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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사며느리를 보게 되였네요.

!! 조회수 : 19,891
작성일 : 2014-09-21 07:09:07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을 소중히 여기며 열심히 생활 하다보니...

오늘과 같은 날이 있네요.

 

새 며늘이 될 부모님께서도 기초 산업이 중요함을 인식 하시고

공부 하는 딸이 되도록 하여 박사까지 만드시고...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른을 모시고 살아온 경험을 가진 박사 며늘이 볼수록 공갑이 많이 됩니다.

 

아들 직장과 박사 며늘이 직장은 안정적이 곳입니다.

 

 혹시 82쿡  지인님들의 박사며늘이 본  경험담이 듣고 십네요.. ~

IP : 211.196.xxx.251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14.9.21 7:14 AM (14.32.xxx.245)

    박사라 특별히 좋은점은 없어요~
    여느 며느리처럼 똑같이 하던데....
    단 하나 부엌일을 전혀 안하던데요...

  • 2. 작년에 박사받은1인
    '14.9.21 7:21 AM (175.209.xxx.94)

    박사며느리란 말이 좀 웃긴데요 ㅋㅋ 석사 박사 요새 많이들 하는데요 뭐. 석박 학위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석박 하면서 나온 논문, 연구 퀄리티가 어떻게 되느냐, 그리고 석박 후 진로 또는 연구가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지요

  • 3. 요즘
    '14.9.21 7:28 AM (58.140.xxx.162)

    공부했다고 안정적인 일자리 얻기가 쉬운 것도 아닌데, 알차고 실속있게 잘 했나보네요^^
    볼수록 공감이 많이 가신다니, 앞으로도 고부간에 잘 맞으실 거 같아요.
    그 분도 복이 많네요, 친정과 시댁 모두 좋으신 부모님 만나서요ㅎ

  • 4. 어머
    '14.9.21 7:29 AM (220.124.xxx.131)

    첨 두 문단보고 화들짝
    특이하신 분이네요?
    극과극은 통한다는건 또 무슨말씀인지..
    아리쏭한 글이네요.

  • 5. 의아
    '14.9.21 7:29 AM (175.210.xxx.243)

    박사딴건 대단하다 생각되지만 박사며느리라고 대놓고 얘길하시니 괜히 제가 멋적네요.
    님이 열심히 생활하셔서 인성도 훌륭한 박사며느리를 얻어 좋다는건지 아님 단순히 간판이 훌륭해서 좋다는건지... 글만 봐선 후자로 느껴져서요.

  • 6. 박사 받아봤자
    '14.9.21 7:32 AM (98.217.xxx.116)

    학위 자체만으로 별거 없다는 얘기는 맞는 얘기이긴 하지만, 이 원글에 대한 댓글로 왜 나오는 지 이해가 안 되네요.

    "아들 직장과 박사 며늘이 직장은 안정적이 곳입니다."

    학위 받은 후에 안정적인 직장을 얻었다고 쓰여 있는데.

  • 7. 리기
    '14.9.21 7:34 AM (115.90.xxx.138)

    박사며느리라고 다를건 없어요. 지금처럼 이쁘게 봐주시면 좋은 고부관계가 될것같아요^^ 아드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 8. ??
    '14.9.21 7:35 AM (58.140.xxx.162)

    그 아가씨가 공부 많이 했는데
    공부와 인연이 없던 윗세대와도 트러블 없이 잘 융화된다는 말씀으로 읽힙니다만..

  • 9. 박사 며늘이 타령
    '14.9.21 7:35 AM (175.209.xxx.94)

    박사 며늘이 박사 며늘이 하는게 웃기다는 거죠... ㅋㅋ 제 주위에 동기들도 그렇고 박사받은 여자분이 많은거라 제 개인적인 케이스인지는 몰라도 박사 받는 여자들 요즘에 엄청 많은 세상인데.

  • 10. 이런 얘기
    '14.9.21 7:38 AM (58.140.xxx.162)

    주변에 나눌 사람이 없는 경우도 있지요.

  • 11. 에고
    '14.9.21 7:39 AM (223.62.xxx.51)

    그저 축하해드리면 될글을...

  • 12. 그러게요..
    '14.9.21 7:45 AM (58.140.xxx.162)

    미리 경계하시는 것도 아니고..
    생각지 못했던 일이 나에게 일어났으니 마음으로 준비해서 잘 하시려는 거 같은데요..

  • 13. 사람답게 살자
    '14.9.21 7:53 AM (211.36.xxx.245)

    자랑하면 그저 축하해줘야 하나
    자랑하는건 올바른 행동은 아니라고 조언해 줘야하나
    아 딜레마.

    이럴땐 그냥 패스.^^

  • 14. abc
    '14.9.21 8:02 AM (125.152.xxx.169)

    자기 자식도 의사나 검사면
    @의사선생님,@영감님 이렇게 듣는사람 헷갈리게 호칭하시던 노인분들이 생각나는
    약간 시대착오적인 느낌이 드는 글이긴 하네요.

    혼사가 맘에 썩 차게 진행되어서 살짝 업되신듯.

  • 15. 누구 말마따나
    '14.9.21 8:03 AM (58.140.xxx.162)

    요즘 며느리가 박사인 게 뭐 그리 대단히 큰 자랑거리라고.. 아침부터 비아냥 심하네요ㅠ

  • 16. .....
    '14.9.21 8:07 AM (121.169.xxx.139)

    새 며늘이 될 부모님께서도 기초 산업이 중요함을 인식 하시고
    공부 하는 딸이 되도록 하여 박사까지 만드시고...
    (기초산업과 공부, 박사와 무슨 관련?)



    어른을 모시고 살아온 경험을 가진 박사 며늘이 볼수록 공갑이 많이 됩니다.....
    (여기서 어른은 누굴 말하는 거예요?
    보통 어른 모시고 산다고 함은 시부모를 얘기하는 거 같던데..)

  • 17. 그 아가씨
    '14.9.21 8:15 AM (58.140.xxx.162)

    친정에서 부모님, 조부모님과 함께 살아온 거 아닐까요? 어른들 자연스럽게 대하는 게 몸에 배인 거 말씀하신 거 같고요,
    기초산업.. 은 전공분야 결정할 때 아버님 의견이 반영되었다.. 정도로 이해됩니다.

  • 18. ......
    '14.9.21 8:31 AM (121.169.xxx.139)

    아, 사돈 될 분들이 어른을 모시고 사셨다는 거군요.
    이해가 되네요.

    제가 그 케이스인데요.
    저 나이 드신 분들께 정말 잘 합니다.
    근데 이게 시부모 대하는 깊은 마음가짐에는 오히려 안좋았어요.
    엄마가 고생하는 거 심지어 아버지도.. 보고 자라서
    부모를 모시고 산다는 게 얼마나 큰 희생과 고생이 있는지
    너무도 잘 알아서
    오히려 부모 모시고 사는 것에 질색을 하게 되네요

  • 19. 여기 박사가
    '14.9.21 8:47 AM (36.38.xxx.139)

    몇이나 될거라고.. ㅉㅉㅉㅉ

    좋으시겠네요.......

    코에 걸고 사시면 될 듯.

  • 20. 스테이시
    '14.9.21 8:48 AM (122.36.xxx.19)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박사며늘 이쁘게 봐주세요.
    32살 딸덕에 중매시장에 나와봤습니다.
    별난분들을 많이 봐서 이렇게나 좋아하는 글 보니
    제가다 고맙습니다.
    다만 박사가 되기까지 공부만해서 살림머리가 부족합니다. 에미가 되서 열심히 말로는 가르켜쓰나 머리는 이해하나 몸이 말을 안들어 못한다하더군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이뻐해주세요.

  • 21. ~~
    '14.9.21 8:49 AM (58.140.xxx.162)

    '82쿡 지인님들의 박사며늘이 본  경험담'은 첫댓글 하나밖에 없네요?ㅎ

    좋은 일에 살짝 엎 되신 게 뭐 그리 이상한 일이라고들..

  • 22. 웃기셔
    '14.9.21 8:57 AM (218.236.xxx.220)

    여지껏 기본을 소중히 여기며 잘 살아서박사 며느리본다
    사돈될사람들도 우리처럼 궁극의 가치추구적 삶을 살아서 끼리끼리 만났다
    이러면서 며느리가 박사인게 무슨 큰공덕의 댓가라도 되는듯 하시니 댓글들이 삐딱할 수밖에요.

  • 23. 박사
    '14.9.21 9:05 AM (39.121.xxx.7)

    별거 아닌데요.공부만 한거에요.

  • 24. 스스로
    '14.9.21 9:06 AM (58.140.xxx.162)

    많이 배운 것도 아니고
    누가 알아주거나 어디 가서 대접받는 것도 없이
    남 피해 주지 않고 묵묵히 자식 키우며 애써 살아왔는데..
    어느날
    과분하다고 생각되는 며느리감이 나타나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살다 보니 좋은 날도 오는구나.. 하시는 것 같아서요.

    공부한 며느리 흉보는 글보다 백 번 낫구만요.

  • 25. ㅎㅅㅅ
    '14.9.21 9:22 AM (110.70.xxx.243)

    그 박사며늘이 좋은 시부모 만났네요.
    박사가 흔해서요.
    그래도 이런 시부모대접 받으면 부부간 문제있어도 잘 삽니다.
    같은 박사 여자들 서로 이야기할텐데 더 부잣집에 간 친구도 있고 더 나아보이는 조건도 있어보이지만 그에 못지 않은건 호호 불어주는 시부모입니다.
    내가 이런 대접 받아도 되나? 이런 느낌이랄까.

  • 26. 원글님
    '14.9.21 9:35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글이 좀 무슨 말인지 알쏭달쏭한 건 사실이지만
    특별히 욕심 부려서 고른 것도 아닌데
    훌륭한 며느리와 가치관이 잘 맞는 사돈될 분들 만났다는 말씀이니
    정말 축하드려 마지 않습니다.

    박사가 너무 흔하고 별 거 아니라는 분들도 있지만
    박사 마치고 거기 걸맞는 안정적인 직장 가진 것보다
    더 나은 조건의 며느리감은 결코 흔치는 않은 것 같은데요.
    예비 시댁에서 이리 귀히 여겨 주시니 며느리 되실 분도 복이 많다 생각되네요.^^

  • 27. ...
    '14.9.21 9:41 AM (110.47.xxx.111)

    박사가 아무리 흔해도 박사하나없는집안에서 보면 대단한건사실이지요
    공부잘해서 공부로 승부하기가 그렇게 쉽나요?
    원글님 박사며느리보신거 축하드려요 자랑할만합니다

  • 28. ..
    '14.9.21 9:48 AM (182.227.xxx.105)

    순박하고 좋은 분이실 것 같아요. 남 인정해주실줄도 알고요. 대개 며느리는 인정해주기 싫어하는 게 보통 시어머니 마음인데 착하셔서 공부도 잘하고 머리도 좋고 성실하고(이게 다 되어야 박사학위 취득 가능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심성도 좋은 것 같은...며느리 맞게되신 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지금처럼 아껴주시고 인정해주시면 바탕이 좋은 며느리이니 며느님도 잘하실것같아요.

    여기 박사 별거아니다, 공부만 한거다...라는 댓글...진짜 황당하네요^^;;; ㅎㅎ

  • 29. ..
    '14.9.21 9:52 AM (182.227.xxx.105)

    박사에 안정적이고 좋은 직장 다니는 며느리(직장 다니며 박사학위취득)인데, 마음씨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남편 이해도 잘해주고 묵묵히 자기 일 성실히 하며 살아가는 며느리에게도 절대 칭찬해줄줄 모르고 본인의 가치관-즉, 맏며느리인데 아들 안 낳고 딸 하나만 낳았다고 서운해하시는 시아버지(이것도 그 며느리는 다 이해해주대요..ㅎㅎ 아버님 보면 좀 미안하기도 하고 짠하다고), 여자는 박사 아니라 박사할애비고 아무리 출세해도 음식과 부엌일은 잘해야한다는 시어머니 때문에 갑갑해하는 여자분도 아는데 그 분에 비하면 며느님 참 좋은 시어머니 만난거네요^^

    모든 게 다 본인 수준 만큼 보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 30. 웃음이 나는게
    '14.9.21 10:00 AM (61.76.xxx.120)

    며느리를 볼 나이면 평균적으로
    오십대 많으면 육십대인데
    글 내용은 팔십쯤 된 사고인것 같소 ㅎㅎ

  • 31. ,,,
    '14.9.21 10:13 AM (203.229.xxx.62)

    축하 드려요.
    며느리 대하는 마음은 박사나 박사 아닌 며느리나 같으시면 될거예요.
    인성 좋은 가정 교육 잘 받은 따뜻한 며느리가 좋아요.
    서로 배려해 주고 존중해 주고 내가 며느리였을때 시어머니가 하던 질색인 행동
    안 하시면 되고요. 그때와 시절이 바뀌었으니 그 기준을 더 높게 잡으시고요
    그러면 열 받을일이 적어 져요.
    아이 낳아서 기르면서 느끼는 것과 깨달음이 자신을 성숙하게 만드는데
    며느리를 보니까 또 다른 인생 공부가 되더군요.
    아이 낳기전과 낳은 후의 사고의 변화 처럼
    며느리를 보기 전과 며느리가 생겼을때의 도의 경지가 달라요.
    며느리가 없는 부처님도 상상하지 못한 도를 닦을수도 있어요.

  • 32. ...
    '14.9.21 10:17 AM (182.227.xxx.105)

    박사 만 가지고 자랑하는 것도 우습지만
    석박사 별거아니라고 하는 것도 좀;;;;;;;;;;;
    날나리대학 날라리학과라면 모를까^^

  • 33. 동감
    '14.9.21 10:18 AM (61.76.xxx.120)

    203.229 님 글 동감^^
    가슴이 따뜻한...

  • 34. 푸하
    '14.9.21 10:18 AM (211.36.xxx.97)

    지금이야 지식만박사인 며느리가 대견하시겠죠
    ㅋㅋㅋ
    살다가 살림도 성품도 박사아님 그땐 빡도실듯 ㅋㅋ

  • 35. 참내
    '14.9.21 10:23 AM (223.62.xxx.61)

    박사 며느리 봐서 좋아하시는데 재뿌릴 필요는 없죠... 자랑할만한 며느리봐서 기분좋으신데요... 근데 내용은 해독불가 ㅋ

  • 36. ....
    '14.9.21 10:32 AM (124.111.xxx.3)

    박사 별거 없다 주방일도 안할거다 하시는 분들 너무 웃기네요 어찌피 판단은 주관적인거고 며느리가 받사라서 좋으시다는데 무슨 비아냥인지..

    좋은 며느리 보셨으니깐 좋은 시어머니 되어주시요 ^^ 축하드려요

  • 37. ㅇㅇㅇㅇ
    '14.9.21 10:41 AM (121.130.xxx.145)

    축하드려요~
    똑똑하고 현명한 며느리 예뻐하시는 마음이 글에 다 보이네요.
    공부만 하느라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어른의 아량으로 허물도 덮어주시고
    그저 아들 내외 알콩달콩 잘 살면 된다는 마음으로 이제 내 인생을 즐기시면
    박사보다 더 현명한 시어머니 되실 거예요.

  • 38. 제목부터가
    '14.9.21 10:47 AM (112.151.xxx.45)

    쫌....어색하네요.

  • 39. ㅋㅋㅋㅋㅋㅋ
    '14.9.21 10:49 AM (221.138.xxx.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 .....
    '14.9.21 10:54 AM (110.70.xxx.121)

    축하드려요~
    지금 좋은 기분 잊지 마시고 아들과 평등하게 대해 주세요~
    아들더러는 소파에 누워 쉬라고 하고 며느리만 부엌데기로 부리지 마시고
    일 시키실 꺼면(그게 부엌일이라도) 둘이 같이 시키세요..
    아들만큼 며느리도 고생해서 공부하고 직장 생활하니까요..

  • 41. zzzzzzzzz
    '14.9.21 11:05 AM (59.15.xxx.196)

    '혹시 82쿡 지인님들의 박사며늘이 본 경험담이 듣고 십네요.. ~'

    샤넬마크 보이게 손 사진찍어 "오늘 네일했어 이쁘지?" 하는 페북 사진을 보는 기분입니다. ^오^

  • 42. ..
    '14.9.21 11:40 AM (218.50.xxx.148)

    며느리 보시는것 축하드려요~ 좋은 부모 밑에서 자란 똑똑한 규수라서 흐믓하신거죠?
    그런 배필을 만난 아드님도 훌륭하신거예요^^
    앞으로 서로 배려해주시면서 알콩달콩 지내는 모습 보여주세요~

  • 43. 음...
    '14.9.21 11:49 AM (106.146.xxx.133)

    박사 며느리 별거 아닌데...
    우리나라 어르신네들은 박사라고 하면 끔뻑 죽는 건 있죠..
    학위없이 박사과정만 졸업해도 박사라고 뻥치고 다니는 사람도 많구요.. 박사라도 교수 못되면 일반회사원보다 더 힘든 삶이에요..
    글보니까 교수는 못 된 것 같은데 그래도 안정된 직장에서 벌이가 괜찮은 며느리인가 봐요^^며느리 인성도 박사급이시길 빌며
    예뻐해주세요~

  • 44. ...
    '14.9.21 11:58 AM (114.108.xxx.102)

    며늘이라고 쓰신거 보니 공부를 오래 못하신거 같고 그래서 한이 맺히신 분일수도 ..
    박사면 대단한줄 알았던 우리부모님 같은 분이신가보네요.
    아들은 별볼일 없고 당신들도 공부 많이 못 하셔서 좋아하셨는데...지금은 골치 좀 아프세요 ㅠ

  • 45. 낚시전문가
    '14.9.21 11:58 AM (58.140.xxx.162)

    우리네인생은 난해하게 안 씀요.^^
    많이많이 낚으려고 쓸 데 없는 설명까지 장황하게 늘어놓음.ㅋ

  • 46. ㅍㅎㅎㅎ
    '14.9.21 12:27 PM (125.186.xxx.25)

    지금 자랑하시는거에요 ?


    내주변 흔하디흔한 사람들

    선후배들...
    요즘 시간많고 돈남아 도는 주변
    선후배들
    석 .박사들 차고 넘치네요


    아직도 이런걸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웃끼네요

  • 47. 혹시..
    '14.9.21 12:45 PM (58.140.xxx.162)

    우리나라 인구대비
    박사가 몇 프로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 48. 50대 박사
    '14.9.21 12:48 PM (14.63.xxx.60)

    저나 친구들(TV 출연하는 명사들도 있음)이나 남들이 시집에 하는 것처럼 했어요.
    시집에 가면 밥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튀는 행동 안하려고 더 신경쓰며 행동했어요.
    시집에선 며느리, 직장에선 박사급 직원 - 이런식으로 생각했고, 이런 자세가 당연한 거고요.

    박사 며느리라고 어려워 할 필요도 없고 더 챙겨주거나 할 필요도 없어요.
    다른 며느리들처럼 똑같이 대하시면 됩니다.

  • 49. 박사 별거 아니라먼서
    '14.9.21 12:49 PM (211.36.xxx.223)

    정작 박사가 댓글단건
    하나도 없네요 ㅋ

    전부 지인이 박사다
    근데 별거 아니더라는 얘기뿐~~~ㅎ

    아드님이 그만큼 잘났으니까
    박사며느리도 본거죠

    축하드립니다~~~~





    박사며느리 집안일 못한다는 댓글보고 실소가~~
    전업중부인데 살림살이 개판이라는 올케둔
    시누이 하소연 사흘걸러 올라오건만

    백수박사아닌 안정된 직장가진
    박사며느리면 자랑할만 하지요


    근데 글은 좀 어려워요~~ㅎ

  • 50. ...
    '14.9.21 12:50 PM (182.227.xxx.105)

    주위에 흔하다고 박사 별거 아니라고 하시는 분...
    ㅎㅎ 얼마나 대단한 일 하며 대단하게 살아오신 줄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의 노력과 성과를 그리 하찮게 여기는 저의는 무얼까요?^^

    녜....개나소나 박사이지만
    님은 아니시쟎아요? 남들 다하는 거 못하셨쟎아요?^.^

    진짜 없어보여요.

    아무리 거저 학위먹었다 하더라도......놀고 먹는데 하늘에서 학위가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대단하다고 뭐 막 오버할것까진 없지만 어떤 자격이 주어지는 것인거고
    설사 교수가 못되더라도....교수 못되면 공부할 필요없는 것도 아니쟎아요?
    적어도 그 해당 분야에서는 남다른 식견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개인적으로 보면 학위과정이 큰 내공이 되었을텐데요.
    남의 노력과 성과를 알지도 못하면서 최소한 폄하는 하지맙시다.

  • 51. ~~
    '14.9.21 1:00 PM (58.140.xxx.162)

    주변에 박사들 차고 넘친다는 분들은
    전국 방방곡곡 다 그런 거 아니라는 건
    그 나이 되도록 꿈에도 생각 못 하시나보죠..
    주변에 차고 넘치는 그 분들 답답하시겠어요ㅎ

  • 52. ...
    '14.9.21 1:05 PM (116.127.xxx.224)

    음. 박사 며느리를 볼 정도면 적어도 50이상인 분이어야 하는데.
    82 연령대가 요새 높다고는 하지만 50 이상에 박사며느리를 두고
    인터넷도 활발하게 하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요.

    저는 아직 어리구 주변 언니들 중에 박사한 사람들 있는데
    박사... 라고 다를 거 없던데요 진짜.

    서울대 박사한 언니는 이른바 좌빨에 영화광이구요. 결혼하기 싫어하고.
    서성한 박사 언니는 강사하다가 준재벌집에 시집가서 아파트 받고 생활비 받고 편하게 애키우고 살아요.
    박사며느리는 공부하느라 살림 못한다고 하시는데 제 주변 박사언니들은 살림도 잘하고
    요리도 잘해요. 다 사람나름이죠.

  • 53. 에휴 말투~~~
    '14.9.21 1:37 PM (123.141.xxx.93)

    본질은 외면하고
    말투가지고 나무라시는분 참....

    원글님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글은 좀 어렵게 썼어요

    그래도
    좋은가정에서 공부열심히 해서
    박사따고
    안정된 직장에 어른 모실줄 아는 며느리
    자랑좀 들어주면 안되나


    드보잡출신이라느니
    열폭이라느니.....

    정작 본인은 박사출신의 안정된
    직장가진건 아닌것같은데...

  • 54. ㅁㅁ
    '14.9.21 1:49 PM (110.70.xxx.212)

    얼마전 82에서 본 표현 중의 하나....댓글루저

    댓글루저들이 많이들 보인다는.ㅋ

  • 55. ㅇㅇ
    '14.9.21 2:03 PM (219.240.xxx.9)

    원글님 글 완전 웃겨요
    열심히 살았더니 박사며느리 보았다 ㅎㅎㅎㅎㅎㅎㅎ
    기초산업이란말은 왜 나온건지 ㅎㅎㅎㅎㅎㅎ
    열심히 살면 박사 며느리 보는군요

  • 56. 송구스러워요
    '14.9.21 2:13 PM (1.233.xxx.147)

    제가 바로 박사 며느립니다.
    그런데 저 완전 빵점 며느리예요.
    늘 학교 일로 바빠서 시가 일은커녕 남편 아침도 잘 못 해주고요.
    논문 쓸 때면 제 신경 거슬릴까봐 주말에 남편이 어린 애 데리고 나가서 놀다 저녁 늦게 들어옵니다.

    해외 학회 세미나 걸리면 명절에도 시가 못 가고 비행기 타야 하구요.
    좋은 점이라고는 아이랑 대화할 때 말빨로는 안 진다는 거 하나랄까(아이가 무척 약올라합니다)
    암튼 남편에게는 빵점 아내에 시부모님께는 빵점 며느리 맞아요ㅡㅜㅜ
    저희 남편이 이렇게 아침 못 얻어먹고 다니는 거 아시면 우리 시모님 아마 뒷목 잡고 쓰러질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남편이 잘 먹고 다닌다고 계속 거짓말해 주고 삽니다.ㅜㅜ
    원글님도
    박사며느리라고 해서 너무 기대치 높으시면 실망하실 거예요

  • 57. 우리네인생 친구
    '14.9.21 2:15 PM (110.70.xxx.232)

    전문직 우쭈쭈

  • 58. ㅡㅡ
    '14.9.21 2:32 PM (175.223.xxx.49)

    어디 편찮으신 분 같아요. 글이 이상해요 ㅎㅎ

  • 59. ...
    '14.9.21 2:40 PM (218.236.xxx.239)

    박사며늘의 경험담이라니.. 정말 시야가좁으시네요

    그며느리 분 안타깝습니다. 친정부모도요. 딸 박사 만드는데 밀어주는 정신적 경제적인 뒷받침 큰데

    시모가 이런 수준의 사람이라니...요즘 박사 많지만 그래도 박사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박사며늘이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의 됨됨이와 인성은 정말 천차만별이라서요

    아드님의 스펙도 세워보시지요.

  • 60. 82도
    '14.9.21 3:15 PM (203.170.xxx.174)

    자랑방 하나 만들어요
    착하고 현명해서 돈잘버는 남편이 나만 우쭈쭈해주네요
    착하고 열심히 살았더니 공부잘하고 효성깊은 애들 모두 부러워하네요.
    착하고 복많아서 동안에 날씬해요,
    착하고 머리좋아 님들 부러워하는 반포**대형평형에서 으쌰쌰사 사네요.
    착하고 애교많고 인복있어 시부모님이 돈을 싸다 관리실에 맡겨놓으시네요.
    ;;;
    ;;;
    ;;;
    자랑방 만들면 자게글 절반으로 줄어들텐데요

  • 61. 무슨 글인지...
    '14.9.21 3:16 PM (116.121.xxx.186)

    내용이 어수선하고 뭔가 갸우뚱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 62. 무슨 글인지...
    '14.9.21 3:17 PM (116.121.xxx.186)

    글을 많이 안써보셨거나 약간 업된 상태?

  • 63. ^^
    '14.9.21 3:21 PM (114.93.xxx.162)

    박사가 그리 중요한가요.
    가정을 꾸리면 그 안에서 사람 노릇할 줄 아냐가 중요한거죠.
    박사니까...똑똑하니까...다른 부분들도 다 잘할꺼란 선입견 버리셔야 며느리에 대해 실망하지 않을꺼에요.

  • 64. ...
    '14.9.21 3:22 PM (1.237.xxx.247)

    박사가 그렇게 대단한가요;;;;;;; 오늘 같은 날을 보다니 그런 표현을 할 정도로????

  • 65. ㅎㅎㅎ
    '14.9.21 3:35 PM (14.52.xxx.59)

    저희 집이 저만 빼고 다 박사인데
    일단 집에 책 많고 정리정돈 못하고 살림은 잘하는데 치우는걸 못하고
    애들은 공부 잘하는데 엄마는 신경 덜쓰고
    모이면 남들을 가르치려 듭니다 ㅠㅠ
    뭐 이날

  • 66. ㅎㅎㅎ
    '14.9.21 3:35 PM (14.52.xxx.59)

    뭐 이날이 오다니,하고 감격스러울 정돈 아니구요

  • 67.
    '14.9.21 4:28 PM (98.217.xxx.116)

    박사 별거 아니라먼서
    '14.9.21 12:49 PM (211.36.xxx.223)
    "정작 박사가 댓글단건
    하나도 없네요 ㅋ"

    그렇게 판단하시는 근거가 뭔세요?

  • 68. 기간산업 [ key industry, 基幹産業 ] [네
    '14.9.21 4:38 PM (98.217.xxx.116)

    기초산업(basic industry)이라고도 한다. 이 개념은 사람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정의되고 있으나, 원래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로부터의 특수품 수입의 두절로 영국이 곤경에 빠졌을 때, 한 나라 경제의 사활(死活)에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한 나라 산업의 토대가 되는 산업을 말한다. 즉 철강 ·동 기타의 금속공업, 석탄 ·석유 ·전력 등의 동력산업(動力産業), 공작기계 ·조선 ·차량 등의 중요기계산업, 비료 ·소다 등의 중요 화학공업, 광산업, 원료, 중요 생산설비 및 교통기관산업 등 생산부문의 중추부문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국민경제의 발전을 좌우하는 열쇠이며, 대동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산업이다.

    따라서 기간산업은 어떤 나라에 있어서나 독점자본의 지배대상이 되어 있고, 군수산업의 기간부문이 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기간산업 [key industry, 基幹産業] (두산백과)

  • 69. 극과 극은
    '14.9.21 4:40 PM (98.217.xxx.116)

    참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며느님 집안은 기초 사업을 일으킨 박정희 추종자이시고, 원글님 집안은 민주화 운동 집안이라는 뜻인지요?

  • 70. 이분법
    '14.9.21 4:48 PM (211.36.xxx.138)

    박사며느리 살림 못한다~~
    그럼 박사아닌 며느리 살림잘하나요~~??

    주변에 박사천지다~~~
    그래서 본인도 박사인가요~~??

    며느리가
    어른모실줄도 알고
    더구나 공부까지 잘해
    안정적 직장다니는
    박사다 자랑하면
    좀 동조해주면 어디가 덧나나요~~~???

    살다보면 고부관계 틀어지는건
    박사며느리든
    박사아닌 며느리든
    마찬가지잖아요



    진정한 친구는
    슬플때 위로해주는 친구보다
    기쁠때 같이 기뻐해주는 사람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슬픈일 당하면 위로 많이 해주죠
    하지만 기쁜일 생기면 시샘하는게
    사람이거든요

  • 71. 댓글들
    '14.9.21 5:04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참 읽기 싫어질 정도로 꼬이고 삐딱하네요.
    박사까지 한 며느리 보실 연세면 오십대 후반 육십대이신 분 글인데
    조금 전달이 안 된 부분 있어도 그냥 좀 이해하고 기쁜 일 축하드리면 될 것을
    하나하나 따지고 비아냥거리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안 좋아요.

    박사 주변에 널린 분들이야 에이 그까짓 거 하시겠지만
    박사에 안정된 직업 가진 예비며느리가 기특하고 만나 볼수록 맘이 잘 맞으시다는데
    거기다 꼭 한 마디씩 초치는 말을 곁들이셔야 하는 건지...

  • 72. 글을
    '14.9.21 5:26 PM (211.255.xxx.17)

    참 어렵게 쓰셨네요.
    무슨 뜻인지 도통 모르겠어요.
    아ㅡㅡ 박사 며느리 봐서 엄청 신난 마음은 느껴지네요.

  • 73. ....
    '14.9.21 7:25 PM (180.228.xxx.9)

    원글님 혹시 며느리가 박사학위 지닌 사람이라고 미리 쫄은 것 아닌가요?
    며느리가 박사 아니라 서울 법대 판사라도(며칠전 누가 등급 먹였는데 서울 법대 판사가 1등급이더만요)
    며느리는 며느리죠 너무 황공해 하시지 말고 그냥 보통으로 대하세요.
    혹시 다른 며느리가 있다면 원글님 엄청난 위화가 조성하실 것 같아요.

  • 74. .....
    '14.9.21 9:00 PM (121.136.xxx.27)

    박사며느리를 자랑하는 건 알겠는데...
    집안 평균학력이 낮으면 박사학위가 엄청나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원글 자체가 선문답식이라...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을 소중히 여기며 열심히 생활운운...
    대부분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답니다.
    제가 난독증인지..

  • 75. ***
    '14.9.21 9:06 PM (211.63.xxx.155)

    축하드립니다. 박사가 흔하다 해도 박사 학위 따는 건 대단한 거에요.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과 아직 못 받은 사람은 실력이 질적으로 다르지요.

    며느님도 박사 직장인이시니 맡은 일의 무게도 있고 바쁠텐데
    원글님 보시기에 아들 뒷바라지며 살림 하는 게 눈에 안 찬다고 속상해하고 구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의 작은어머니께서 의사신데요 친가 식구들은 집안에 의사가 들어왔다는 건 자랑하면서
    작은어머니가 살림 못한다고 어찌나 뒷말들이 많은지 자라면서 내내 작은어머니 불쌍했어요.
    직장 일하는 여자는 저런 말을 듣는구나 두렵기도 했고요.

  • 76. 음..
    '14.9.21 11:02 PM (121.131.xxx.40)

    축하드려요~!! 전 좋아하셔도 될것같아요.. 며느님이 예쁘면 다 좋아보이고 자랑하고 싶은것 아닌가요?
    저는 좋게 생각되는데요..
    황공하기보다는 좋아서 기분좋아서 그러시는데 다들 댓글이 너무 뾰족하신것같아요..

    그 집안도 마음에 들고, 며느리감도 마음에 들고 공부많이 한것도 마음에 들고.. 뿌듯하신것같아요.. 어떤 기분인지 전 알것같아요.. 저도 우리 시부모님 인품이 너무 좋거든요..뭐든지 자랑하고 싶어요..글쓴이 님께서도 그런마음이실것같아요.

  • 77. 며느님이 복 받으셨네요 ^^
    '14.9.21 11:09 PM (114.204.xxx.218)

    여기 몇몇 댓글분들처럼 흔한 박사 따위...이렇게 업신여시거나 조롱하는 시모가 아니라
    진심으로 힘든 공부 해낸것을 기쁘고 귀하게 여겨주시는 시모를 두게 됐으니 말입니다. ^^

  • 78. ....
    '14.9.21 11:40 PM (119.148.xxx.181)

    원글님 참 좋은 시모님 같으셔요.
    원글님이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살짝 감추느라 글이 좀 난해해진것 같지만
    며느리 귀하게 봐주고 이뻐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정말 좋은 시어머님이세요.
    아드님은 박사가 아닌것 같은데,
    이런 경우에 예비신랑이나 시댁이나..행여 신부가 신랑 무시할까봐 거기다만 촉 세우고 감시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며느리 잘난 점은 일부러 못본척하고 인정안해주는 시모님들 많던데
    요즘 남들이 (댓글에서 보듯이) 별로 존경 안해주는 박사도
    이렇게 귀하게 봐주시는 원글님 마음이 참 좋으신분 같아요..
    여기서 댓글로 박사 씹거나 말거나...계속 지금처럼 좋은 고부간 되세요..^^

  • 79. ㅇㅁㅂ
    '14.9.22 6:29 AM (46.64.xxx.77)

    제 동생이 박사며늘인데요, 제 동생 시엄마는 그게 뭐...하면서 자기 아들 기죽을까봐 빠죽거리면서 깎아내리기 바쁘던데. 그냥박사가 아니구 세계에서 탑중의 탑 대학의 박사거든요. 선보러다닐때, 학벌 듣고 남자들이 만나려고하지도 않았었어요. 그러다 연애해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지만...원글님 며늘님은 시어머니께 인정받고 예쁨받으셔서 좋겠어요. 제 동생은 살림도 다 혼자 한답니다. 돈도 거의 제부의 네배 넘게 벌고요 ㅡㅡ 물론 돈가지고 사람 차별하는거 안좋은거지만, 저러면 남자가 집안일도 좀 돕고 그래야하는거아닌가...언니로서 이런생각이 들때도 있긴하네요. 근데 시어머니가 우리며느리 똑똑하다고 편들어주시고 이뻐해주시면 아무래도 힘이 나서 남편 내조 잘하게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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