 같아요. 일은 9-6 출퇴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