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체형엔 그냥 달라 붙는 옷이 최곤가요??

넓은어깨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4-09-22 17:28:11

http://blog.daum.net/813-2219/19

 

그림에서 보듯이..

제가 어깨가 넓은데다 위로 솟은 어깨에요..ㅠ

거기다 골반도 엄청 넓어서 상대적으로 허리가 얇아보이는 스타일이라

좀 헐렁한거 입으면 정말 덩치가 엄청 커보여서

항상 달라 붙는거.. 허리 들어간옷.. 그런것만 입는데요..

나이먹으면서 뱃살이 나오다 보니깐..

이제 달라 붙는건 부담스럽네요..ㅠㅠㅠ

그나마 허리가 들어간 스타일은 괜찮은데..

요즘 그냥 상의가 일자로 떨어지는 미니 원피스 스타일이나(A)

항아리형이나(B)

허리는 통짠데 밑이 퍼지는 A라인이 아니라 사다리꼴 모양의 상의가 많더라구요..

가오리는 뭐 말할것도 없이.. 입으면 진짜 거대 가오리로 보인다는..ㅠ

 

일단 가오리라인은 옷이 이뻐서 샀다가 번번히 실패해서

아무리 옷이 이뻐도 안사긴 하는데..

AB는 실제로 입어본적은 없어요..

그냥 보기에 제 체형과 상극일꺼 같아서..

 

근데 지금 봐둔옷이 저런스타일 옷인데..

오프매장이라 입어볼수가 없어서요..

혹시 저같은 체형에 저런옷 입으면 어떤가요??

생각보다 괜찮다.. 싶으면 한번 주문해 보려고요.

참고로 저는 키크고(168) 덩치도 크답니다..(77)

IP : 61.74.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히
    '14.9.22 5:35 PM (14.32.xxx.97)

    달라붙지 않더라도 벨트로 허리를 잡아주는 디자인이면 될듯.

  • 2. 최은경ㅠㅠ
    '14.9.22 5:58 PM (61.74.xxx.243)

    저랑 완전 다른데..ㅋㅋ 날씬해선가..
    최은경씨가 어깨가 벌어졌어요? 전혀 못느꼈는데..ㅋ
    전 오히려 가수 김현정어깨랑 비슷해요.. 다리는 안비슷ㅠㅠ

  • 3. 소재와 디자인이 중요
    '14.9.22 6:13 PM (182.227.xxx.225)

    비슷한 디자인으로 보여도 소재에 따라 촤르르 몸매라인이 드러나는 옷이 있고
    그냥 뚝 떨어져서 그냥 그 면적 전체가 살로 보이게 하는 옷도 있어요.
    소재가 촤르르 감기는 소재인지도 중요하고, 아무래도 디자인도 브랜드 있는 것들이 조금 더 신경써서
    체형을 이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저도 어깨가 넓은 편인데(옷걸이 어깨) 이런 어깨는 라글란소매처럼 어깨라인이 딱 떨어지지 않는 옷은
    정말 덩치가 산만하게 보이게 하더라구요. 어깨선이 분명히 있고 또 소매가 벙벙하지 않은, 그런 옷을 입으면 굉장히 날씬해보이는 효과가...

    무튼 딱 달라붙는 옷을 입으면 최고로 날씬해보이는 체형인 점이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는 어깨가 솟은 건 아니고 옷걸이 어깨라...가오리스타일 입으면 거대해보여요..ㅋㅋㅋ

    완전 루즈하지 않고 적당히 루즈한 A형의 옷, 소재가 좋아서 촤르르 감기는 종류면
    그나마 괜찮던데요???

    B는 허리, 엉덩이가 실제보다 더 거대해보일 것임.......

  • 4. 가오리는 아니 아니 아니되오...
    '14.9.22 6:15 PM (182.227.xxx.225)

    가오리는 결사 반대...
    그 가오리 날개펼친만큼의 면적이 살로 보이게 될 것임...

    가오리는 어깨가 좁고 너무 너무 갸녀린 뇨성들을 위한 옷입니당...^^;;;

  • 5. 요즘 히트임 넓은 골반
    '14.9.22 6:22 PM (114.205.xxx.124)

    오우 부럽사옵니다.
    넓은 골반...
    궁극의 여성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128 증세한다니까 이제서야 내려가는 새누리 지지율.. 25 2014/09/24 2,991
420127 날씨가 우중충하니 3 그녀 2014/09/24 628
420126 저 결혼하기 전에 시부모님 첫인사할때 13 짜증 2014/09/24 8,225
420125 건강이 최고네요 3 시트러스 2014/09/24 1,852
420124 시부모님이 연락 안 하고 잘 들리세요.. 5 이상한 마음.. 2014/09/24 1,281
420123 이럴 경우 시부모님께 말씀 드려야하나요? 16 냉정과 2014/09/24 3,544
420122 음식재활용...이것까지 봤어요. 4 .. 2014/09/24 1,835
420121 인바디 결과 ... 처참 합니다. 5 ... 2014/09/24 2,271
420120 3베이, 2베이...어디가 더 나은가요? 9 고민중 2014/09/24 1,684
420119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20 6 호텔에서는 2014/09/24 528
420118 무라카미 하루키는 인세가 얼마 정도일까요? 9 1234 2014/09/24 2,991
420117 저는 친구 시부모상엔 안가요 37 2014/09/24 14,095
420116 TV조선왜곡 유가족이 집단폭행한 남성-사실은 다친 유가족 4 국민TV 2014/09/24 813
420115 곰솥좀 봐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6 ... 2014/09/24 1,044
420114 85살 어머님 척추수술 8 하지정맥 2014/09/24 2,027
420113 세월호 에코백 받았습니다!!! 8 맑은구름 2014/09/24 1,210
420112 고등어김치조림을 압력밥솥에 해도 될까요? 4 급질 2014/09/24 1,097
420111 메니에르 앓고 계신분..있으신가요? 10 서장금 2014/09/24 4,269
420110 고학년이나 중학생 어머님들께 3 khm123.. 2014/09/24 1,180
420109 풍납동 주민이나 주민이었던 분들 질문드려요 질문 2014/09/24 720
420108 전세만기후 주인이 집 매매하려구 할때요 1 졸린달마 2014/09/24 962
420107 지금..김부선님. 응원합니다... 3 산우 2014/09/24 694
420106 아웃백 도시락 2만 5천원짜리ㅠㅠㅠㅠ 6 눈물나네 2014/09/24 4,642
420105 겔럭시코어 폰 아시는분요ㅡ 5 아직 폴더폰.. 2014/09/24 2,243
420104 제가 봤던 최고의 음식 재활용은 뭐니뭐니해도 오뎅국물!!!ㅋㅋ 10 ㅋㅋㅋ 2014/09/24 4,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