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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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지난 소파의 상태...
1. ..
'14.9.22 1:34 PM (122.37.xxx.25)지난달에 이사하면서 처분한 인조가죽소파..10년 썼어도 사람이 앉는 자리가 낡고 충분히 오래 썼으니 버렸지, 아래 마감천이 떨어지거나 낡거나 하진 않았는데요...
구입하신지는 1년이어도 만들어진지 오래되어서 삭는게 아닐까요..
소파가 좀 저렴한건 눈에 안보이는 부분에 싼 자재를 써서 안좋다고들 하던데
제가 쓰던것도 걍 동네 이름없는 가구점에서 산 싼거였는데 그렇진 않았거든요.2. 원글이
'14.9.22 1:42 PM (210.205.xxx.161)저두 이해가 안가서 요즘 소파가 다른가해서 질문해봤구요.
이게 4번째소파인데
대개 8년~10년마다 바꾼것같구요.그것도 낡아서라기보다는 싫증나서 버린경우이고
이 소파사기전 소파를 1층에 직접 내어놓을때 경비아저씨가 뒤집어세워놨는데 밑바닥천이 너무 짱짱한게 기억나요.
틀을 잡고 옮긴다고해도 그 천에 손이가는데..그래도 구멍이 푹푹나는 경우도아닌...
인조가죽이구요 150대인데 세일 몇천원없는 120으로 샀어요.
아무리 안좋은 자재를 써도 1년반(여름전부터 검은티끌이 걸레보일 정도로 잦아서..)사용인데..ㅜㅠ3. 원글이
'14.9.22 1:49 PM (210.205.xxx.161)소파를 뒤집어야 어찌 할터인데 뒤집을 자신도 없구요.
천이 으그러져서 박을 수가 없어요.
찢어지는 경우라면 안보이는 공간이니 테잎을 붙인데 아님 그놔둔다할터인데
티끌이 자꾸 발바닥이나 양말에 붙어요.
크기가 딱 바퀴벌레 크기...........
(10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바퀴인데...그건줄알고 놀랜....)
티비한프로보고나면 발바다쳐다보고 커피마시러가야하는,,,,
언제 샀냐했더만 1년반정도네요.
as 물어보니 1년까지라고..ㅜㅠ
연회비내는 마트에서 산거 이런 수준이라니..ㅜㅠ4.
'14.9.22 1:50 PM (182.221.xxx.59)싸구려 쇼파도 그렇진 않아요.
재수없게 나쁜 물건을 사신듯. 예전에 친정에서도 쇼파 한번 잘못 샀더니 얼마 안가서 밑이 꺼지고 주저 앉더군요. 가격 줄만큼 주고 산 물건이었는데 그래서 엄마가 참 속상해 했었어요 .5. 품질불량
'14.9.22 2:13 PM (106.242.xxx.141)잘못 만든 쇼파에요
품질 불량이고 우리나라가 가구 시장이 작아서 그런지 가구 품질들이 안 좋아요
제대로 만들면 절대 그렇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