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생활에서 인맥과 처세가 중요한이유.

..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4-09-22 01:45:16
모기업 재직중입니다. 곧 과장되는 대리..

20명정도 되는팀에서 총괄자리를 맡고있는데,

이자리가 깊이 대상입니다.

업무숙지및 관련규정 숙지해야하며

민원도 가끔처리해야 하구요.

파트에서 공백도 처리해줘야 하구요.



팀장이 젤 높고, 그외는 다 평직원인데

실질적 서열상 서무와 함께 팀장 다음입니다.

힘들거라 생각했던 업무인데 저와딱맞는업무..

처세술이 좀 중요하긴하지만..


책임은 팀장이 지고, 자질구리한건 서무가처리하고

일터지면 퇴근이 늦어지고 업무처리에 힘든점도있지만

주변에서 알아주기에 위신도 서고

윗선에서 인정해주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일이 수월하다는거..

시간 굉장히 많고 자리비워도 뭐라고할사람도 없고..


근데 다른실무자들이 더 힘들어요.

제가 겪은 일들이라 잘 알거든요.


제가 본사로 발령나서 팀원중에 한명을 추천해야 하는데

지원자가 있으면 좋겠지만,없어서

경력은 짧지만 똘똘하고 절 잘따르는 후배로

선택하고 업무 알려주는중입니다.


사실저도 망설이는 자리였으나 친한선배가

저 불러서 설득했었거든요,

그후배입장에선 앞으로 회사에서의 입지에

도움이 많이 될자리구요.


모두가 힘들다고 기피하는자리..

막상해보면 인정받고

생각보다 할만한 자리...


사실 본사도 전에 모시던 본부장님 추천이거든요.

발령을 앞두고 여러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맥관리 소홀히 하지마세요.
IP : 223.62.xxx.24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918 필라테스가 목디스크랑 허리 아픈 데 도움이 될까요? 15 궁금이 2014/09/22 6,035
    418917 인천AG 무차별 선교 물의…힌두교·이슬람 선수에 "예수.. 4 미친것들 2014/09/22 1,195
    418916 잠실 장미아파트 살기 좋은가요? 4 아파트 2014/09/22 6,358
    418915 교민분들..넘 고맙네요..ㅠㅠ 2 ㅈㅈㅈ 2014/09/22 1,007
    418914 옷스타일.. 과도기가 있었나요.. 아님 몇십년동안 서서히 바뀌셨.. 3 스타일 2014/09/22 1,887
    418913 비긴어게인 보신분들~ 2 2014/09/22 2,488
    418912 아이스커피를 시켰더니.. 4 커피가 주인.. 2014/09/22 2,454
    418911 재생비누 주방에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3 랄라 2014/09/22 647
    418910 폐암 아시는분 18 ... 2014/09/22 4,288
    418909 요즘 방송에 많이 나오는 이 음악 뭐예요? 2 ... 2014/09/22 1,874
    418908 박지만을 위한 민생법안???? 3 ㅂㅈ 2014/09/22 1,698
    418907 입주청소 해야할까요? 16 필요한가 2014/09/22 3,688
    418906 장보리..이유리연기가정말 22 장보뤼~~ 2014/09/22 14,077
    418905 산다고 벌벌 떨며 살던 우리 엄마, 돈 빌려 줄 때는 4 그런 마음 2014/09/22 2,723
    418904 교복바지만 4만5천원 괜찮나요? 3 비싼가요? 2014/09/22 1,143
    418903 임신 전에 점집에서 말하는 성별, 정말 맞나요?;; 8 능력자 2014/09/22 3,839
    418902 여가부, 한부모가족 자녀양육 지원 예산 내년 53%↑ 시소게임 2014/09/22 922
    418901 속보> 미국 또간 박근혜 개망신!!!! 25 닥시러 2014/09/22 13,700
    418900 헤어진지 한달째인데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네요 11 ㅎㅎ 2014/09/22 3,036
    418899 ㅠㅠ드리어가입했어영 3 슬로우쿡쿡 2014/09/22 422
    418898 전라북도 여행 계획중이에요. 어디가 최고? 11 1년만의 휴.. 2014/09/22 2,158
    418897 엄마돈안갚는 친척 2 지젤 2014/09/22 1,712
    418896 음식물 쓰레기통에 비닐하고 같이 넣었어요 괜찮을까요?? 4 엘로라 2014/09/22 2,525
    418895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4 9 응원합니다 2014/09/22 712
    418894 자다가 울면서 깨는 아이, 언제 좋아지나요? 11 힘들다 2014/09/22 7,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