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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하기 vs 정리하기

...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4-09-22 18:55:52
전 정리하는건 기깔나게 잘하는데 요리는 너무ㅇ싫어요.
찬장 냉장고 옷장 수납장 그릇장 각종 살림
꺼내고 사용하기 쉽게 정리하는건 정말 좋아하고 즐거워해서
우리집 와본 사람들은 제가 살림의 여왕인줄 압니다만
요리는... 김치찌개도 싫어요. ㅠㅠ
IP : 110.138.xxx.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가르자면
    '14.9.22 6:5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정리쪽에 줄서 볼랍니다. ㅋ
    정리는 한번하면 한동안 말끔한데
    요리는 해도 늘지도 않고 계속해야하고...ㅠ_ㅠ

  • 2. ㅇㅇ
    '14.9.22 7:02 PM (175.209.xxx.94)

    전 요리는 재밌던데..다만 설거지, 뒷정리가 싫을 뿐 ㅋㅋ

  • 3. 저도 비슷
    '14.9.22 7:03 PM (115.139.xxx.86)

    요리 잘 못하구요,,,ㅜ 늘어놓는거 싫어해요
    냉장고속도 말끔 정리,,,친정엄마가 와보시곤 살림 못하는 냉장고라고 하세요,,,
    잘 챙겨놓고 흐트러지는거 싫어해서 그럴려면 왜 사냐고 하시지요,,,
    요리하면서도 계속 정리하면서 해서 효율꽝이예요
    그러지 말아야하는데 김치국물 떨어지면 닦아야 하고 끓어 넘치면 중간에 닦아야 하고..
    .쓰다보니 원글님보다 제가 좀 더 심각한거 같네요

    참 그래서 누가 제 부엌 쓰는것도 별로 안좋아해요...ㅜ

  • 4. **
    '14.9.22 7:04 PM (218.50.xxx.44)

    저도 요리까지만.... 그 뒷정리는 ㅠㅠ

  • 5. 저도 정리
    '14.9.22 7:05 PM (14.32.xxx.157)

    저도 요리할래 정리나 청소할래 물으면 정리나 청소쪽입니다.
    하지만 가족들 건강 생각하면 요리에 좀 더 힘을 실어야 하는데.
    정리나 청소 하고 샤워까지 싹~ 한뒤엔 요리하기 싫어져 대충 먹게되네요.

  • 6. 손님
    '14.9.22 7:07 PM (112.152.xxx.32)

    전 요리 진짜 좋은데
    정리 완전 꽝ㅠ

  • 7. 제제
    '14.9.22 7:53 PM (119.71.xxx.20)

    전 청소의 여왕~~
    8년된 화장실이 2년 올수리 된 집 화장실보다 깨끗하다네요..
    심플하다 못해 썰렁한 집이에요.

  • 8. 요리가
    '14.9.22 8:25 PM (58.236.xxx.3)

    차라리 나아요..차곡차곡 그릇정리하고 옷정리할땐 좋은데 꺼낼때 위에 있는걸 걷어내려면 속에서 천불이 나요..성질이 못되면서 급한것같아요

  • 9. ..
    '14.9.22 9:11 PM (220.124.xxx.28)

    무조건 요리요. 요리를 잘해서 중간중간 설거지까지 다 합니다.
    정리는 흐으~~~싫군요ㅜㅜ

  • 10. 그럼
    '14.9.23 8:48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요리가......님~ 옷정리하실때 가로로 차곡차곡 쌓지마시고 세로로 세워서 수납하시면 꺼내도 흐트러지지않아요 옷의 양이 별로 없어서 쓰러지다면 책꽂이 작은거(다이소가면 작은거 있어요)하나 끼워두면 되구요...옷을 접은후 한번더 접어서 세로로 수납...그릇도 동선을 짜서 자주 쓰는 그릇만 가까이에 두고 세워서 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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