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에서 옷을 샀는데 이런경우 진상일까요

dd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14-09-22 21:26:48

어제 제 기준에서 거금들여 스커트를 한벌 샀어요

근데 오늘 하루 입었는데 밑단이 떨어졌네요

천이 아니고 가죽이라 붙여야 하는데

이거 백화점에 직접 들고가야겠죠..

한두푼 하는 옷도 아니고 스커트 한벌에 30만원 정도면 비싼거 아닌가요ㅠ 

하루입자마자 좀그러네요.. 들고가는 거 자체가 번거롭고 시간낭비고..

이거 매장에 전화해서 왕복 택배비 물고 해달라고 하면 너무한가요..

어디 걸리거나 해서 뜯어진 것도 아니고 외출에서 막 돌아오는데

뭐가 자꾸 만져진다 싶어서 보니 밑단이.. 조금만 일찍 떨어졌어도 실수할뻔했어요 밖에서..

이 정도면 불량인듯..ㅠㅠ

IP : 61.73.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22 9:29 PM (39.118.xxx.210)

    그정도면 새상품으로 교환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2. ㅇㅇㅇ
    '14.9.22 9:34 PM (211.237.xxx.35)

    왕복까진 안되고, 보내는 비용만 내고 택배로 보내서 수선한적은 있어요.
    받을때는 백화점측에서 부담했고요.

  • 3. ㅇㅇ
    '14.9.22 9:37 PM (61.73.xxx.74)

    암튼 그럼 교환이든 수선이든 직접 들고가야겠네요ㅠ
    옷가격에 거품있는거야 알고 있었지만
    퀄리티가 이정도 밖에 안되나 싶어서 화가 좀 나네요ㅠㅠ

  • 4. ㅇㅇ
    '14.9.22 10:01 PM (222.107.xxx.79)

    상품하자는 백화점 측에서 택배비 부담하고 교환해줘야 합니다
    원글님이 원하시면 직접 새상품 집으로 가져달라해서 하자있는 상품과 교환하셔도 되구요
    이건 때문에 원글님이 백화점 가셔야 한다면 그것또한 원글님 입장에선 피해죠
    원글님 편하신데로 맞춰달라하세요
    진상 아닙니다

  • 5. dd
    '14.9.22 10:08 PM (61.73.xxx.74)

    윗님 그러면 제가 매장에 전화해서 왕복택배비 부담하고 교환해달라고 하면 되는 건가요..?
    가서 직접 맡기고 하기가 번거로워서요..

  • 6. ㅇㅇ
    '14.9.22 10:33 PM (222.107.xxx.79)

    왕복 택배비 당연 매장 부담입니다
    직원이 직접 물건들고 집까지 찾아와서 사과하고 교환해 주기고 합니다
    매장에 전화하셔서 강력히 얘기하세요
    백화점은 물건만 파는데가 아닙니다
    소비자는 서비스까지 사는 댓가로 비싼 물건값 지불하며 백화점 가는겁니다
    저 예전에 백화점 근무할때 그리 교육 받았습니다
    원글님 의견을 정확히 얘기하세요
    우물쭈물 망설이지 마시고

  • 7. dd
    '14.9.22 10:37 PM (61.73.xxx.74)

    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져가는 불편도 불편함이지만
    몇 시간만에 뜯어지는 옷을 몇 십만원 주고 샀다는 불쾌함도 컸어요..
    간혹 불량품이 있기야 하겠지만요..
    아무튼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053 폐경기 증상에 불면증도 동반하나요? 4 불면 2014/12/29 2,091
450052 굴무침 만들고싶은데 질문드려요.. 2 ㅇㅇ 2014/12/29 934
450051 82 연령대가어찌되나요? 8 행복한요자 2014/12/29 830
450050 회사가기 싫은 마음 2 smile 2014/12/29 945
450049 밀양 송전탑 주민 10여명 목에 밧줄 걸고 송전 중단 농성 2 송전중단 2014/12/29 786
450048 같은 중학교에 저희아이를 싫어하는 아이가 같이 가는데요 16 mm 2014/12/29 2,266
450047 '액티브X' 없애라 했더니…”새 프로그램 설치” 세우실 2014/12/29 564
450046 이휘재 수상소감할때 41 ..... 2014/12/29 19,583
450045 40초반. 인생의 중심을 잡기 힘들어요. 11 .... 2014/12/29 4,219
450044 공단 건강검진 좀 여쭤요. 12 급질문 2014/12/29 2,202
450043 중국어 아시는 분, 해석 좀 해주세요... 9 상해 2014/12/29 651
450042 첫사랑과 함께 살고 계신 님들 얼마나 행복하세요? 15 첫사랑 2014/12/29 10,948
450041 식은땀나는 복통 3 증상 2014/12/29 16,858
450040 신앙촌에서 팔던 판타롱 스타킹 같은거.. 어디서 구입해야 할까요.. 3 스타킹 2014/12/29 2,264
450039 몸에 좋은 브로컬리나 양배추를 잘 안사게되는 이유 12 채소 2014/12/29 4,348
450038 외국인들 칭챙총? 3 앵그리 2014/12/29 7,989
450037 2014년 12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29 425
450036 집에 연탄 몇년도까지 때셨어요? 11 연탄 2014/12/29 1,021
450035 담배 안피우는 남편들 군것질 좋아하나요? 4 남편 2014/12/29 684
450034 불체자자식 19세 까지 추방금지 / 무상교육 / 무상의료 서비스.. 16 초롱이잘있니.. 2014/12/29 2,706
450033 권진아 아세요? 16 심심해서 2014/12/29 4,977
450032 82 죽순이님들 혈액형이 뭐세요? 24 82 2014/12/29 2,159
450031 만나고 오면 늘 짜증나는.. 4 너무 2014/12/29 1,839
450030 늙은호박도 중국산이 있을까요? 4 늙은호박 2014/12/29 1,613
450029 인터넷에 열심히 사진 올리는 사람들 17 dd 2014/12/29 5,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