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매장에서 말려놓은 우거지사서 국했는데요.
저번에 식구들이 하두 질기다고 해서 이번엔 한 4시간이상 불려놓고
멸치노가리다시마육수에 우거지 불린 것+된장같이 섞어 조물조물한 다음
나름 푸욱~ 끓였는데 아직도 쬐금 질기네요. 줄기부분이요.
약불에도 한 30분 두었는데, 적어도 1시간이상 계속 끓여야 하나요?
(이러면 된장영양가가 빠져나간다는데..)
아님..우거지만 따로 1시간 삶았어야 했나요??
알려주세요. 넘 질긴 우거지국이 되었어요.
유기농 매장에서 말려놓은 우거지사서 국했는데요.
저번에 식구들이 하두 질기다고 해서 이번엔 한 4시간이상 불려놓고
멸치노가리다시마육수에 우거지 불린 것+된장같이 섞어 조물조물한 다음
나름 푸욱~ 끓였는데 아직도 쬐금 질기네요. 줄기부분이요.
약불에도 한 30분 두었는데, 적어도 1시간이상 계속 끓여야 하나요?
(이러면 된장영양가가 빠져나간다는데..)
아님..우거지만 따로 1시간 삶았어야 했나요??
알려주세요. 넘 질긴 우거지국이 되었어요.
우거지도 껍질이 있어요.
전날 삶아서 그냥 냄비채 하룻밤 두었다가 조리하세요...
급하면 소다를 한스픈 넣고 삶으시면 됩니다...
껍질제거
불린다음에 줄기쪽만 벗겨야 하나요?
제가 해봤는데 잘 안되서 그냥 두었거든요.
삶은 다음에 벗겨요
벗겨야지 아님 질겨서 못먹어요. 삶은 다음에 두꺼운 비닐같은 막이 있어요. 그거 다 벗겨야해요.
불려서 다시 삶아서 물에 하루 정도 담구어서 요리 하셔야 해요.
삶을때도 손으로 만져 보거나 입으로 씹어 봐서 잘 삶겼는지 체크 하셔야 해요.
그런 다음에 줄기를 벗기셔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예전에 엄마가 해 주시던 맛이 아니어서 제 음식 솜씨 탓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