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기엄마입니다.
저 바자회 완전 좋아하고, 세월호 유가족분들도 돕고 싶고 마음은 막설레이는데, 아기가 어려서 갈수 있을디 모르겠어요. ㅜㅜ... 유모차를 거부해서 훈련시키고 있는중인데다가, 애착형성중인지 엄마껌딱지에다가 낯선곳가면 많이불안해 하거든요. 모유수유중에다가...
저희 아기 외출복이 없어서 바자회에서 사고싶은데요.
(저희가 외벌이라서 형편이 넉넉하지 않지만 아기 좀 키우면 형편이 나아지겠지하며 조급하지 않으려 마음 다잡고 지내요.)
아기옷 가지고 나오실분 혹시 계실까요?
나갔다가 아기고생, 저 고생 괜히 허탕칠까봐요.
(직거래로 택배로 주고받고 그수익을 기증할수는 없겠지요? )거래자들끼리 휴대폰으로 사진주고받으면 될텐데...82장터없어져서 너무 아쉬웠어요.
암튼암튼 82선배님들 응원합니다.
저희 아거들이 살아갈세상은 더 따뜻하게 바뀌길 원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바자회, 아기옷도 있을까요?
동글이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4-09-21 14:33:02
IP : 182.212.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수정
'14.9.21 2:46 PM (223.62.xxx.89)이 글 보시는 누군가가 아기옷 가지고 나오시게
되기를 바랍니다.2. ddd
'14.9.21 3:34 PM (116.127.xxx.172)울아가 7개월인데,,3,4,5개월옷들...진짜..ㅠㅠ 선물받은거 내가 싼거...중고로 받으거 우량아라 하나도 안맞고 한두번 입고 놔둔거 있는데,,,,8개월이면 안되겠네요.ㅠ
3. 윗ddd님
'14.9.21 7:15 PM (110.70.xxx.126)이리 답글로 남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5개월 아기엄마예요 저도 모유수유에 외벌이 바자회 완전 좋아하는데 아기 옷 사고싶은데
이번 토요일에 가도 될까요?
또 질문하자면
사용한지 2년된 전혀 문제없는 청소기 정말 싼가격에 바자회 내놔도 될까요?
친구가 청소기 선물해줘서요
친구가 준걸 내놓을수없고 사용에 정말 문제없는건데 버리자니 넘 아까워서요..
좀 그렇다싶으면 말씀해주세요 그냥 돈만 잔뜩들고 가겠습니다 ㅠ4. 윗님
'14.9.21 9:09 PM (1.228.xxx.29)청소기 가져오셔도 될거같아요~
필요하신분 계실거예요^^
버리지 마시고 기증하시고 좋은일도 하시공ㅎㅎ5. .....
'14.9.28 1:54 PM (183.100.xxx.107)혹시 무역 관련 글에 답글 달아주신 분인지요? ^^
메일 주소로 이멜 보내드렸는데 혹시 스팸메일로 넘어갔나 해서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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