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생활에서 인맥과 처세가 중요한이유.

..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4-09-22 01:45:16
모기업 재직중입니다. 곧 과장되는 대리..

20명정도 되는팀에서 총괄자리를 맡고있는데,

이자리가 깊이 대상입니다.

업무숙지및 관련규정 숙지해야하며

민원도 가끔처리해야 하구요.

파트에서 공백도 처리해줘야 하구요.



팀장이 젤 높고, 그외는 다 평직원인데

실질적 서열상 서무와 함께 팀장 다음입니다.

힘들거라 생각했던 업무인데 저와딱맞는업무..

처세술이 좀 중요하긴하지만..


책임은 팀장이 지고, 자질구리한건 서무가처리하고

일터지면 퇴근이 늦어지고 업무처리에 힘든점도있지만

주변에서 알아주기에 위신도 서고

윗선에서 인정해주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일이 수월하다는거..

시간 굉장히 많고 자리비워도 뭐라고할사람도 없고..


근데 다른실무자들이 더 힘들어요.

제가 겪은 일들이라 잘 알거든요.


제가 본사로 발령나서 팀원중에 한명을 추천해야 하는데

지원자가 있으면 좋겠지만,없어서

경력은 짧지만 똘똘하고 절 잘따르는 후배로

선택하고 업무 알려주는중입니다.


사실저도 망설이는 자리였으나 친한선배가

저 불러서 설득했었거든요,

그후배입장에선 앞으로 회사에서의 입지에

도움이 많이 될자리구요.


모두가 힘들다고 기피하는자리..

막상해보면 인정받고

생각보다 할만한 자리...


사실 본사도 전에 모시던 본부장님 추천이거든요.

발령을 앞두고 여러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맥관리 소홀히 하지마세요.
IP : 223.62.xxx.24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275 흉몽 이거 대체적으로 맞던가요? 5 나븝 2014/10/29 1,382
    430274 초1학년 학예회때 꽃다발 들고가야하나요? 9 또질문 2014/10/29 1,897
    430273 박근혜 경호 장면 대박이네요 37 참나 2014/10/29 14,236
    430272 신해철 사망이 자기와 상관있냐는 사람 64 ..... 2014/10/29 10,994
    430271 박근혜의 외면에 세월호 유가족들 오열.. 3 오열 2014/10/29 1,030
    430270 남직원들은 원래 물건건네주면 휙 받는건가요 5 흠....... 2014/10/29 825
    430269 내가 현대판 유다가 되겠다,무슨 뜻인가요? 3 책 읽다가 2014/10/29 975
    430268 인천영종도에 내국인카지노 들어오면 완전... 1 헬게이트 2014/10/29 1,537
    430267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마음은 청춘이란말 공감가시나요? 20 40대 2014/10/29 2,840
    430266 셋이 노는데 한명만 칭찬하는 친구 8 행복 2014/10/29 2,732
    430265 한우 잡뼈만 사왔는데요 이것만 끓여먹어도 되나요? 4 뚜벅이쇼핑 2014/10/29 9,886
    430264 초등 고학년 남자애들은 학예회때 장기 뭐하나요? 3 2014/10/29 1,031
    430263 췌장염이 많이 무서운건가요??ㅠㅠ? 7 췌장 2014/10/29 3,699
    430262 대전 30 대연구원 10대청소년 2명과 성매매.. 벌금 4천만원.. 5 미친나라 2014/10/29 2,176
    430261 남녀사이에서 3 궁금한것 2014/10/29 1,195
    430260 학교발표회때 쓸 반주(음악)을 선생님께 어떻게 전달하나요? 2 초등맘 2014/10/29 482
    430259 바자회 질문있어요 3 doonie.. 2014/10/29 535
    430258 주식때문에 우울해요 15 주식때문에 2014/10/29 5,803
    430257 ”압구정아파트 분신 경비원, 사과 커녕 문병도 못 받았다” 2 세우실 2014/10/29 1,685
    430256 친정엄마..검버섯제거 병원 추천(노원구, 서울지역) 2 서희 2014/10/29 2,889
    430255 43세..저 TGIF에 혼자 앉아 밥먹어요 11 Zz 2014/10/29 4,775
    430254 바자회 택배 보냈어요. 5 ㅁㅁ 2014/10/29 856
    430253 지금 SK텔레콤 전화가 안되나요? SK 2014/10/29 373
    430252 파스타 드셔 보셨나요? 16 박씨난정기 2014/10/29 2,534
    430251 니트 티셔츠좀 봐주세요.. 나이에 비해 너무 어려보이는게 아닐지.. 7 .. 2014/10/29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