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 클래식~김 광진 좋아하시는 분들~~~~!!

마법의 성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14-09-21 22:48:29
오랫만에 여우야, 편지, 동경 소녀 , 송가, 진심...
더 듣는데,
김창완과 더불어 천재가 아닐까 싶고
어쩜 저렇게 담담하고 세련되고 소년 같은지

참 좋네요!!
김 광진 씨 좋아하는 분들~~~
김광진씨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들~~
이야기 좀 풀어놔 주시길
IP : 14.39.xxx.2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9.21 10:49 PM (222.109.xxx.163)

    증권맨이에요 ^^;

  • 2. 쓸개코
    '14.9.21 10:50 PM (14.53.xxx.71)

    눈이 와요 빼면 섭하지요~

  • 3. 원글
    '14.9.21 10:54 PM (14.39.xxx.206)

    20년전 노래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되고요 ㅎㅎ
    그때 비해 살이 너무 빠지셔서 맘이 좋지 않아요
    굉장히 열심히 사는 분 같은데,
    증권사에서도 유명한 분이라고
    예전 장학 퀴즈에서도 우승한
    명석한 분이라고 들었어요

  • 4. 쓸개코
    '14.9.21 10:55 PM (14.53.xxx.71)

    한동준- 그대가 이세상에 있는것 만으로..
    이소라- 처음느낌 그대로
    도 작곡하신걸로 알고있어요.

  • 5. 저는
    '14.9.21 11:00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편지라는 노래 좋아하는데요.
    현재 김광진의 부인이 집에서 김광진과 결혼하는 걸 반대해서
    둘이 잠시 헤어진 동안 다른 남자분을 사귀었나 봐요.
    그런데... 여러 가지 조건이 좋았던 그 남자분이 함께 유학을 떠나자고 했었나 그랬는데
    여자분은 마지막 만남에 나가지 않음으로써 다시 김광진에게 돌아갈 것을 알렸다고 해요.
    그 스토리를 그 상대방 남자분의 입장에서 1인칭으로 노래한 게 편지라고 하더라구요.
    가사가 절절하던데... 스토리도 인상적이었어요.

  • 6. 건너 마을 아줌마
    '14.9.21 11:04 PM (222.109.xxx.163)

    http://m.youtube.com/?#/watch?v=4Fp8JhxRc7o 편지

  • 7. 아는집안
    '14.9.21 11:12 PM (219.240.xxx.9)

    지인이 그 집안인데요
    그 집안이 다 그렇게 친척까지 학식있고 학벌있고 잘살더라고요
    지인덕분에 콘서트도 무료로 갔었네요
    이촌동에 사는거 같던데요

  • 8. 파란하늘보기
    '14.9.21 11:42 PM (116.120.xxx.110)

    김광진씨를 좋아하진 않는데요( 싫어하지도 않아요.ㅎ)
    노래는 정말 좋아합니다.

    진심... 편지.ㅠㅠ
    정말 좋아요.

  • 9. 편지 갑
    '14.9.22 12:55 AM (39.118.xxx.130)

    이상하게도 편지라는 노래는 가을에 딱!이예요.
    그냥 가을 노래.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

  • 10. 아버지가 의사고 완고해서
    '14.9.22 1:02 AM (1.224.xxx.80)

    음악은 딴따라나 하는 거라며

    온 형제들이 다 재능 있는데 끽소리도 못하던 거

    오직 막둥이만 허락하신 거라 하더군요.

    큰 형님도 색소폰 하시고 다 재능이 있다고 해요.

  • 11. 5집 중 아는지
    '14.9.22 1:10 AM (1.224.xxx.80)

    강추입니다요..마침 저 듣는 중!

    아는지

    애써 태연한 모습 보였지만

    눈물이 흐르는 걸 보니 이별인가봐

    만남의 기쁨은 어느새 사라지고

    아쉬움에 헤메이는 건

    내 곁에 그대느낌 너무 많아서

    잠들 수 없는 그런 사람

    되고 싶은 게 꼭 하나 있어

    저 하늘 끝 무지개

    가끔씩 멀리서 지켜볼게요 뭘 하나 궁금해서

    나의 그대여

    우리 서로 힘들게 했었지만

    절대로 미안하단 말은 하지 말아요

    언제나 나에게 행운이었던 사람

    인연이 끝났을 뿐인 걸

    서로를 생각하며 뛰는 가슴을 잊지 말아요

    이젠 굿바이

    ..이것도 저 윗분이 올려주신 아내와의 사랑 같네요.

    이건 본인 시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599 급)기도부탁드립니다 2 에미 2014/09/23 565
419598 뭐 이런 또라이가 있는지.. 3 분당댁 2014/09/23 1,195
419597 싱글사이즈 전기매트 추천좀해주세요.(온수매트제외) 2 하늘소 2014/09/23 1,396
419596 광나루역에서 워커힐 호텔까지 걸어갈 수 있을까요? 9 차 멀미 2014/09/23 2,041
419595 자동차보험 들어야하는데요 7 보험들기 2014/09/23 941
419594 혹시 안양 과천 근교로 소규모 등산모임을 만들면 함께 하고싶은 .. 6 산이좋아 2014/09/23 1,277
419593 학원 원장한테 월급을 다 못 받았어요. 2 ㅡㅡ 2014/09/23 871
419592 남경필 아들 성추행 새로운 사실 알았네요 7 ㄷ ㄷ 2014/09/23 4,930
419591 유가족이 집단폭행했다는 남성... 사실은 다친 유가족 12 왜곡사절 2014/09/23 1,935
419590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23] 조중동에만 없는 '대학평가 거부.. lowsim.. 2014/09/23 294
419589 그럼 공무원연금 그대로 가는게 정의고 진리다 이건가요 9 지금 이대로.. 2014/09/23 1,209
419588 9.16 서화숙 세월호 특강 '시민이여 독해지자' 1 시원 2014/09/23 359
419587 이 사회가 이제 보편적 평등으로 가는 것 같아요. 5 그쵸? 2014/09/23 879
419586 나이들수록 겁이 많아져요 2 38 2014/09/23 1,017
419585 렌즈를 오랜시간 끼지도 않는데 눈을 늘 충혈이 되네요 8 ,,,,,,.. 2014/09/23 3,626
419584 준중형과 중형차 유지비 차이가 많이 날까요? 2 ... 2014/09/23 3,964
419583 뉴욕, 인디애나폴리스 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시위 light7.. 2014/09/23 370
419582 친정엄마 칠순 14 .. 2014/09/23 3,444
419581 웃긴 동영상 레전드급으로 있을까요? 6 동영상 2014/09/23 1,129
419580 남자친구가 너무 힘들어해요 14 ny0817.. 2014/09/23 4,084
419579 안철수의원의 좋은 글 12 푸른 2014/09/23 943
419578 젊을 때 모아야 하는거죠? 16 ㅇㅇ 2014/09/23 3,633
419577 그린 쥬스 저도 정말 감사해요 3 그린쥬스 2014/09/23 2,370
419576 송파)임플라논시술어떤가요?추천좀 1 궁금 2014/09/23 1,622
419575 박태환 4 2014/09/23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