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담관암 인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서울쪽 잘하시는 선생님좀

담관암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4-09-22 00:04:33

 

친정엄마가

복부통증이 심해서  병원가서 CT촬영결과

담관암인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종양내과로 이전되서  혈액검사 결과를 기다리고있는데

 

수술이나 방사선치료시작하기 전에 한번 더 검사해보려고 합니다

지방이신데  서울에서 이쪽 잘하시는 분 이 누구신지  도움부탁드립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이 병자체가 너무 예후가 좋지않은 암이라

눈물만 나옵니다

부탁드립니다

 

IP : 1.241.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많으시겠어요
    '14.9.22 12:15 AM (223.62.xxx.39)

    서울 메이저병원은 다 비슷해요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세브란스. 삼성병원 다 전화하셔서 가장 빨리 예약되는 곳으로 잡으세요. 지금 검사받은 병원에서 검사결과랑 의사 진료의뢰서 받으시고 진찰받으시면 되요. 다음에 암과싸우는 사람들이란 카페 있어요. 거기 가시면 많은 도움 받으실겁니다. 많이 황망하실텐데 마음 추스리시고 지금 가장 힘든건 어머니일거예요. 어머니 앞에서 약한 모습 보이지 마시구요. 기운내세요. 간절히 바라면 기적도 일어납니다.

  • 2. ...
    '14.9.22 12:20 AM (112.151.xxx.48)

    친정아버지도 담관암이라 해서 지식들이 서울에 있어. 아산병원으로 왔었어요. 아산병원 이영주교수님께 4월에 수술받으셨는데 막상 열어보니 간암이셨어요. 간 반을 잘라내는 수술받으시고 다행히 전이된건 없어서 지금은 두달에 한번씩 피검사하고 있어요. 간쪽은 아산이 유명하다고 해서 아산병원에서 했어요. 삼성이나 아산 중 집에서 가까운병원으로 알아보세요. 힘내시고요

  • 3. blood
    '14.9.22 9:15 AM (59.5.xxx.185)

    소위 5대 메이져 병원이면 큰 차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서울성모가 약간 처짐. 조만간 분당 서울대가 5대 병원으로 등극할 듯)

    전화 후 빨리 진료 가능한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388 갱년기 정말 힘드네요 2 하얀밤 2014/12/16 2,537
446387 밀레세탁기 니트속옷류 세탁과세제 알려주세요? 세탁기 2014/12/16 585
446386 안젤리나졸리 주연 제인구달 영화 보신분~ 6 .. 2014/12/16 1,081
446385 딸이좋다 아들이 좋다 진짜... 5 ..... 2014/12/16 796
446384 요즘 핸드폰 공폰있나요? 2 핸드폰 2014/12/16 1,105
446383 주접떠는 장자연리스트 속 코오롱 이웅열네 비서실장 주접풍년 2014/12/16 4,353
446382 결혼 물흐르듯이 말고.. 삐걱대며 시작했어도 잘사시는분 계세요?.. 4 결혼 2014/12/16 2,797
446381 아래 "딸이 더 좋다는..." 121.152... 3 에휴 2014/12/16 814
446380 내일 시험인 중딩인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3 gajum 2014/12/16 678
446379 어른 왕따와 여왕벌 놀이의 관찰 경험담 21 여기가천국 2014/12/16 15,207
446378 산불나는꿈 3 짝짝짝짝짝 2014/12/16 1,727
446377 정윤회 문건 유출관련 궁금증 2 2014/12/16 632
446376 안풀리는 인생 7 ,, 2014/12/16 3,329
446375 평촌 일식집 좀 추천헤주세요~ 2 ... 2014/12/16 1,320
446374 애드빌 성분이 뭔가요? 5 ;;;;;;.. 2014/12/16 2,705
446373 유산균 가루로 된거요 어른들이 드시기에 괜찮은가요 2 .. 2014/12/16 869
446372 킨들 쓰시는분 만족하시나요? 2 킨들 2014/12/16 943
446371 베라ㅏㄴ다에 있으면 죽을ㄲ 7 난초 2014/12/16 1,195
446370 한완상 "朴대통령, 한마디로 형편 없네요" 4 샬랄라 2014/12/16 1,857
446369 여자들도 남자몸을 엄청 탐하나봐요 18 2014/12/16 14,681
446368 삼시세끼 어떤 게스트가 제일 재밌고 맘에 들으셨나요? 40 삼시세끼 2014/12/16 5,537
446367 납작한 이마분들 앞머리 내리시나요? 2 // 2014/12/16 4,591
446366 저 직장 계속 다녀야할까요 22 2014/12/16 3,498
446365 여러분들은 궁금맘 2014/12/16 376
446364 초등 고학년 여학생 시녀놀이?에 관해.... 13 휴직교사 2014/12/16 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