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받기 싫은 전화 안받는 법이 뭘까요?

ㅠㅠ 조회수 : 4,379
작성일 : 2014-09-21 22:04:07

받기 싫은 전화가 있네요.

일도 안풀리고 즐거운 일도 없고 한데

뭐가 궁금한지 자꾸 전화가 와요.

내가 사는거 궁금해 하지 않았음 좋겠는데

궁금해 하는게 힘드네요.

모른척 할수 있는 사람은 아니라서 모질게 끊지는 못해요.

지금까진 싫어도 싫은척 못했는데

오래된 인연이라 조심스럽네요.

완곡하게 거절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IP : 125.186.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중이다
    '14.9.21 10:08 PM (112.173.xxx.214)

    전화 받지 말고 당분간 통화하기 힘들겠다고 톡만 하세요.
    저는 사람 귀찮을 땐 아예 폰을 꺼 놔요.

  • 2. ...
    '14.9.21 10:09 PM (180.229.xxx.177)

    피하는덴 한계가 있어요.
    받아서 전화 받을 기분이 아니라고 솔직히 말씀하는게 서로에게 좋은것 같네요.

  • 3. ...
    '14.9.21 10:19 PM (211.245.xxx.215)

    저는 안받고 나중에 문자보내줘요. 미안하다 뭐하느라고 못받았다. 지금 잘려고 너도 잘자 또는 애때문에 정신이 없다. 나중에 보자.

  • 4. ,,,
    '14.9.22 8:45 AM (203.229.xxx.62)

    제가 요즘 정리 당한 입장인데 전화 다섯번 해도 무 반응이고
    문자 세번 보내도 무 반응이어서 두달째 연락 안 하고 있어요.
    인연 끊고 싶으면 전화나 문자 무응대 하면 그쪽에서 알아서 떨어져 나가요.
    이유를 전화나 문자로 표현 하는게 더 상대방을 구차하게 할 수 있어요.
    난 좋게 상대한 것 같은데 상대가 상처 받고 힘들었다면 그럴수도 있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158 나자신보다 ..배우자 혹은 애인을 더 사랑할수도 있는건가요 ? .. 3 바에 2015/01/18 1,537
458157 (급질!!!!!!!!)청국장 뭐 섞어서 끓이는 건가요? 맛이 안.. 14 살려주세요 2015/01/18 3,109
458156 남자를 사랑하면 혈육같은 그런 진한 느낌이 드는데 4 ㅇㅀ 2015/01/18 2,319
458155 이제 잊을 거예요 5 .. 2015/01/18 1,047
458154 오선생을 만나면 도대체 어떤 기분과 비슷한가요? 24 궁금증 2015/01/18 58,483
458153 남편이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던져요 26 .. 2015/01/18 11,716
458152 육아블로그 추천부탁드려요 4 울딸은세살 2015/01/18 2,042
458151 길에서 미친 아줌마봤어요... 1 미쳤나봐 2015/01/18 2,292
458150 도대체 전망있는 전문직은 뭐가 있나요 26 e 2015/01/18 13,130
458149 게으름 어떻게 극복하나요? 10 fionil.. 2015/01/18 3,301
458148 어린이집 전업 직장맘에 대한 생각 6 논점 벗어남.. 2015/01/18 1,499
458147 내일아침 괜찮을까요..도로 2 눈트라우마 2015/01/18 1,361
458146 찐밥이 밥솥밥보다 소화가 잘되나요 1 밥순이 2015/01/18 1,422
458145 자기 전에 떡 먹으면 안되는 거였어요? 헉... 16 헉헉 2015/01/18 7,132
458144 기가 막혀서... 1 ㅎㅎㅎ 2015/01/18 829
458143 전 남친이 오랜만에 연락해서 9 궁금 2015/01/18 4,392
458142 결혼체질 아닌사람은 진짜 2 ㄱㄱ 2015/01/18 1,628
458141 캐쉬 피에스타 혹시 해보셨나요? 혹시 2015/01/18 588
458140 애 낳고 전업하기 힘든 직종들 9 애정 2015/01/18 2,715
458139 오늘 산 패딩 인데요 6 패딩 2015/01/18 2,586
458138 언제부턴가 1 아휴 2015/01/18 516
458137 돈 말고 진짜 너무 뛰어나서 애 키우러 들어가기 어려운 분 없나.. 19 아니근데 2015/01/18 4,481
458136 남부 터미널 이용해보신 분 무인 발권기 있나요? 7 급해요 2015/01/18 2,544
458135 세월호278일) 278일째 안돌아오시는 아홉분들 ..꼭 만나기를.. 9 bluebe.. 2015/01/18 457
458134 코팩 넘 개운하네요....어떤 원리일까요? 5 .. 2015/01/18 6,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