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 이후 키 크신 분들 계세요?

ff 조회수 : 9,239
작성일 : 2014-09-20 17:46:40

저는 30살인데...

분명 고등학교 때 키가 160이 안됐어요.

키가 정말 미세하게 조금씩 자라네요. 최근 잰 키는 162나왔어요. 사람들이 더 크게 봐서 165로 보기도 해요.

예전엔 거울 보면 좀 짧달막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젠 길에 나가도 그렇게 작은 느낌은 안 드는 거 같아요.

여자도 키가 20살 넘어서도 클 수 있나요?

IP : 221.163.xxx.1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세탓?
    '14.9.20 5:47 PM (175.223.xxx.119)

    저 162 정도에서 164 정도 된거같아요 그땐 구부정 ㅠㅠ

  • 2. 스노피
    '14.9.20 5:48 PM (211.36.xxx.38)

    좋으시겠당..

  • 3. ..
    '14.9.20 5:53 PM (223.33.xxx.122)

    울집 3남매 다들 2센티정도 자랐어요.
    전 서른 즈음 다도 배우면서 1센티 더 자랐고요.(이건 허리가 펴진거겠죠~~^^)


    그리고 남들이 보는 키는..체형도 있겠지만~~^^;
    워낙 본인키 반올림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저165인데 170은 돼보인다는 이야기 듣거든요~ㅎㅎ

  • 4. 저도 2센티정도
    '14.9.20 5:54 PM (110.47.xxx.218)

    분명 최종 신체검사할 때 162였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쭉 164나오네요. 다른 점은 그동안 요가랑 수영을 꾸준히 했다는 점인데요. 아무래도 척추를 쭉 늘리는 동작이 많아서 약간 키가 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요.

  • 5. 아이 낳고 28에
    '14.9.20 5:56 PM (119.71.xxx.132)

    2센티 컷어요~

  • 6. 산쵸
    '14.9.20 7:38 PM (182.222.xxx.168)

    저요..20살이후에 2센치정도 컸어요.
    저 스스로도 키커진게 느껴졌고 가족들도 알아보더라구요.
    근데 전 유전이라 생각했어요.
    친정 아버지가 고등학생때 까지 반에서 맨앞자릴 벗어난적 없으신데, 결혼하시고 30살 넘게까지 크셔서 결국 170.5센치에요. 일흔 다되어 가시는데, 동년배에선 평균보다 크신듯해요.

  • 7. 저두
    '14.9.20 8:08 PM (59.2.xxx.66)

    고3때 164 찍고 졸업했는데
    어느 순간 168 이나 되었네요.
    고등학교때 친구들은 놀라더라구요.

  • 8. 비결이 뭔지
    '14.9.20 8:11 PM (110.13.xxx.33)

    알고 싶다 제발 좀 ㅠ
    알랴 주세요~~!

  • 9. 저도
    '14.9.20 9:00 PM (122.36.xxx.73)

    평생 163으로 알고있었는데 최근에 잰건 모두 164가 넘게나오네요.저는 자세때문인것같아요.운동 스트레칭시작하면서부터 키가 다르게 나오거든요.

  • 10. 저는요
    '14.9.20 9:44 PM (112.172.xxx.48)

    아이낳고 2센티 컸어요.
    29세..
    간혹 아이낳으면서 뼈마디가 열려서 성장판도 열리는(?) 그런 경우도 있다고..ㅎ

  • 11. 저요
    '14.9.20 11:41 PM (211.177.xxx.95)

    20살 21살에 좀 자랐어요. 무릎이 아픈데 설마 이 나이에 성장통일 리가 했는데 키가 컸더라구요.
    저도 2,3센치 정도 자랐어요

  • 12. yj66
    '14.9.21 2:51 AM (50.92.xxx.69)

    저도 학교때 신체검사는 항상 159.8 뭐 이랬거든요.
    그런데 40 넘어 병원 종합 검진할때 기계로 재면 항상 163 162.5 이렇게 나와요.
    키가 큰건 아닌거 같고 살이 찌다 보니 발바닥이나 머리쪽으로도 찐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아니면 학교때 수동으로 재는 기구들이 잘못된거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822 나이가 들면 우아하고 있어보이고 싶어질까요? 6 궁금 2014/12/18 3,664
446821 오픈일날 왜들 가죠? 8 아니 왜 2014/12/18 3,362
446820 초장으로 떡볶이 해보신분 있으세요? 7 .. 2014/12/18 2,903
446819 위키리스크에 고발 35년형을 선고받은 매닝! 3 00 2014/12/18 558
446818 예비중학생,수학 인강 뭐들을까요 6 날개 2014/12/18 1,789
446817 치약 검색하는데 2580 이라고 검색했어요 7 벌써온거냥 2014/12/18 1,955
446816 세월호247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시길 바.. 14 bluebe.. 2014/12/18 418
446815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 5 원두커피 2014/12/18 3,788
446814 고등학생요 8시까지 못가면 어찌되죠? 1 고등 2014/12/18 934
446813 서인국 사극 진짜 못하네요 14 에휴 2014/12/18 4,870
446812 일정기간 절식.. 6 나.다시 돌.. 2014/12/18 1,394
446811 박봄은 그냥 넘어가는거.. 1 a 2014/12/18 896
446810 상가 권리금 법제화의 역풍… 쫓겨나는 세입자 속수무책 2014/12/18 881
446809 책 출간하고 싶은데..출판업계분 계신가요 5 --- 2014/12/18 1,594
446808 (입시후기-긴글주의)고3 아이 수시...글썼던 엄마입니다. 495 mercy 2014/12/18 33,705
446807 판촉물.기념품 수건은 안쓰시나요? 39 수러이 2014/12/18 4,150
446806 공부 못하는 아들 24 속상한 엄마.. 2014/12/18 4,749
446805 사주에 음은 여자고 양은 남자잖아요 그런데, 1 사주관심 2014/12/18 3,099
446804 이마에 패인 흉터 치료해 보신 분 계세요? 1 ... 2014/12/18 1,765
446803 발달지연 장애아 키우고 있습니다. 20 탐정 2014/12/18 7,718
446802 아이에게 실망해서 마음이 괴롭네요.. 9 쓸쓸하다 2014/12/18 4,025
446801 춘천,당진,천안. 6 ... 2014/12/18 1,304
446800 상세설명 만드는 비용이 얼마정도 할까요? 웹디자이너는 어디서 섭.. 6 질문 2014/12/18 811
446799 제 창업아이템 좀 봐주세요. 41 조언 2014/12/18 6,393
446798 2주 산후조리원 후에 산후도우미 꼭 필요한지요? 5 ^^ 2014/12/18 6,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