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하러 갈때..
작성일 : 2014-09-21 23:07:33
1875013
낼부터 학교 상담주간인데요.. 빈손으로 가면 예의가 아닐까요..;;
다른 엄마들 얘기 들으니 선생님과 같이 마실 커피 사간다던데
저는 이상하게 그런게 싫더라구요.
먹을꺼나 아무것도 안사가도 싫어하시지는 않겠죠..
IP : 182.219.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카페라떼사랑
'14.9.21 11:08 PM
(119.206.xxx.153)
믹스커피 선물 좋아요.
카누도 좋구요!
2. 초등맘
'14.9.21 11:15 PM
(182.219.xxx.95)
에고..다른맘들 사오는데 회장맘이 빈손으로 가면 더 민망할까요.. 혹시 서로 부담스러울까봐 아무 준비도 못했고 편한 마음으로 가려고 했거든요^^;
3. 흠
'14.9.21 11:19 PM
(210.123.xxx.76)
마음을 명확히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사가기 싫다 -> 안사간다
사가고싶다 (고마워서, 아니면 불이익에 대한 걱정 등등 이유에 따라 다르겠지만) -> 사간다
그리고 요즘 선생님들도
그런거 안사간다고 불이익 당하는 경우 많지 않은 거같아요
받는 선생님은 받으시지만요 정해져있더라구요
소문 조금만 들어보면 알던데..
4. ...
'14.9.21 11:25 PM
(115.143.xxx.23)
저는 생협에서 나온 작은 음료수병 세트들이 사갔어요.
마침 제가 1번이었고 날씨도 더웠는데
선생님이 경쾌하게 두 병 따서 저하나 본인 하나 ...
그러면서 쭉 들이키시더군요.
사실 선생님 입장에서는 그거 일일이 기억 못해요.
근데 어색함을 풀 수 있는 게 뭔가를 먹는 거잖아요.
그냥 가벼이 생각하세요
5. 초등맘
'14.9.21 11:28 PM
(182.219.xxx.95)
네..저도 안할까 하다가 일학기때는 상담을 안해서 학교생활이 어떠한가 궁금하기도 해서 신청했어요^^
6. 휴직맘
'14.9.22 12:21 AM
(180.230.xxx.9)
저 중등교사인데요. 안사오셔도 되고 사오셔도 되고 마음 편하신대로 하세요.
지금 휴직중이지만, 상담 오시면서 음료수 같은건 그냥 받았어요.
들고 가시라고 말씀 드리기도 민망해서요.
근데 안사오셔도 무방해요. 안사오시면 이상한 학부모가 되는거 아니고 그냥 사오셨는데 갖고 가시라고 하는게 민망해서 음료 정도는 받은 거예요.
근데 선물로 보이는 포장 되어져 있는건 안받았어요.
저는 아이 담임 선생님 찾아뵐때 커피랑 다른 음료 한잔 테이크아웃 해서 갔어요.
선생님이 커피 안드시면 다른 음료 드릴려구요.
그냥 먹고 그 자리에서 없어지는게 서로 속편해요.
먹으면 어색함도 없고 하니까 사자는거지 뭐 별거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27577 |
20년된 아파트 탑층 (세모지붕) 여름에 많이 더울까요?? 12 |
..... |
2014/10/17 |
5,846 |
427576 |
겨울만되면 우울해지시는 분..... 6 |
아이궁 |
2014/10/17 |
1,348 |
427575 |
두피관리 받아보신분 계신가요?(머리결 트리트먼트 클리닉말고..... 2 |
... |
2014/10/17 |
1,730 |
427574 |
식당알바할때 5 |
.. |
2014/10/17 |
1,402 |
427573 |
벤츠 e클래스 색깔고민 13 |
설국 |
2014/10/17 |
11,167 |
427572 |
풀**전라도김치 5 |
카푸치노 |
2014/10/17 |
1,448 |
427571 |
시판 브랜드치킨. 2 |
치킨 |
2014/10/17 |
572 |
427570 |
목동롯데캐슬위너나 목동이편한세상 혹은 그 주변에 사시는 분 중에.. |
GSES |
2014/10/17 |
1,207 |
427569 |
남편의 반응... 어디서 문제인지 알려주세요. 24 |
82에서 |
2014/10/17 |
4,297 |
427568 |
역시 LED 전구가 더 밝네요 |
밝은세상 |
2014/10/17 |
929 |
427567 |
불안증에 시달리시는분들 계세요? 12 |
조그만일에도.. |
2014/10/17 |
3,563 |
427566 |
아직도 해마다 의도적으로 성대와 이대를 비교하시는분 보세요.^^.. 3 |
a맨시티 |
2014/10/17 |
1,434 |
427565 |
어제 치킨을 먹었는데 오늘 아침 배가 너무 아파서 3 |
치맥내사랑 |
2014/10/17 |
971 |
427564 |
중국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
중국어 |
2014/10/17 |
516 |
427563 |
학부모만족도 조사기간 |
요즘 |
2014/10/17 |
436 |
427562 |
같은 반 아이 엄마가 참 힘드네요. 12 |
어찌해야 할.. |
2014/10/17 |
4,668 |
427561 |
결혼축하 선물 좀 고민해 주세요. |
싱가포르 |
2014/10/17 |
637 |
427560 |
침구 바꿨는데 너무 좋아요. 1 |
... |
2014/10/17 |
1,757 |
427559 |
사랑의 정점에 이른후 결혼하면 행복하지 않다던데..들어보셨어요?.. 4 |
rrr |
2014/10/17 |
1,943 |
427558 |
마이너스통장 지들 맘대로네.. 9 |
웃긴다 |
2014/10/17 |
3,422 |
427557 |
연애 따로 결혼 따로 결혼은 팔자인가바요 ㅠ 13 |
ㅠㅠ |
2014/10/17 |
5,671 |
427556 |
가 보시고 땡기는 물품에 의사표시도 해주시면 어떨까요? 1 |
바자회 |
2014/10/17 |
451 |
427555 |
스맛폰직구가 가능할까요?? 6 |
.. |
2014/10/17 |
948 |
427554 |
친구가 만들어 놓은 것 뺏아가는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 11 |
00 |
2014/10/17 |
1,264 |
427553 |
한국 '카톡사찰', 중국 '위챗통제' 그대로 베꼈네 1 |
샬랄라 |
2014/10/17 |
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