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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 이거 보셨나요?

충격적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14-09-23 02:40:10
http://www.youtube.com/watch?v=_6KyYQ_kxnQ&feature=youtu.be

지금 이거 보면서.. 너무 가슴이 떨려서  도저히 혼자는 못보겠어요. 
한글 자막을 보시려면.. 밑에 메뉴바에서 자막--> 한국어 를 선택해주세요. 
IP : 211.52.xxx.2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말야-시연
    '14.9.23 4:15 AM (211.52.xxx.254)

    천재 음악인 시연이를 더이상 볼수 없다는게 슬프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6ErrVHVfpHc&feature=youtu.be



    언젠가 니가 내게 라면사진을 보내, 내 위가 꼴렸을때
    그래서 내가 돼지라했더니 니가 날 차단 먹인게
    오...눈뜨자마자 기타 붙잡고 시작하게된건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이런걸 쓰는것도 너라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
    난 말야 너가 끓여준 치즈 라면도 먹고싶고
    너가 해준 김치볶음밥 먹는건 내 꿈이야 꿀이야
    일일이 말 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건
    핸드폰을 누르면 나오는 니 얼굴이 너무 좋아서
    이 지경까지 오게 됐는지도 몰라
    가끔은 어린아이 같이 찡찡대는 것도 미안해
    밤늦게 들어와 걱정시켜서 미안해 오오오 오오
    너의 얼굴을 볼 수 없어도 작은 손가락 눈 입모양으로
    너와 같은 세상에 있단걸 느끼는게 나는 행복해
    난 너의 다리에 누울때면 말랑대는게 좋고
    춤추면서 계속 또 살랑대는 게 좋아
    눈이 세 줄이 돼 웃는게 제일 좋아 나...
    나에겐 너 하나뿐인 걸 너땜에 아파하는 걸 잔꾀고 뭐
    진짜로 난 너 하나뿐인 걸
    난 말야 난 너가 끓여준 치즈 라면도 먹고싶고
    너가 해준 김치볶음밥 먹는건 내 꿈이야 꿀이야 오
    핸드폰을 누르면 나오는 니 얼굴이 너무 좋아서
    이제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도 몰라
    아침에 일어나서 보름달 뜰 때까지 이 노래 만든거 후회없음 좋겠어
    그러니까 이제 나 차단시키지마 이 돼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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