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쇼핑에 나오는 디자이너들요...

??? 조회수 : 12,093
작성일 : 2014-09-21 11:43:50
남자들이 많은데... 왜 하나같이 여성스러울까요? 특히 의상 디자이너들이 더 그런거 같던데... 의아스러워요~ 지금도 h홈쇼핑에 나오는 디자이너도 여잔줄 알았는데 남자인거 맞죠?
그분들을 비방하려는게 아니라 디자이너라는 직업에는 그래야 하는건지...
음... 이상입니다... 마무리가 어색하네요...ㅠ
IP : 66.249.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9.21 12:02 PM (115.137.xxx.109)

    저도 이 사람 남자인거 안지 얼마안됐어요.
    너무나 외모도 목소리도 여성스러서 그냥 살찐 아줌마...정도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남자인거 같기도하고아닌거 같기도하고 너무나 갸우뚱이었음...
    검색해보고서야 남자인줄 알았다니깐요.
    정말 확깨요.

  • 2. ???
    '14.9.21 12:10 PM (66.249.xxx.107)

    그쵸? 쇼호스트 옷 입는거 매만져주는데... 여잔가? 했는데...뭔가 이상해서 다시 봤다니까요?

  • 3. 감성을 자극
    '14.9.21 12:14 PM (112.152.xxx.85)

    전ㆍ 디자이너들은 여성복을 만드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사람들이라 남녀 구분짓고싶지 않을때가 많아요
    여성 디자이너들도 아주 여성스럽진 않더라구요 ‥

  • 4. 좀 그렇죠
    '14.9.21 12:34 PM (118.221.xxx.107)

    지금 h홈쇼핑에서 방송하시는 간교수님도 그렇고 또 타홈쇼핑에 자주나오는 김성일씨, 정윤기씨 다 말투나 행동이 매우 여성스럽게 느껴지죠. 전 간호섭교수 처음보고는 정말 아무리봐도 남잔지 여잔지 모르겠어서 검색도 해봤답니다~
    아무래도 패션이나 예술계에 감각과 섬세함이 요구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성향(성별의 구분이 딱! 지어지지 않는)을 갖게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님 원래 그런 성향이라 그런 직업을 갖게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방송 볼때마다 저도 재밌어서(나쁜 의미 아님!) 나도 모르게 보게 되네요. 자기분야에서 저만큼 성공하기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기도 하고...근데 그들의 스타일링은 좀 제 스타일은 아닌듯ㅋㅋㅋ

  • 5. ???
    '14.9.21 1:18 PM (66.249.xxx.107)

    저두... 직업 특성상 예술적인 감성이 필요하다 보니 성구분이 없어졌나하고 생각하긴 했어요~ ㅎㅎ 암튼 윗님 말대로 성공 하신분들 대단하죠^^

  • 6. ....
    '14.9.21 1:28 PM (116.127.xxx.224)

    사생활이니 누구라고 찍어말할 순 없고 탑 디자이너들 중에 아닌 사람도 있지만 게이인 분들도 엄청 많아요. 외려 패션학도들은 초기에는 남자인 경우 게이 아니라고 하면 외려 실력 별로겠네, 단정짓는 사람들도 있대요.

  • 7. ....
    '14.9.21 1:28 PM (116.127.xxx.224)

    게이라서 어떻다는 게 아니라, 아무래도 게이들이 여성적, 남성적 감수성을 다 이해하기 때문에 작품이 좋다네요.

  • 8. 그래서
    '14.9.21 1:52 PM (14.52.xxx.59)

    게이가 아닌데 게이인척 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896 요즘 모기 많지 않나요? 18 .. 2014/09/26 2,384
420895 낭만이 무엇인가요? 8 무심 2014/09/26 958
420894 19금 여자분들은 살수있을까요 36 ㅇㅇ 2014/09/26 17,516
420893 휴대폰 바꿔드려야하는데..어디로 가야할까요 4 70대 노인.. 2014/09/26 968
420892 마트운영 해보신분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2 슈퍼 2014/09/26 1,694
420891 바자회 마음이 복잡해요. 6 애솔 2014/09/26 2,054
420890 육체적인 끌림과 운명적인 사랑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22 ... 2014/09/26 16,004
420889 학생부종합전형 반영교과 질문이요. 2 gks 2014/09/26 2,610
420888 공영주차장 관리처가 어딜까요? 3 시장 2014/09/26 573
420887 자가지방시술 4 조언 2014/09/26 1,568
420886 아가씨때 이상형이 감우성이었는데 15 내생애봄날 2014/09/26 6,424
420885 아이허브 첫주문인데 여쭤볼게 있어요 6 ^^ 2014/09/26 1,189
420884 좀전에 올라온 김부선 누님 페북글.jpg 35 역시 2014/09/26 11,747
420883 기숙대안학교 괜찮은 곳 없나요? 3 휴... 2014/09/26 1,282
420882 드디어 sbs 중앙방송에도 나왔네요!!! (유가족 이빨 뿌러트린.. 3 닥시러 2014/09/26 1,717
420881 남편의 여자친구 9 2014/09/26 4,343
420880 병원에서 손 놓은 간암말기. 좋은 식품/요법 추천해주세요 7 며느리 2014/09/26 2,654
420879 지금 궁금한 이야기..아무래도 제보자 정신병일듯? 23 ㅇㅇ 2014/09/26 11,787
420878 베댓 할줌마글을 읽고 생각나서.. 할즘마 2014/09/26 766
420877 키 작은 부부한테서 훤칠한 자식들 12 msgh 2014/09/26 4,378
420876 시험보자마자 미리 톡으로 내자식 성적 걱정 해주는 학부모는 뭔가.. 13 참나. 2014/09/26 2,810
420875 쑨양 박태환 대놓고 좋아하는 모습 귀여워요 14 하하 2014/09/26 9,934
420874 계약직 ..힘드네요.. 5 .. 2014/09/26 1,887
420873 sk폰,이 정도면 조건이 어떤지요? 2 갑자기 걸려.. 2014/09/26 785
420872 내성적인 분들.....모임갔다온후 기가 빨린 날 어떻게 푸세요?.. 10 힘들어 2014/09/26 5,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