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바닥과 발등의 통증, 하지정맥류인가요?

.. 조회수 : 3,205
작성일 : 2014-09-23 03:20:47
몇개월 전부터 앉아있다가 일어날때, 누웠다가 일어날때,
발바닥과 발등에 뻐근하고 저린듯한 통증이 있어서
한동안 걷기가 힘들어요.
한 삼분쯤 지나면 제대로 돌아오는 듯 한데, 그 전까지는 꼭 신경통있는 할머니마냥 절뚝이게 되더라구요.

늦은 나이에 아기 낳느라 몸이 다 안돌아왔나보다, 예사로 생각했는데
퍼뜩 드는 생각이 하지정맥류인가 싶네요.
워낙 다리 잘붓고, 또 정맥이 두드러져보이기도 했는데
얼마전 보니 가느다란 실핏줄들도 허벅지 종아리에 눈에띄게 보이기 시작하네요.
저희 엄마도 하지정맥류때문에 수술하셨었는데,
아마 저도 맞지 싶어요.

문제는 제가 지금 외국에 있어서 진료를 받을수가 없다는거여요.
이정도 통증 있으면 빨리 병원가봐야 할까요?
한국서 병원가려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유사한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IP : 110.138.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4.9.23 4:23 AM (125.184.xxx.28)

    발등과 바닥이시라면 통풍으로 검색한번해보세요.
    물 많이 드시고 식생활 개선하면 좋아져요.
    저는 병원 안가고 개선시켰읍니다.

  • 2.
    '14.9.23 7:10 AM (175.223.xxx.108)

    족저근막염 아닐까요?
    친구가 그러는데 걷기시작할때가 아프고
    걷다보면 좀 괜찮고 그렇다네요
    편한 신발 신으세요

  • 3. ..,
    '14.9.23 8:26 AM (39.7.xxx.72)

    발등에 그런 통증은 하지정맥류와 무관하구요.
    종아리에 핏줄이 겉으로 보이거나 오후에 종아리에 통증이 생기면 그런 경우가 대부분 하지 정맥류입니다

  • 4. 족저근막에
    '14.9.23 8:46 AM (112.152.xxx.173)

    저도 한표요 증상이 똑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557 만성축농증 ㅠㅠ 1 ... 2014/11/29 759
440556 요즘 박씨난정기, 아라곤777 안보이네요 1 흐음.. 2014/11/29 879
440555 괴로운 마음 이겨내는 지혜를 주세요 6 happyh.. 2014/11/29 2,050
440554 기프티콘 보낼 때 주말 2014/11/29 511
440553 머리 파마 얼마만에 하세요? 30 심난 2014/11/29 18,562
440552 마음에 와 닿는 좋은문구 6 궁금맘 2014/11/29 1,810
440551 죽순은 어디서 사나요? 3 ㅇㅇ 2014/11/29 819
440550 묵은지에 하얀물질 생기는거요 3 묵은지 2014/11/29 3,462
440549 부탁드립니다~ 2 제주유채 2014/11/29 451
440548 의도적으로 바람맞추는거 몇번하면 떨어질까요? 23 2014/11/29 5,075
440547 반짝반짝 빛나지 않은 내 딸.... 44 걱정 2014/11/29 16,241
440546 에게 그리고 이런 사이트를 안 분은 행운아입니다. 2 영어를 무료.. 2014/11/29 1,116
440545 낮에 강남 커피전문점에 앉아 있으면.. 3 낮에 2014/11/29 4,234
440544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싶은데 8 .. 2014/11/29 7,720
440543 수학 잘하는 남자에 대한 환상 없으신가요? 30 ........ 2014/11/29 8,957
440542 페루 부인께서 마음이 편하실까요? 8 ??? 2014/11/29 2,421
440541 放射線像 .. 2014/11/29 685
440540 이제 미생 다 봤네요 마지막 나레이션 여운이 장난아니네요 5 멜란지 2014/11/29 4,258
440539 인터스텔라..완전 궁금한거한가지 6 thvkf 2014/11/29 2,682
440538 아래층 작은방 다용도실이 비만오면 샌다고해요 2 sos 2014/11/29 1,086
440537 강하늘 상의 탈의!!! 3 꺄아악 2014/11/29 2,781
440536 가족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 기사 보니 남편 성장 과정과 비슷한 .. 35 여밈 2014/11/29 15,007
440535 왜 끔찍한 상상을 스스로 할까요... 14 ... 2014/11/29 3,683
440534 저는 왜 이럴까요? 1 바보 2014/11/29 969
440533 "해고 6년, 너무 지독한 시간" ☆☆☆ 2014/11/29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