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동포간담회, 내 눈엔 한복이 좀 그래요
1. 아름다우시네요.
'14.9.22 8:23 AM (114.129.xxx.4)아~ 저 국민의 혈세로 만든 자수한복의 위용이라니~
동포간담회에 프롬포터는 왜 필요했을까요?
거기서도 영어실력을 자랑하셨나?2. 사진으로만
'14.9.22 8:42 AM (211.36.xxx.59)사진만 봤을땐
요정 마담 분위기네요3. 브낰
'14.9.22 8:42 AM (65.189.xxx.103)수첩 본다고 자꾸 그러니까 프롬프터 들고 다니쟎아요.
정말 수준 낮은 대통령 뽑았습니다.4. ㅎㅎㅎㅎ
'14.9.22 8:42 AM (108.14.xxx.248)옷 안 이쁘다고 해도 잡아가요?
무차별 색깔의 자수도 그렇지만
오렌지색 한복은 정말 따로 노는 색깔 같아요
정말 궁금합니다.
저런 디자인을 누가 해주는지!5. 혼자 웃고있다는..
'14.9.22 9:00 AM (182.216.xxx.154)옆에 앉아있는 분들 표정은 다 좋지않은데요.
혼자 분위기 파악 못하는 건지...6.
'14.9.22 9:12 AM (182.221.xxx.59)요즘 유행하는 리버티 원단 한복 스탈로 만든거 같은데 그런건 자기 ㅅ칠군 잔치때나 입던가 -_-;
여러모로 눈치는 드럽게 없는거 같아요7. 욕하면잡아가나요?
'14.9.22 9:38 AM (110.47.xxx.111)에효
나라는 세월호로 난리가 아닌데 저할머니는 대종상에 나오는 배우들보다 더 화려하네요
정말 생각이 없어도 저렇게 생각없이 눈치안보고 지멋대로하고사는 대통령은 처음보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옆자리 노인분들 표정이 ㅋㅋㅋ8. 옷이 무슨 죄
'14.9.22 11:41 AM (222.106.xxx.155)사람은 미워해도 옷은 미워하지 말랬다죠.ㅎㅎㅎ
저 한복도 아마 최고의 한복 장인이 지어준 것일텐데요.
대통령 취임식 때는 신라호텔 아케이드에 있는 김영석씨가 지은걸로 알고요.
예전에 중국 순방 때에는 중요 무형 문화재 "침선장"(한복 장인)이신 구혜자씨가 지으셨지요.
알고 보면 최고의 내노라 하는 한복 장인들이 한땀 한땀 손수 지은 귀하디 귀한 옷인데,
그냥 입는 사람한테 감정 이입이 되어서 그런듯 합니다.9. 하늘을 우러러
'14.9.22 12:06 PM (59.8.xxx.118)역겨워요 토나올뻔 했어요
10. 정말
'14.9.22 3:17 PM (221.139.xxx.10)대통령의 품위는 어디로 가고 화류계에 계신 분 같네요.
본인의 자리가 어딘지 아직도 헷갈리나보네..11. 저는
'14.9.22 3:35 PM (125.177.xxx.190)저 여편네 세금으로 옷 철철이 수십벌씩 해입는거 아까워죽겠어요..ㅠㅠ
12. 잘배운뇨자
'14.9.23 5:26 PM (116.127.xxx.188)최고의 디자이너가 아니라 디지이너 할매가 지어도 진짜 이번 한복 별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