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수는 많지 않고 봄가을 2세트, 여름용 2세트로 돌려가며 쓰고 있어요.
근데 결혼하고 3년째니까 그렇게 오래쓴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자꾸자꾸 누래져요.
처음엔 남편 땀때문인가 싶었는데 제것도 어느새 보면 누래져있어요.
저 땀 잘 안흘리거든요 ㅠ.ㅠ
특히 계절 바뀌고 여름이불 넣어놨다가 다음해 여름에 꺼내보면 확~ 누렇게 되어있구요
봄가을이불도 마찬가지로 한동안 안쓰고 있다가 다음에 꺼내보면 확 누렇게 되어 있어요
중간중간 빨아가며 쓸 때도 누런 기가 잘 안빠져서 짜증났지만 그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얀색이불도 아니구요
그레이, 아이보리 그정도입니다.
완전 하얀색은..다음해 꺼내보니 완전 노래져있어서 버렸어요.
세탁 방법에 문제가 있었을까요? 통돌이세탁기 물용량 가득 해서 일반세제 넣고도 돌리고, 과탄산 같이 넣고 돌릴때도 있고..
근데 이 두가지는 별로 큰 차이 없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