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거지국이 우거지가 왜 이리 질기죠?

미쵸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14-09-20 23:30:56

유기농 매장에서 말려놓은 우거지사서 국했는데요.

저번에 식구들이 하두 질기다고 해서 이번엔 한 4시간이상 불려놓고

멸치노가리다시마육수에 우거지 불린 것+된장같이 섞어 조물조물한 다음

나름 푸욱~ 끓였는데 아직도 쬐금 질기네요. 줄기부분이요.

약불에도 한 30분 두었는데, 적어도 1시간이상 계속 끓여야 하나요?

(이러면 된장영양가가 빠져나간다는데..)

아님..우거지만 따로 1시간 삶았어야 했나요??

알려주세요. 넘 질긴 우거지국이 되었어요.

IP : 14.138.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껍질을 안벗겨서 그렇죠.
    '14.9.20 11:32 PM (61.102.xxx.3)

    우거지도 껍질이 있어요.

  • 2. 존심
    '14.9.20 11:32 PM (175.210.xxx.133)

    전날 삶아서 그냥 냄비채 하룻밤 두었다가 조리하세요...
    급하면 소다를 한스픈 넣고 삶으시면 됩니다...

  • 3. ...
    '14.9.20 11:32 PM (119.71.xxx.61)

    껍질제거

  • 4. 처음에
    '14.9.20 11:33 PM (14.138.xxx.144)

    불린다음에 줄기쪽만 벗겨야 하나요?
    제가 해봤는데 잘 안되서 그냥 두었거든요.

  • 5. ...
    '14.9.20 11:37 PM (119.71.xxx.61)

    삶은 다음에 벗겨요

  • 6. 껍질
    '14.9.20 11:53 PM (119.66.xxx.14)

    벗겨야지 아님 질겨서 못먹어요. 삶은 다음에 두꺼운 비닐같은 막이 있어요. 그거 다 벗겨야해요.

  • 7. ,,,
    '14.9.21 7:36 AM (203.229.xxx.62)

    불려서 다시 삶아서 물에 하루 정도 담구어서 요리 하셔야 해요.
    삶을때도 손으로 만져 보거나 입으로 씹어 봐서 잘 삶겼는지 체크 하셔야 해요.
    그런 다음에 줄기를 벗기셔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예전에 엄마가 해 주시던 맛이 아니어서 제 음식 솜씨 탓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693 구스 이불 커버 부스럭거리는 소리 5 구스 2014/10/27 2,866
429692 집에서 만드는 맛간장 8 집에서 2014/10/27 2,205
429691 태양의 중력을 어떻게 느낄수 있나요? 1 궁금 2014/10/27 654
429690 히든싱어 이승환편 왜 대박났죠? 45 ... 2014/10/27 15,987
429689 만나자마자 자기오빠가 서울대나와 행시 패스했다고 9 . . . 2014/10/27 3,425
429688 냄비셋트, 커피머신 등 유럽 구매대행 (11월 초 한국방문 시 .. 3 hellio.. 2014/10/27 1,290
429687 아이컨택 star 2014/10/27 693
429686 우리나라사람한테 곤색이 잘어울리나요? 18 질문 2014/10/27 4,369
429685 히든싱어에 나왔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의 다큐 4 .. 2014/10/27 1,995
429684 틸* 전기렌지 쓰고 있는데 타이머 어떻게 쓰나요?* 5 .... 2014/10/27 762
429683 손가락 다섯개 뙁찍힌 옷 메이커 예전에 유행이었죠 7 84 2014/10/27 1,553
429682 이런 감정은 어떤 감정일까요? 16 2014/10/27 2,084
429681 6톤 포장이사 가격 보통 어느정도인가요? 4 SJSJS 2014/10/27 4,167
429680 전기모기채 사용법 문의 6 질문 2014/10/27 1,230
429679 다시 올려요 4 박사님들 2014/10/27 392
429678 집 매도시 필요한 서류가 뭐인가요? 3 매도인 2014/10/27 4,554
429677 드라마 오만과 편견 아시는 분 있나요? 2 야채무침 2014/10/27 1,094
429676 [따끈펌]초등학생 영어. 초등학생 수학에 관한 저의 경험 7 카레라이스 2014/10/27 1,612
429675 줄리안 어산지의 경고 5 주진우 2014/10/27 2,543
429674 북한의 후진 호텔 모습 12 진실 2014/10/27 3,118
429673 비싼 코트? 드라이 어디에 맡기시나요 4 .... 2014/10/27 1,262
429672 아파트주차장한칸에 오토바이대도되나요? 7 자유 2014/10/27 1,303
429671 김어준 파파이스 들으며 울고있어요 6 가슴아파요너.. 2014/10/27 2,597
429670 숙청설, 언제까지 우려먹을건가 NK투데이 2014/10/27 440
429669 필라테스 엄청 비싸네요? 4 ... 2014/10/27 3,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