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 클래식~김 광진 좋아하시는 분들~~~~!!
더 듣는데,
김창완과 더불어 천재가 아닐까 싶고
어쩜 저렇게 담담하고 세련되고 소년 같은지
참 좋네요!!
김 광진 씨 좋아하는 분들~~~
김광진씨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들~~
이야기 좀 풀어놔 주시길
1. 건너 마을 아줌마
'14.9.21 10:49 PM (222.109.xxx.163)증권맨이에요 ^^;
2. 쓸개코
'14.9.21 10:50 PM (14.53.xxx.71)눈이 와요 빼면 섭하지요~
3. 원글
'14.9.21 10:54 PM (14.39.xxx.206)20년전 노래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되고요 ㅎㅎ
그때 비해 살이 너무 빠지셔서 맘이 좋지 않아요
굉장히 열심히 사는 분 같은데,
증권사에서도 유명한 분이라고
예전 장학 퀴즈에서도 우승한
명석한 분이라고 들었어요4. 쓸개코
'14.9.21 10:55 PM (14.53.xxx.71)한동준- 그대가 이세상에 있는것 만으로..
이소라- 처음느낌 그대로
도 작곡하신걸로 알고있어요.5. 저는
'14.9.21 11:00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편지라는 노래 좋아하는데요.
현재 김광진의 부인이 집에서 김광진과 결혼하는 걸 반대해서
둘이 잠시 헤어진 동안 다른 남자분을 사귀었나 봐요.
그런데... 여러 가지 조건이 좋았던 그 남자분이 함께 유학을 떠나자고 했었나 그랬는데
여자분은 마지막 만남에 나가지 않음으로써 다시 김광진에게 돌아갈 것을 알렸다고 해요.
그 스토리를 그 상대방 남자분의 입장에서 1인칭으로 노래한 게 편지라고 하더라구요.
가사가 절절하던데... 스토리도 인상적이었어요.6. 건너 마을 아줌마
'14.9.21 11:04 PM (222.109.xxx.163)7. 아는집안
'14.9.21 11:12 PM (219.240.xxx.9)지인이 그 집안인데요
그 집안이 다 그렇게 친척까지 학식있고 학벌있고 잘살더라고요
지인덕분에 콘서트도 무료로 갔었네요
이촌동에 사는거 같던데요8. 파란하늘보기
'14.9.21 11:42 PM (116.120.xxx.110)김광진씨를 좋아하진 않는데요( 싫어하지도 않아요.ㅎ)
노래는 정말 좋아합니다.
진심... 편지.ㅠㅠ
정말 좋아요.9. 편지 갑
'14.9.22 12:55 AM (39.118.xxx.130)이상하게도 편지라는 노래는 가을에 딱!이예요.
그냥 가을 노래.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10. 아버지가 의사고 완고해서
'14.9.22 1:02 AM (1.224.xxx.80)음악은 딴따라나 하는 거라며
온 형제들이 다 재능 있는데 끽소리도 못하던 거
오직 막둥이만 허락하신 거라 하더군요.
큰 형님도 색소폰 하시고 다 재능이 있다고 해요.11. 5집 중 아는지
'14.9.22 1:10 AM (1.224.xxx.80)강추입니다요..마침 저 듣는 중!
아는지
애써 태연한 모습 보였지만
눈물이 흐르는 걸 보니 이별인가봐
만남의 기쁨은 어느새 사라지고
아쉬움에 헤메이는 건
내 곁에 그대느낌 너무 많아서
잠들 수 없는 그런 사람
되고 싶은 게 꼭 하나 있어
저 하늘 끝 무지개
가끔씩 멀리서 지켜볼게요 뭘 하나 궁금해서
나의 그대여
우리 서로 힘들게 했었지만
절대로 미안하단 말은 하지 말아요
언제나 나에게 행운이었던 사람
인연이 끝났을 뿐인 걸
서로를 생각하며 뛰는 가슴을 잊지 말아요
이젠 굿바이
..이것도 저 윗분이 올려주신 아내와의 사랑 같네요.
이건 본인 시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1577 | 미안하다 좀 많이 ㅋㅋㅋ 8 | 오과장 대박.. | 2014/10/31 | 2,647 |
431576 | 공무원이 잘살아야 나라가 잘 살아요 17 | 진짜로 | 2014/10/31 | 3,092 |
431575 | 이 코트 어때보여요? 8 | ㅇㅇ | 2014/10/31 | 2,338 |
431574 | 보통 시누이 시아버님 장례식장에 가나요? 8 | .... | 2014/10/31 | 3,170 |
431573 | 동네 이상한 여자랑 한판해도 이상한 여자 되지않아요 2 | 경험자 | 2014/10/31 | 1,484 |
431572 | 미생...시작했어요 9 | .. | 2014/10/31 | 1,731 |
431571 | 오븐 구입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오븐 | 2014/10/31 | 528 |
431570 | 집을 사야할까요? 16 | 올라도 너무.. | 2014/10/31 | 3,491 |
431569 | 심플한 작은 숄더백 7 | 가을 | 2014/10/31 | 2,597 |
431568 | 신해철씨 유가족들 20 | ㅠㅠ | 2014/10/31 | 13,268 |
431567 | 남편 이러는거 별론데..제가 이상한건지 3 | 손님 | 2014/10/31 | 1,485 |
431566 | 천천히 꼭꼭 씹어먹으면 확실히 살이 덜 찌나요? 7 | ... | 2014/10/31 | 2,554 |
431565 | 약국들은 대부분 상업적이기만할까요? 12 | 단골 | 2014/10/31 | 1,677 |
431564 | 미국은 소포보낼때 어딜 보내던 국내요금이 동일한가요? 4 | 급 | 2014/10/31 | 934 |
431563 | 황교안 법무장관 "휴대폰 감청법 필요" 6 | 샬랄라 | 2014/10/31 | 920 |
431562 | 여동생의 손윗동서 위중하다는데... 12 | 어쩌나 | 2014/10/31 | 3,632 |
431561 | 마음이 참... 1 | 놓지마정신줄.. | 2014/10/31 | 661 |
431560 | 나를 찾아줘, 임산부가 봐도 괜찮을까요? 17 | 영화 | 2014/10/31 | 2,412 |
431559 | 파타데이 매일 써도 되나요 1 | 파타데이 | 2014/10/31 | 1,938 |
431558 | 할일 없어서 영화 보는데 '5일의 마중'도 괜찮네요 6 | .... | 2014/10/31 | 1,475 |
431557 | 삼육두유 이물질 5 | ... | 2014/10/31 | 2,018 |
431556 | 위밴드 수술 가격이 얼마인가요? 1 | ㅇㅇ | 2014/10/31 | 3,171 |
431555 | 82바자회가 언론에도 나왔어요 15 | 대다나다 | 2014/10/31 | 2,059 |
431554 | 음주음료? 먹는거 알려주세요ㅡ 6 | 술 | 2014/10/31 | 897 |
431553 | 뻔뻔한 군상들, "신창조 위록지마(謂鹿止馬)".. 5 | 닥시러 | 2014/10/31 | 2,0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