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생활에서 인맥과 처세가 중요한이유.

..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4-09-22 01:45:16
모기업 재직중입니다. 곧 과장되는 대리..

20명정도 되는팀에서 총괄자리를 맡고있는데,

이자리가 깊이 대상입니다.

업무숙지및 관련규정 숙지해야하며

민원도 가끔처리해야 하구요.

파트에서 공백도 처리해줘야 하구요.



팀장이 젤 높고, 그외는 다 평직원인데

실질적 서열상 서무와 함께 팀장 다음입니다.

힘들거라 생각했던 업무인데 저와딱맞는업무..

처세술이 좀 중요하긴하지만..


책임은 팀장이 지고, 자질구리한건 서무가처리하고

일터지면 퇴근이 늦어지고 업무처리에 힘든점도있지만

주변에서 알아주기에 위신도 서고

윗선에서 인정해주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일이 수월하다는거..

시간 굉장히 많고 자리비워도 뭐라고할사람도 없고..


근데 다른실무자들이 더 힘들어요.

제가 겪은 일들이라 잘 알거든요.


제가 본사로 발령나서 팀원중에 한명을 추천해야 하는데

지원자가 있으면 좋겠지만,없어서

경력은 짧지만 똘똘하고 절 잘따르는 후배로

선택하고 업무 알려주는중입니다.


사실저도 망설이는 자리였으나 친한선배가

저 불러서 설득했었거든요,

그후배입장에선 앞으로 회사에서의 입지에

도움이 많이 될자리구요.


모두가 힘들다고 기피하는자리..

막상해보면 인정받고

생각보다 할만한 자리...


사실 본사도 전에 모시던 본부장님 추천이거든요.

발령을 앞두고 여러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맥관리 소홀히 하지마세요.
IP : 223.62.xxx.24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973 산다고 벌벌 떨며 살던 우리 엄마, 돈 빌려 줄 때는 4 그런 마음 2014/09/22 2,716
    418972 교복바지만 4만5천원 괜찮나요? 3 비싼가요? 2014/09/22 1,138
    418971 임신 전에 점집에서 말하는 성별, 정말 맞나요?;; 8 능력자 2014/09/22 3,826
    418970 여가부, 한부모가족 자녀양육 지원 예산 내년 53%↑ 시소게임 2014/09/22 915
    418969 속보> 미국 또간 박근혜 개망신!!!! 25 닥시러 2014/09/22 13,695
    418968 헤어진지 한달째인데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네요 11 ㅎㅎ 2014/09/22 3,031
    418967 ㅠㅠ드리어가입했어영 3 슬로우쿡쿡 2014/09/22 412
    418966 전라북도 여행 계획중이에요. 어디가 최고? 11 1년만의 휴.. 2014/09/22 2,155
    418965 엄마돈안갚는 친척 2 지젤 2014/09/22 1,704
    418964 음식물 쓰레기통에 비닐하고 같이 넣었어요 괜찮을까요?? 4 엘로라 2014/09/22 2,514
    418963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4 9 응원합니다 2014/09/22 707
    418962 자다가 울면서 깨는 아이, 언제 좋아지나요? 11 힘들다 2014/09/22 7,680
    418961 허벅지 근육 늘리는데 가장 좋은 운동은 뭔가요? 7 당뇨전단ㄱ 2014/09/22 3,100
    418960 아이들 키크는 성장제 먹이고 효과보신분 계신가요? 6 키작아고민 2014/09/22 2,630
    418959 안산에 있는 '대덕전자'라는 기업 아시는 분 있나요? 5 낭만천재 2014/09/22 3,740
    418958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22]- 朴 세제 개편안...알고보니 .. lowsim.. 2014/09/22 494
    418957 공무원연금.. 이미 퇴직한 교사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2 .. 2014/09/22 3,103
    418956 공무원연금개정안의 문제점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2 ㅁㅁㄴㄴ 2014/09/22 1,240
    418955 초등 짜증과신경질 1 질문 2014/09/22 1,078
    418954 코스트코에서 파는 웨지우드 1 웨지우드 2014/09/22 2,396
    418953 처우가 열악한 공무원 중에서 영어공부 필요한 분들 있을까요? 1 궁금 2014/09/22 792
    418952 나 보다 늦게 출근하는 남편의 문자질 ㅠㅠ 55 차근차근 2014/09/22 13,057
    418951 오늘따라 이분이 더 그립습니다 24 웃다가 울다.. 2014/09/22 1,541
    418950 아파트구입시 세입자 있을경우(입주예정) 2 2014/09/22 700
    418949 전기계량기 돌아가는 거 보니까요... 1 스타일 2014/09/22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