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직원 백부상에 회사 직원들의 조문 어떻게 하시나요?
장례식장이 부산이라(회사는 인천) 아무도 나서지 않는데.. 많이 서운할까요?
제목 그대로 직원 백부상에 회사 직원들의 조문 어떻게 하시나요?
장례식장이 부산이라(회사는 인천) 아무도 나서지 않는데.. 많이 서운할까요?
백부요? 큰아버지 말씀하시는거에요?
본인도 백부상이면 경조사 휴가 내기 곤란해서 퇴근후 가기도 하는데요;;
회사에서 무슨 직원 백부상까지 신경을 써주나요;
부모 형제 자녀등 직계만 신경써줍니다.
백부상은 안 챙깁니다.
아직 백부상 부조금 낸다는 말 들어본 적이 없네요.
네, 큰아버지요. 고인이 무자녀인 분이라 조카인 직원이 어제가 발인인데.. 오늘도 머무느라 출근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영 모른척 하기는 그러니 부의금만 전달하려고 하는데.. 매일 보는 사람이라 신경이 쓰이네요.
직장에선 조의금 안줘도 되는 촌수에요..
저도 지방서 큰아버지 돌아가실 때 회사 연차 내고 문상 갔고 (편도 5시간 거리)
부서 내 조의금 없었어요.
(그날이 마침 대표이사님이 우리 부서 맛있는 거 사준다는 날이었는데
제가 없으니 어디 갔냐고 물어봤다가 큰아버지 상 당해서 연차라 하니
저 오면 주라고 조의금(5만원) 챙겨주셔서 그거 전해 받긴 했지만 주시면 감사하고, 안주셔도 그만임.
그 대표이사님이 그냥 마음 넉넉해서 주신 것일 뿐.. .)
직원들 숙부,숙모, 백부,백모,이모,이모부, 고모, 고모부 모두 챙겨주실 거라면 문상이나 조의금 내는 게 맞고요. 이리 챙기실 게 아니면 선을 그으셔야죠. 회사 규정이 있을 텐데요. 그리고 친척 상도 휴가 가능한 일수 있는게 맞는데... 서운해 하면 그게 좀 이상한거죠.
이런건 조의금 주는것도 민폐에요..
무슨 백부상까지 신경을 쓰시는지..참
다른직원한테 이런얘기하면 뒤에서 욕먹어요.. 오지랖이라고
위로 한마디면 되죠
댓글 감사합니다.
위로하고 대표님 부의금만 전달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