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운사람은 매력이없어서겠죠

눈물 조회수 : 3,982
작성일 : 2014-09-21 21:19:12
누굴탔하겠어요?
내가 못나서 매력이없어서 주변에
사람이 안붙는것을
너무 고독하고 뼈가시리도록 외롭습니다
남자도 못사겨보고 사람으로 능력이없는거지요
에휴
맥주만이 유일한친구입니다
IP : 175.223.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든
    '14.9.21 9:43 PM (175.206.xxx.157)

    마음에 맞는 사람에게 잘하세요.. 말할때 미소를 머금고 말씀하시고 먼저 밥값도 내시고-갚기위해 상대분이 밥먹자 연락할거예요.
    약속 나가실때..맛난 반찬이나 채소류 조금 싸서 가져가시구요.. 샀다하지 마시고 마침 주변사람이 많이 줘서 덜어왔다하시면서 부담안되게 주세요.
    뭐줘서 싫어할 사람없습니다. 베푸는 거지요..
    얘기도 기분좋은 얘기만 하시구요. 친해지기전에 하소연. 불평. 험담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좋은 옷 아니어도 깔끔하게 나가시구요.
    좋은 인상 심어놓으면 언젠가는 연락옵니다. 기다리시구요..
    만나면 기분좋은 사람이 매력입니다. 건투를 빌께요~^^

  • 2.
    '14.9.21 9:43 PM (223.64.xxx.229)

    누구나 다 외롭지않나요?

    친구 숫자 많아봤자 거기서거기...

  • 3. 죽음에 대한 공포
    '14.9.21 10:00 PM (121.162.xxx.155)

    죽을때 혼자갈거 생각하면...
    사람들은 그거 무서워서
    사교를 하고 결혼하고
    자식도 낳는듯.
    주변이 바글바글거리면
    잠시나마 외롭지 않다고 착각하면서..

  • 4. 심심해서
    '14.9.21 10:43 PM (1.231.xxx.5)

    맥주만이 유일한 친구란 말에 오만정이 다 떨어집니다 ^^ 외로워서 이성을 찾는다는 건 아직 젊다는 증거요. 연애나 결혼이란 뒤 긑이 구리도록 질리고 짐덩어리를 증가시키거나 내 맘같지 않는 사람들이 한 두사람 증가하는 분란이 많은 행동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시다. 신이나 자연이 창조한 인간의 감정 중에 외로움이 남녀간에 눈이 맞아 툭하면 사고치게? 하는데 한몫하진 않을까 합니다^^

  • 5. 사람 좋아하면
    '14.9.21 10:55 PM (211.59.xxx.111)

    외로울 수가 없는거 같아요ㅋ 약속도 모임도 많고
    주위에 만날사람 없고 이런건 내가 무턱대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이더라구요.
    성격인거 인정하고 전 이제 혼자있는걸 즐겨요

  • 6. 아니에요~
    '14.9.21 11:09 PM (211.221.xxx.221)

    스스로 매력없다 생각하면 자신감이 없어지고, 그래서 위축이 되면 사람들이 멀리하고~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제 주위에는 외모와 상관없이 본인이 먼저 사람 잘따르고, 먼저 다가가고 하는 사람들 있어요. 마치 어릴때부터 사랑 담뿍 받고 자란 사람처럼요. 이런 사람들은 외모가 좀 떨어져도 정말 매력이 없을 수가 없어요. 저도 그들을 보며 그 성격을 배우려 해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기운 충전하시고 다시 해보세요~ 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152 보건소에서 해 주는 검사 잘 아시는 분~ 2 . 2014/09/23 726
420151 센스있는 82님들 이것좀 해결해주세요!! 3 찐빵하나 2014/09/23 586
420150 재건축아파트 집이 두채인 경우 분담금?? 5 ... 2014/09/23 1,656
420149 혹시 천기누설에 나온 팽이버섯얼음 다이어트 효과 보신분 계신가요.. 1 글쓴이 2014/09/23 6,605
420148 법원등기물로 우편물 오는 종류가 무엇이 있는지요? 7 뭘지? 2014/09/23 34,463
420147 이번토요일에 장터.. 4 오복맘 2014/09/23 851
420146 확장된 거실쪽에 커텐을 달아보려구요 5 겨울대비 2014/09/23 1,167
420145 블로그 공구 진짜 짜증나요 3 블로거지 2014/09/23 3,313
420144 30년된 복도식 탑층 30평대 아파트 그냥 수리해서 살까요(서울.. 2 해외사는이 2014/09/23 2,259
420143 러시아 날씨 아시는분 있을까요? 1 ㅇㅇ 2014/09/23 607
420142 집안정리 - 안쓰는핸드폰 외국동전 약 5 처리 2014/09/23 1,182
420141 급)기도부탁드립니다 2 에미 2014/09/23 647
420140 뭐 이런 또라이가 있는지.. 3 분당댁 2014/09/23 1,283
420139 싱글사이즈 전기매트 추천좀해주세요.(온수매트제외) 2 하늘소 2014/09/23 1,471
420138 광나루역에서 워커힐 호텔까지 걸어갈 수 있을까요? 9 차 멀미 2014/09/23 2,166
420137 자동차보험 들어야하는데요 7 보험들기 2014/09/23 1,021
420136 혹시 안양 과천 근교로 소규모 등산모임을 만들면 함께 하고싶은 .. 6 산이좋아 2014/09/23 1,362
420135 학원 원장한테 월급을 다 못 받았어요. 2 ㅡㅡ 2014/09/23 955
420134 남경필 아들 성추행 새로운 사실 알았네요 7 ㄷ ㄷ 2014/09/23 5,014
420133 유가족이 집단폭행했다는 남성... 사실은 다친 유가족 12 왜곡사절 2014/09/23 2,024
420132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23] 조중동에만 없는 '대학평가 거부.. lowsim.. 2014/09/23 380
420131 그럼 공무원연금 그대로 가는게 정의고 진리다 이건가요 9 지금 이대로.. 2014/09/23 1,288
420130 9.16 서화숙 세월호 특강 '시민이여 독해지자' 1 시원 2014/09/23 439
420129 이 사회가 이제 보편적 평등으로 가는 것 같아요. 5 그쵸? 2014/09/23 955
420128 나이들수록 겁이 많아져요 2 38 2014/09/23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