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뭔 연금 개편 필요하다

이게 아닐지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4-09-23 01:01:32

일반인은 은퇴후 국민연금으로 아무리 많이 받아야 120~130만원밖에 안 되는데, 공뭔은 작년 말 평균 210만원 받으니 국민에 비해 많이 받는다. 

문제는 이미 많이 받고 있는 자들의 연금을 조정해야 하는데 그렇게는 하지 못하고 신참들의 것만 손대려 하고 있다.

금리가 높다면 일반인 중 재산이 좀 있는 사람들은 은퇴후 은행에 돈을 넣어 이자 받아 수입을 보충할 수 있지만, 향후 금리가 일본이나 미국처럼 거의 0~1-2% 밖에 안 될 걸로 예상되는 상황에선, 일반인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생활수준 면에서 전직 공뭔을 따라갈 수 없다.

사실 매월 200만원 연금 받는 건, 년간 2400만원으로, 이는 연간 금리가 1% 정도밖에 안 될 향후엔, 은행에 24억원을 예치해 놓고 평생 이자 받는 것과 똑 같은 거다. 일반인으로 24억원을 은행에 예치시킬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연금으로 매월 200만원 받으면 자식들을 독립시킨 부부들은 넉넉하지는 않겠지만 쪼들리지 않고 충분히 생계를 꾸릴 수 있다. 

그동안 월급에서 더 많이 떼어 연금을 부었고 박봉에 시달렸다 하나, 향후 계속해서 금리가 낮을 걸로 예상되는 상황에선 희생에 비해 보상이 훨씬 더 크다.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 하는데, 한 번 공뭔원도 영원한 공뭔이 된다. 공뭔이었다 해서 60세 초중반부터 죽을 때까지 일반인에 비해 영원히 훨씬 더 많이 받는 특권 계층이 되어 버린다.

60 넘어서는 돈 벌 기회도 없고, 설령 모아둔 돈이 있다 해도 금리가 낮아 들어오는 국민연금 수입 수준을 넘기 힘들다. 연금 받기 전 10대 대기업 높은 자리에 있었다 해도, 그래서 직장 다닐 때엔 연봉이 1~2억을 넘었다 해도, 은퇴한 후엔 공뭔에 밀리게 된다. 아무리 많이 받아도 그들은 120~130만원에 불과한데, 공원은 200만원이 넘으니. 60대 초중반을 넘어서는 소득 최상층은 전직 공뭔이 차지하는 계층구조가 되어 버린다.  

은퇴한 후의 소득을 기준으로 한 계층 분석을 해보면, 전직 공뭔만큼 유복한 노년한 계층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정부는 퇴직금으로 일괄 보상하고 연금은 국민연금 수준으로 많이 낮추려는 것 같다. 향후 금리가 아주 낮을 상황에선 이전의 직업에 따라 노년의 계층구조가 영원히 고착화되는데 이는 형평성 측면에서나 사회의 역동성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IP : 61.247.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14.9.23 12:56 AM (182.221.xxx.59)

    원글님이나 전이나.....
    분위 파악 진짜 못하네요.

  • 2. 새날
    '14.9.23 12:56 AM (112.169.xxx.248)

    맞아요
    부동산같아요
    아무리 많이 벌어도 저축만해선
    그냥그냥 살게되더라고요
    제주변에 부부의사도 재테크못하고
    적금밖에 몰랐다하시던분
    근근히 강남에 30평대 집장만하고
    더이상 불리지는 못하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그마저도 어려운 세상이죠

  • 3. 자본은?
    '14.9.23 1:29 AM (218.145.xxx.219)

    자본은요?

    기본가정이 잘못되었어요.
    일반인이 초반에 가진 재화를 가지고 그걸 자금으로만 갖고 있을리가 없잖아요.
    가정은 은행금리만을 가지고 예상한거지요

    그 사람들이 초기에 번 돈으로 사는 건물과 채권 주식 같은 것들은 어떻게 생각하실겁니까?

    그리고 저 계산이 어떻게 24억이 나오나요?

    그럼 국민연금 몇 억이 되는건가요?

    뭔 이상한 얘기를 써놓았네요.

  • 4.
    '14.9.23 5:26 AM (203.226.xxx.108)

    원글님!
    무식한 발언은 자제하시고 공무원 연금에 대해서 더 공부하신후 글 올리세요.
    우선 쉬운대로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 라도 들어보심이 어떨지요?
    요즘처럼 첨예한 이런 사항에 대해선 확실히 알고 글을 올리시는게 82쿡의 격을 위해서라도 도움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709 텅빈 동네·사라진 아이들..2750년 '인구0명' 한국은 없다 6 삼포세대 2014/11/07 1,993
433708 아파트벽에 못박기?? 5 답답함 2014/11/07 6,060
433707 제주 해비치 호텔 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 4 ... 2014/11/07 2,498
433706 아이돌 종아리 정말 궁금하네요 2 궁금 2014/11/07 2,811
433705 일본 수입산 인스턴드 우동 사왔는데..면발이 너무 쫄깃해요~ .. 6 방사능임에도.. 2014/11/07 1,553
433704 아기돌보미 아기폭행 기사를보고 3 백일아기엄마.. 2014/11/07 1,283
433703 배밀이하는아기랑 침대대신 아기매트에 패드깔고 지내는거 괜찮나요?.. 1 ... 2014/11/07 1,177
433702 (질문)하계동 대진고등학교 5 민성맘 2014/11/07 1,826
433701 미지근한바람 나오는 드라이기 아세요 6 ~~~~ 2014/11/07 1,997
433700 B형 간염 보균자한테 홍삼 11 B. B 2014/11/07 21,942
433699 삼성병원 근처 괜찮은 식당 없나요? 1 병문안 2014/11/07 1,236
433698 회사에서요 1 궁금 2014/11/07 494
433697 전지현 머릿발의 중요성이네요... 39 여전히 예쁘.. 2014/11/07 15,992
433696 수술 동영상 안찍은것만으로도 형사고발되요 10 의료고발 2014/11/07 2,015
433695 남자붙는법 알려주세요 22 불금 2014/11/07 4,703
433694 해외여행 훌쩍 떠나실 수 있는 분들, 어떻게 그렇게 하실 수 있.. 7 용기 2014/11/07 1,834
433693 신해철 수술 ‘S병원’ 과거 유사사고 있었다 ‘충격’ 4 ... 2014/11/07 1,578
433692 40대 돌보미 구속 47 ㅇㅇ 2014/11/07 13,565
433691 여성가족부·기자협회, 성폭력 사건 보도 수첩 제작·배포 레버리지 2014/11/07 703
433690 감이 진짜 싸고 품질도 좋네요- 4 감감 2014/11/07 1,918
433689 두자녀 이상 엄마들중 워킹맘계신가요? 9 ... 2014/11/07 1,663
433688 검은콩 가스안생기게 먹을수 없나요 3 청국장 2014/11/07 2,199
433687 방송 자주 나오는 전문가들 이젠 우습게 보이네요. ㅋㅋ 8 2014/11/07 1,696
433686 생물새우 태국 이라고 닥지가 붙은 거 첨 샀는데요 4 주영 2014/11/07 1,017
433685 책장에 페인트칠, 책꺼낼때 벗겨지지 않나요? 5 던에드워드 2014/11/07 2,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