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딸이 미끄러져 주저앉으면서 자기 구두 발뒤꿈치 딱딱한 부분에 가랑이를 정확하게 부딪힌 것 같아요..
무릎을 꿇으면서 넘어져서 그렇게 됐습니다. 아프다고 하다가 괜찮다고 해서 마음을 놓았는데요.
집에와서 보니.. 팬티에 아주 살짝 피가 묻어있네요..
딸 말로는 소변보고나서 닦을때 휴지가 조금 색깔이 묻어나왔다고 하는데요..
제가 살펴보니 외상이 없는걸 보니 안쪽에서 피가 나온게 아닐까..생각이 들어요.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월요일날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아니면 제가 극성일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