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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이건 민폐다 하는 거 있으세요?

... 조회수 : 13,975
작성일 : 2014-09-20 23:53:15

 

 오늘 가족끼리 한 전시관에 놀러갔는데 전시관 앞 잔디광장에서

 

 등산복 복장을 한 5-60대 아주머니 아저씨들께서 뽕짝틀고 트위스트를 추시더군요. ㅠㅠ

 

 점점 판이 커지더니 어디선가 비슷한 또래 아주머니 아저씨들께서 모여드셨음

 

올 여름 여의도 공원에 놀러갔는데 나이 먹을만큼 먹은 남녀 두 사람이 공원 정자에서 부등켜 안고 옷 속에 손을 넣고

 

있더군요. 아...진짜... 옆에서 유치원 애들 단체로 노란가방 매고 돌아다니는데.. 그 부등켜안은 중년 남녀 한 대 때려주고

 

싶었어요.

 

 

 

IP : 14.39.xxx.27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폐 최고봉은
    '14.9.20 11:54 PM (194.166.xxx.244)

    남의 집에서 자는거죠. 아니면 애를 보내서 재우거나.

  • 2. ......
    '14.9.20 11:54 PM (121.161.xxx.123)

    평소에 다른 사람 신경쓸 겨를이 없어서 그냥 냅둬요

  • 3. 심플라이프
    '14.9.20 11:55 PM (175.194.xxx.227)

    조용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고막 찢어질 정도로 크게 통화하는 사람들...웃긴 건...질기게 오래 떠든다는 거.

  • 4. ..
    '14.9.20 11:55 PM (211.177.xxx.114)

    음식점에서 기저귀 갈기요
    외국인 뚫어져라 쳐다보는거요

  • 5.
    '14.9.20 11:55 PM (182.221.xxx.59)

    개줄 안 한 개요

  • 6. 나는나
    '14.9.20 11:57 PM (112.152.xxx.216)

    문콕 이요..

  • 7. 40대중반.
    '14.9.20 11:59 PM (182.224.xxx.96)

    생얼로 돌아다니는 나

  • 8. *****
    '14.9.21 12:02 AM (124.50.xxx.71)

    아파트 현관문앞에 재활용 쓰레기 쌓아놓는거요.....
    백일잔치한다고 친구 직장동료 부르는거...
    외국여행가는 사람에게 이거저거 사다 달라고 부탁하는거...

  • 9. ...
    '14.9.21 12:06 AM (108.23.xxx.235)

    귀국 이사하는데 직접 들고 들어오는 거 아니니 그릇과 이불 사다 달라고 부탁하는 거...

  • 10. ...
    '14.9.21 12:07 AM (110.47.xxx.111)

    지하철에서 20대초반 어린것들이 끌어안고있을때 한마디하고싶은거 꾹 참느라 속터질때많아요

  • 11.
    '14.9.21 12:08 AM (72.213.xxx.130)

    지하철 얘기가 나와서 기억나는데,
    엘에이 갔더니 지하철 칸에서 음식 먹지말고, 음료 마시지 말고, 음악 크게 틀지 말고,
    쓸데없이 역무원 붙잡고 얘기 붙이지 말라고 해 놨더라구요.
    우리도 이런 표어 필요하다 싶었어요. ㅋ

  • 12. 무어니무어니해도
    '14.9.21 12:09 AM (211.207.xxx.143)

    출근길 지하철 등산노인

  • 13. www
    '14.9.21 12:12 AM (180.69.xxx.112)

    환갑잔치에 안왔다고 지랄발광하는 인간...어휴 가족도 아닌데....

  • 14. ..
    '14.9.21 12:14 AM (82.246.xxx.215)

    부탁하는거요. 이것저것 해준거없이 부탁하는 사람들 그거야말로 민폐인듯요. 거절하면 나만 나쁜사람 됌;

  • 15. 복사꽃
    '14.9.21 12:15 AM (114.199.xxx.164)

    비오는날,,아파트 지하주 차장에서 주차후 걸어오는데,,서성이며 담배피우는 인간을

    보았네요, 미친게지요?? 비오니 담배 피울 곳이 마땅찮았는지,,,

    어디 세상에 지하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다니요??

  • 16. 마트주차장에
    '14.9.21 12:26 AM (110.47.xxx.218)

    주차장 차 지나다니는 길에 차 세워놓고 짐 하나하나 싣는거요. 뒤에 차들 다 기다리는데 모르는건지 모르는 척 하는건지 ㅠㅠ
    조용한 캠핑장에 블루투스 스피커로 잠들기직전까지 노래 틀어놓기... 나중엔 귀가 먹먹.. 나름 조용히 튼다고 틀었지만 그 산속에 아무리 조용히 틀어도 너무 크게 잘 들립니다. 김광석이 싫어지긴 처음이었어요.
    백화점 엘레베이터 앞에서 아이 혼내는거요. 사람들 줄 서서 기다리는데 어린 여자아이를 엄마가 훈계를 하는데 이건 혼내는게 아니라 그냥 개인적인 스트레스를 푸는거더라구요. 안 듣고 싶은데 엘레베이터는 안오고 아이는 울고 엄마는 왜 우냐고 니가 잘못을 모르냐며 더 난리... 아 짜증납니다 진심. 아무도 없는데 데려가셔서 따끔하게 한마디 하시던지...

  • 17.
    '14.9.21 12:38 AM (223.62.xxx.116)

    1.어디서든 필요 이상의 소음 생산::대중교통에서 수다성 통화나 애들 단속 못하는거 포함.
    2. 대중교통 이용 시 질서 안지키는 것 (다들 앞에 줄서서 타는데 뒷문 승차, 지하철 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밀치며 타기 등)
    3. 끈적한 애정행각: 저도 젊다면 젊른 편이고 스킨쉽 좋아하는데 차라기 공공장소 키스는 별생각 없는데
    서로 엉덩이에 손넣고 모텔방가서 할거같은 애정행각 카페 한구석에서 하고 그런거 정말 질색이에요.
    4. 걸어가면서 담배피나 집안에서담배피는 인간들

    이들만 없어도 스트레스 확 줄거같아요.

  • 18. 연이맘
    '14.9.21 12:43 AM (112.154.xxx.225)

    오늘 영화관에서 왠청년이 아이들 전용 키높이 방석을 들고 오는ㄱ예요..그걸 왜 ? 그러고 있는데 그ㅡ걸 바닦에 놓고 신발 벗고 발올리고 남자가 여자 몸에 거의 누워서 애정행각하며 영화보더라구요 ㅠ거기 아니들 앉는곳인데 영화관 바닥먼지 장난아닌데 ㅠㅠ

  • 19. ///
    '14.9.21 12:43 AM (61.75.xxx.71)

    봄에 서오릉에 갔는데
    예종의 능인 창릉에서 50대 부부가 등산복을 입고,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정자각 기단에 부부가 한쪽 다리를 걸치고 스트레이칭을 하고 체조를 하고
    난리 난리 생난리 치더니
    떠날 때 침을 탁 뱉고 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문화재가 아니고 일반인의 무덤이라고 해도 이런 행동은 하기가 어려운데
    ..........................................................

  • 20. 목욕탕
    '14.9.21 12:50 AM (124.111.xxx.24)

    사우나 물속에서 뛰거나 발차기하는거요... 운동은 체련장에서... 목욕탕에서는 목욕만...

  • 21. ㅋㅋ
    '14.9.21 12:58 AM (72.213.xxx.130)

    내가 아는 민폐가 다 나오고 있어. ㅎㅎㅎ
    헬스장 샤워후 헤어드라이어로 거기 털 말리는 사람. 민폐는 아닐지라도 보는 내가 민망 ㅋ

  • 22. 시끄러운 사람들요
    '14.9.21 1:08 AM (175.223.xxx.141)

    식당이나 대중교통에서 큰소리로 쉴새 없이 대화하는 사람들요
    쿵쿵 뛰어다니고 비명 지르는 애들요 위층 뿐만 아니라 어딜 가나 쉽게 볼수 있죠

  • 23. ..
    '14.9.21 1:09 AM (211.211.xxx.105)

    인도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요

  • 24. 휴.. 싫다
    '14.9.21 1:11 AM (121.157.xxx.46)

    원적외선 사우나에서 다리 쩍 벌리고 빛 쪼이는 아줌마들.. 정말 너무 싫어요.
    등산할때 이어폰 사용안하고 음악 크게 틀고 다니는 사람들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통화하는 분들
    아파트에서 담배피는 인간들 정말 쌍욕 튀어나와요
    음식물 쓰레기 비닐에 담아서 안버리고 그냥 앞에 놓고 가는 얌체들
    거리에 침뱉는 인간들
    공중화장실서 볼일보고 물 안내리는 인간들
    반찬 재활용하는 식당사장들
    제발 좀 지키고 삽시다 최소한의 양심요

  • 25.
    '14.9.21 1:49 AM (39.7.xxx.64)

    애들 밖에서 뛰어 놀게하고 술 ㅊ먹는 인간들요
    애들 완전 시끄럽게 난리남..
    애들 놀며 웃고 우는 소리 너무 싫어요
    아기들말고 초딩들...
    중딩은 그래도 통제가 되는데..

  • 26. ㅇㅇ
    '14.9.21 2:57 AM (211.209.xxx.27)

    이불 터는 윗집. 베란다서 담배피는 아랫집

  • 27. 긴허리짧은치마
    '14.9.21 7:44 AM (124.54.xxx.166)

    위에 지하철 등산 노인 저댓글 뭔가요 황당

  • 28. 식당에서
    '14.9.21 7:46 AM (180.64.xxx.166)

    어린애들 스마트기기 소리높여 틀어주는거
    공원에서 스피커로 듣는 노인들
    지하철서 음악 다 새어나오게 음악듣는 인간들
    조용한곳에서 핸드폰 통 화 소리소리지르는거

  • 29. 황당
    '14.9.21 8:09 AM (124.111.xxx.24)

    스댕(스텐레스스틸) 밥그릇 빡빡 긁어먹는 소리...
    아... 넘 소름...

  • 30. ...
    '14.9.21 8:18 AM (180.229.xxx.175)

    음악 크게 틀어놓고 산책하거나 자전거타거나 등산하는 사람들...시끄러워요~

  • 31. 아파트
    '14.9.21 8:27 AM (125.138.xxx.60)

    윗집이 베란다에서 이불터는거.
    애들 뛰는거.

  • 32. ...
    '14.9.21 8:39 AM (182.226.xxx.93)

    대형카트 끄는 마트에서 아이들 방치하는 사람. 그러다 자기 아이가 다치면 남 탓하고 노려보고 .
    아파트 복도에 자기 물건 쌓아두고 심지어 선반까지 설치해서 정리까지.
    조용한 숲길이 떠나가게 노래 틀고 다니는 사람, 또 아름다운 숲길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
    공중화장실 바닥에 침 뱉는 사람. 너무 아무렇지 않게 남의 몸에 손대고 밀치는 사람.

  • 33.
    '14.9.21 8:42 AM (125.134.xxx.82)

    돌잔치 초대하는 것. 제발 직계가족끼리 하시길.

  • 34. 새벽운동
    '14.9.21 9:31 AM (121.141.xxx.2) - 삭제된댓글

    공원에서 그 새벽부터 으슥한 곳에 부둥켜 안고 있는 연인들, 뭥미 싶어요. 그곳에서 날밤 샌거???
    오늘 새벽에도 (5시) 남자무릎 위에 걸터 앉은 자세에서
    참...할 말 없음.

  • 35. ..
    '14.9.21 9:46 AM (183.102.xxx.33)

    1. 사정있다고 부모, 형제에게 아이 몇달씩 맡기는 사람들- 내새끼 키우기도 힘듬 2. 돈빌려가고 기한내 돈 안갚는 사람들 - 제정신이면 기한내에 갚음 3. 아파트복도에 짐 쌓놓는것도 모자라 끝집이라고 현관설치 없애라 하니 난리 결국 신고해서 철거 -주민동의가 필요한건데 안해줄거라 생각했는지 무조건 설치하고 봄

  • 36. ..
    '14.9.21 9:47 AM (183.102.xxx.33)

    4주차하면 안되는곳에 주차하는 사람들 민폐 작렬

  • 37. ...
    '14.9.21 9:52 AM (61.253.xxx.22)

    아파트내에서 담배 피는 인간들...
    걸어거며 담배 피는 인간들..
    담배 피다가 침 뱉는 인간들..
    운동하는데 옆에서 담배 쩐내 풍기는 인간들....

  • 38. 최고의 민폐는
    '14.9.21 10:06 AM (223.33.xxx.77)

    내가 낸 세금이 누군가의 비자금이 되어있을때 .......

  • 39. 대텅
    '14.9.21 10:14 AM (125.185.xxx.138)

    최악의 대통령

  • 40. 민폐의 갑은
    '14.9.21 11:08 A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이죠
    지금도 윗집은 쿵쿵거리며 청소하네요
    끝나면 피아노 뚱땅거리고
    진짜 피아노소리 괴로워 죽겄습니다!
    어짜피 심심풀이로 뚱땅거리는거 디지털피아노로 바꾸면 녹음도 되고 쿵짝쿵짝 반주도 나오고 애들이 더 좋아할텐데요 이웃 괴롭히지 말고

  • 41. 제일 큰 민폐는
    '14.9.21 11:32 AM (175.212.xxx.244)

    뭐니뭐니해도 모른척 하는게 민폐죠.
    불의에 맞서 정의롭게 행동하는 사람에게 가해지는 방관과 침묵 그리고 돌팔매질........모난돌이 정 맞는다.니가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겠니? 제발 조용히 살아라.나대지 말라.튀면 안된다. 그냥 모든일에 침묵하라.
    조용히 기죽이고 살아라.
    물론 누가 한명 튀어서 잘 해결되면 그 열매는 나눠 가지는 인간들이 가장 민폐죠

  • 42. ^^
    '14.9.21 11:49 AM (158.222.xxx.2)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딱딱 소리내며 껌씹는 소리가 제일 거슬려요.

  • 43. ...
    '14.9.21 12:14 PM (114.108.xxx.102)

    출근시간에 등산 가시는 노인분들 저도 이해는 안되던데요.
    민폐라고 말하면 너무 모질지 모르나 공짜로 지하철 타시면서 굳이 제일 복잡한 출근시간에 배낭과 지팡이까지 걸리적거리게 하심서 등산 가실까 싶더라고요.
    출근시간 피해서 다니시면 그게 배려 아닐까요.
    본인들도 덜 복잡해서 편하실텐데..
    배려왕인 우리 천사 시어머니도 보고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한번쯤 님 생각하면 될일 같아요. 출근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니까요

  • 44.
    '14.9.21 12:26 PM (211.36.xxx.97)

    제발 음식점서 코푸는 사람들요
    아주 더러워죽겠어요
    차라리 훌쩍마시던가...
    지들 다쳐잡수고는 꼭 옆에서 밥먹는사람 생각안하고
    코푸는데 죽여버리고싶어요

  • 45. 제일
    '14.9.21 12:44 PM (182.231.xxx.135)

    싫고 꼴불견은 길에다 침밷는 더러운 인간들..
    의외로 젊은 여자가 더 많은거 같아요.. ㅠㅠ
    첫번째 댓글처럼 남의집에서 자는거요.
    부탁하는 사람들도 정말 싫어요.

  • 46. 단연
    '14.9.21 12:51 PM (175.223.xxx.234)

    쿵쿵 다다다다 뛰는 위층 애들
    아직 어른이 쿵쿵대는 건 겪어보지 못해서 애들.

  • 47. 그래도
    '14.9.21 1:16 PM (112.169.xxx.10)

    서민들이 하는 민페는 민페도 아니죠
    이명박이 사대강파헤친거하며 나라 말아먹은거
    바그네가 세월호 덮는거
    하긴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아지니 민폐도 많아지고
    이명박이나 바그네가 저리 떵떵거리며 살고있겠죠

  • 48. ,,,,
    '14.9.21 1:37 PM (59.6.xxx.151)

    오지랍

    다른건 항의하던지, 캠페인이라도 벌이면 나아지겠지만
    오지라퍼들은 항상 내가 하는 건 오지랍이 아냐 하기 때문에ㅠ
    근절불가

  • 49. 등산
    '14.9.21 1:37 PM (125.185.xxx.21)

    와서 음악 크게 틀고 등산하는거요

    그음악이 좋음 혼자 이어폰을 하던가~

    소음이에요~새소리,풀벌레 소리만 듣고싶어요

  • 50. 최대민폐
    '14.9.21 2:23 PM (125.135.xxx.60)

    자기 자신은 소중하고 무한 관대하면서
    남의 결점 허물은 잘 찾아내고 몹쓸사람 만드는 인간들

  • 51. 그리고
    '14.9.21 2:29 PM (125.135.xxx.60)

    국민을 위하는 척하면서
    중요하지 않은 것을 문제삼아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무력화시키며 있는 놈들이 더 많은 것을 얻게 하는 무리들~

  • 52. 샘 많은 사람들.
    '14.9.21 3:23 PM (36.38.xxx.139)

    샘 많은 사람들이 싫어요.

    그 샘이라는 게 진짜일수도 있지만 억측일 수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 어떤 여자가 못생겼고 볼품없는 데도 좋은 집에 시집가서 잘산다 할 경우

    그 여자가 남자 홀리는 기술에 여시같은 ㄴ 일수도 있지만

    그만한 인간성이나 착함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죠.

    근데 보통 그런 이유보다 샘내는 사람들에게 씹히기만 하죠.

    많은 경우 그렇다고 봅니다......

    세상이 엉터리같고 너무 개같은 곳이라는 것에 동의하지만,

    그래도 모든 일과 모든 상황 모든 잘됨에

    자기식의 잣대로 샘을 내는 모든 경우들이 보기싫고 민폐로 보입니다......

  • 53. 질문
    '14.9.21 3:24 PM (122.32.xxx.77)

    여럿이 다니면서 인도 가로막아서 지나가는사람들 불편하게하는사람들
    뒤도좀 봐가 면서 길을 비켜주세요

  • 54. 프랑스에서의 민폐 추가
    '14.9.21 3:51 PM (89.157.xxx.184)

    윗님 길 얘기가 나왔으니 프랑스에서 오래된 길이 많아 가뜩이나 길도 좁은데
    쌍둥이 유모차를 앞, 뒤가 아닌 양 옆으로 된 것을 끌어 오가는 사람 당연 차도로 내려가게 하는...


    노상방뇨 아무데나 그것도 대낮에(프랑스 여기 지방 큰 도시...) 일부의 얘기지만
    다니면서 길거리에 왜 이리 냄새가 날까(개의 것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범위가 넓은...)했는데
    대낮에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쉬하는 것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함.
    절대 홈리스들이 아니고 멀쩡한 젊은 애들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양옆을 바로 보는 빈 반대편 좌석에서 신발을 올려 앉은 이들..

    버스나 지하철에서 정말 대놓고 바로 옆에서 둘이 엉겨 뽀뽀를 쪽쪽 소리가 연신 밖으로 들리도록 하는 커플들.

  • 55. 아니 왜??
    '14.9.21 3:58 PM (27.254.xxx.6)

    공공장소에서 신발 벗고 맨발 의자에 올리는건 안 나왔네요.
    극장서 앞자리 비었다고 의자에 맨발 올리는 아지매.
    극장서 스마트폰 환하게하고 검색하거나 전화하는 사람들!!
    전 살인충동 일어나던데요. 좀 과했나??

  • 56. 전요
    '14.9.21 4:15 PM (75.83.xxx.237)

    난 아무말도 안했는데 자기 아이 조용히 시키면서 날 가르키며 하는말 " 너 자꾸 떠들면 저 아줌마 화낸다 그리고 떼찌할거야" 하는데 정말 할말없더라고요. 왜 옆에 가만히 있는 사람 건드리냐고요

  • 57. 프랑스에서의 민폐 추가
    '14.9.21 4:35 PM (89.157.xxx.184)

    프랑스에 어느 지방에서 노상방뇨에 대해 더
    둘(친구사이)이 자전거를 슬슬 타다 지나가다 한 놈이 자전거에서 내려 골목진 후미진 곳도 아닌
    사람들이 지나가는 훤한 대로에 혹시 사람이 보나 안보나 둘러보는 기척도 없이
    제가 걸어오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도 주택가 대로변이 자기네들 화장실인것 처럼
    아주 떳떳하게(??)하는 모습을 보고 참....
    그 다른 친구는 느긋하게 기다려주는 센스. 그리고 느긋하게 둘이 자전거로 여유있게 산책을....


    프랑스 경기중 하나인 공구르기 게임이 있는데 여러 팀이 작은 공원에서
    공원에는 물론 5,6층 짜리 건물둘이 바로 둘러 쌓인...
    그런 곳에서 한 놈이 경기중 팀에서 나와 바로 공원안에 화장실이 있었는데도
    화장실 옆에 노상방뇨를 하고 있는 것을 제가 지나가면서 보는데
    언뜻 그 놈의 고추의 형태까지 보이더군요.

    여러분들~ 혹시 프랑스에 대한 환상이 있으신 분들 모두 깨어 나세욧!

  • 58. ..
    '14.9.21 4:56 PM (218.234.xxx.94)

    극장서 앞자리 비었다고 의자에 맨발 올리는 아지매. - 이거 버스에서 당해보셨어요?
    서울-부산간 고속버스에서 당해봤어요. 제 뒷좌석 아줌마가 발은 제 팔걸이에..
    = 키 작은 아줌마들은 앞좌석 팔걸이까지 다리 길이가 딱 맞더군요.
    좀 치워달라고 하니 오만상.. (내가 왜 당신 발냄새를 맡고 있어야 하는데? 엉!!)

  • 59. 건너 마을 아줌마
    '14.9.21 7:13 PM (222.109.xxx.163)

    극장서 스맛폰 확인 좀 하지 맙시다. 어둔데서 순간 그 환한 빛 때메 눈 아픔. ㅠㅠ
    영화보러 와서 통화하는 인간아~ 안 들릴줄 아는 거니, 딴사람들 무시하는 거니? ㅠㅠ
    영화봄서 취식 행위... 배 고프면 영화관 말고 식당가서 밥 먹어욧!!

  • 60. 갖가지
    '14.9.21 7:18 PM (175.223.xxx.229)

    서민들끼리 아옹다옹하는 민폐는 민폐도 아니죠
    정치인들이 가장 큰 민폐
    극민세금을 비자금으로 다른 나라 은행에 빼돌리는거
    정의롭지 못한 사회에 침묵으로 동조하는 사람들도 민폐
    진상은 위나 아래나 다 있다는거..

  • 61. 지하철 등산노인은
    '14.9.21 7:51 PM (178.191.xxx.223)

    지하철 출근길 미어 터질때 꼭 그 시간대에 등산가셔야 하나 그 이야기죠.
    지하철 무료고 하루 종일 할 일 없는 노인네들 한 시간만 늦게 타셔도 서로 좋은 것을.

  • 62. ...
    '14.9.21 7:55 PM (220.75.xxx.137)

    주말에 어쩌다 좀더 자려면,
    아침 잠 없는 옆집 아이 복도 나와서 무슨 소리를 그리 질러대는지...
    엄마는 문열어놓고 집안에서 대답만.. 으휴, 진상들.

  • 63. 아파트 2층 살아요
    '14.9.21 8:10 PM (14.42.xxx.12)

    한여름... 누구나 다 문 열고 잠 자는 새벽....동 앞의 통행로에서 수다가 끊이지 않는 전화 통화...안그래도 수면의 질이 별로인데 그 소리에 잠깨서 결국 밤새게 될때...정말 미웠어요
    역시 수다 관련...쓰레기 버리려다가 우연히 마주친 듯한... 같은동 다른 라인의 친한 두분...어찌나 시시콜콜 대화를 하시는지... 안 듣고 싶어도 워낙 조용한 밤이라 저절로 그 집 아들이 딸이 현재 어떠어떠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관리실에 전화해서 동앞에서 수다 그만 떨고 나중에 만나시던가 하라고 하고 싶었지요...

  • 64. ㅏㅏㅏ
    '14.9.21 8:12 PM (121.168.xxx.130)

    길에다 쓰레기 막 버리는 인간들
    제일 싫어요
    그러면서 맨날 핑계는 길에 쓰레기통이 없어서 어쩌구 저쩌구
    전 쓰레기 실에서 생기면 그냥 가방에 넣었다 집에가서 버립니다.
    어떤때는 모자로 보이는 쌍것들이 둘다 동시에 길거리에서 과자 먹다 그냥 휙 하고 버리고 가더만
    그거 보니 가정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더군요

  • 65. 커피향기
    '14.9.21 8:42 PM (218.232.xxx.238)

    길거리에 가래침 뱉는 사람

  • 66. 저도 문콕
    '14.9.21 9:19 PM (122.32.xxx.164)

    남의차 문콕하는 사람들!!!

  • 67. 어르신들
    '14.9.21 9:33 PM (211.63.xxx.155)

    시간 약속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놀러가시는 건 출퇴근 시간 피해서 지하철 이용해주시는 거 에티켓이죠.
    퇴근 시간에 등산복 입은 어르신 예닐곱분이 객차 안에서 큰 소리로 말씀하시는 걸 들은 적 있어요.
    지하철표 공짜니 얼마나 좋아!! 이 좋은 걸 실컷 이용해야지!!
    얼굴 벌개지셔서 술 냄새 나고...괴로웠네요ㅜㅜ

  • 68. 10선
    '14.9.21 10:23 PM (175.223.xxx.8)

    1. 출퇴근 지하철 타서 자리 양보하라고 고함치는 노인들
    2. 식당에서 기저귀 가는 사람들. 똥기저귀 남의
    집이나 식당에 버리고 가는 사람들.
    3. 집에서 쿵쿵 바닥을 찧으면서 걷는 사람들.
    4. 애기 울고 개 짖는거 계속 방치하는 사람들.
    5. 외국 갈 때 물건 부탁하는 사람들.
    6. 아들이나 딸, 배우자 직장에 드나드는 사람들.
    7. 초면에 반말하는 늙은이들.
    8. 치고 지나가는 사람들.
    9. 도서관에서 떠들고 발냄새 피우면서 신발 벗고 있는 사람들.
    10. 주차장에서 옆 차에 바짝 붙여 세우는 사람들. 고속도로 등에서 천천히 가거나 함부로 브레이크 밟는 사람들. 자동차 도로를 점거한 자전거족.

  • 69.
    '14.9.21 10:25 PM (211.192.xxx.132)

    가래침 탁탁 뱉고 다니는 사람들요. 밥 먹을 때 입 벌리고 쩝쩝거리며 반찬 뒤적이는 사람들도요.

  • 70.
    '14.9.21 10:27 PM (211.192.xxx.132)

    줄담배 피우거나 잘 안 씻어서 냄새 피우는 것도요. 자기는 냄새 안 난다고 우겨요.

  • 71. 저는요~~
    '14.9.22 12:01 AM (223.62.xxx.82)

    아무때나 우리집 커피달라고 온다고 하는거요~~
    싫다고 안열어줬더니 2년 지난 지금까지 뭐라구 흉보고 다녀요ㅠㅠ

  • 72. ...
    '14.9.22 12:02 AM (114.93.xxx.97)

    지하철에서 껌 쫙쫙 소리 내면서 씹는 사람이요.

    그 소리 들을때마다 머리가 터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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