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결혼 후 1년동안 훅 간거 같아요..ㅠㅠ

그나마다행 조회수 : 2,508
작성일 : 2014-09-22 10:18:19
결혼후 시댁 스트레스..적응기를 지나
결혼전부터 야근 강행군..
집안 행사나 명절 전날밤까지 야근에 시달리며
지방 내려 갔다오구
아직 아기는 없지만
생활이 빠듯하고
야근하고 지친몸 이끌고 들어와 설거지라도 하고 뒷정리하고 자야죠...
남편이 많이 도와줍니다만, 1년동안 단둘이 여행
한번 못갔네요.
주말에는 그냥 쉬고싶어서요.....
일년간 사진 하나 못 찍었는데 저를 보니 초라하고 얼굴이 너무 늙었네요 급 ㅜㅠ

주말에 매번 시달려요...집안일때문에요.
평수가 적으니 도우미 쓰기도 뭐하고
저 너무 힘들고 벅차네요...
주말에 뭔가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려요 ㅜㅠ
IP : 39.7.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2 10:23 AM (39.120.xxx.15)

    평수가 작으면 아때요. 사람이 살고 봐야죠. 직장생활도 하신다면서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도움을 받으시면 안됩니까.

  • 2.
    '14.9.22 10:28 AM (115.92.xxx.4)

    지금도 힘드시면
    아기 하나 생기시면
    정말 초울트라 힘드실거게요
    육아가 가사노동보다 더 힘든거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남편에게 일을 분담시키시거나
    도우미 부르세요

    도우미도 써본 사람이 잘 쓰더라구요

  • 3. ㅇㅇ
    '14.9.22 10:38 AM (219.240.xxx.9)

    대충 냅두고 남편할때 집안일 같이 하셔요. 집안일 책임을 혼자 다 지느라 그런거겉아요.
    혼자사는것도아닌대 왜 혼자 스트레스 받아요
    남편이 협조안하면 님도 냅둬요. 다해야한다 생각말고 적당히 냅두고 남편시켜요.

  • 4. 원글
    '14.9.22 10:57 AM (39.7.xxx.71)

    남편이 저보다 정리정도 잘하고 깔끔떠는 성격이라..
    저는 원래 거리가 멀구요.
    제가 하는 집안일은
    밥하기 설거지 뒷정리
    남편은 청소기 쓰레기정리 분리수거.가끔 빨래 다림질...
    그래도 남편이 많이 하는데 ㅜㅠ
    저는 그냥 혼자 살껄 그랬나봐요 ㅜㅠ

  • 5. 혼자 살아도
    '14.9.22 12:01 PM (180.65.xxx.29)

    밥먹고 치우고 하잖아요. 원래 그맘때가 젤 힘들어요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다니다가 혼자 독립하면 힘들죠 거기다 시짜들도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276 오리털파카에 얼룩, 절대안지워지네요ㅠ 어케해야하죠? 2 // 2014/11/06 1,539
433275 저희일은 저희가 돌볼께요. 하면 안되나요? 7 00 2014/11/06 1,337
433274 6년도 안쓴 냉장고(디오스 양문형)가 벌써 고장이예요.. 1 속상해서.... 2014/11/06 2,001
433273 수저통 좀 추천해주세요, 어설피 2014/11/06 798
433272 아이크림 많이 바르면 눈밑지방 생기는건 아니겠죠 ? 6 vldvld.. 2014/11/06 3,835
433271 꿈해몽 부탁합니다. 문의 2014/11/06 534
433270 깐 밤을 오븐에 5 군밤 2014/11/06 1,935
433269 먹으면 바로 싸는 체질? 3 fr 2014/11/06 2,035
433268 보온병 엠사랑 알피 구스토 중 2 ... 2014/11/06 971
433267 강씨를 솔직히 의학계에 있는 사람들은 뭐라고 할까요..??? 15 ... 2014/11/06 4,883
433266 제2롯데월드 현대엘레베이터 오작동 1 자체복구과정.. 2014/11/06 1,551
433265 해독쥬스 후기 5 ... 2014/11/06 4,993
433264 방음목적으로 무대커튼 치려는데 어디서 구입해얄지요 방음 2014/11/06 459
433263 인권위 여직원 "상사 2명에게 성추행 당했다".. 3 샬랄라 2014/11/06 983
433262 함께 사는 사람을 위한 '생활동반자법' 2 레버리즈 2014/11/06 669
433261 요즘 산에 가면 진드기 없을까요? 오늘하루 2014/11/06 432
433260 어쩌죠 신해철 트라우마 넘 심해요ㅠㅠ 18 ㅠㅠ 2014/11/06 2,388
433259 애들 가레생긴거 도라지청먹이면 될까요 2 가레 2014/11/06 1,227
433258 북한은 왜 러시아와 철도 현대화 사업을 했을까? 1 NK투데이 2014/11/06 537
433257 찐 밤 쉽게까기 5 마요 2014/11/06 2,327
433256 양털 후드 집업 사실분들 ‥ 13 교복위에 입.. 2014/11/06 3,406
433255 요즘 미국 호텔이랑 택시 팁 어떻게 해요? 7 요즘 2014/11/06 2,391
433254 친척에게 떼인곗돈 4 ㅡㅡ 2014/11/06 999
433253 30-40년 지난 오래된 아파트의 역습 8 재건축불가 2014/11/06 8,232
433252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날때 3 문득 2014/11/06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