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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폭행중 스스로 넘어져 다쳐

..,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4-09-20 17:23:33
세월호 유족 폭행 중 스스로 넘어져 다쳐

당초 행인들에게 맞아 팔을 다쳤다고 주장했으나,
폭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넘어져 다친 것으로 CCTV 확인 결과 드러났다.
"행인 2명이 대리기사가 일방적으로 맞는 것을 막고, 경찰에 신고하려다 유가족들과 몸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409/dh20140920121044137790.htm

유족과 대리기사간 폭행 사건을 조사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리기사와 행인들을 때린 혐의로
김병권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 위원장 등 세월호 유가족 5명을 19일 소환 조사한 뒤 귀가조치 했다.

경찰에서 김 전 위원장은 폭행 혐의를 시인했으나 김형기 전 가족대책위 수석부위원장 등 다른 유가족 4명은 폭행 사실을 부인했다.
김 전 위원장은 당초 행인들에게 맞아 팔을 다쳤다고 주장했으나,
폭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넘어져 다친 것으로 CCTV 확인 결과 드러났다.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은 폭행 혐의를 대체로 부인하면서 행인과 목격자들 가운데 누군가에게 맞아 이가 부러졌다고 진술했다.
이밖에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과 이용기 전 장례지원분과 간사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등 이유로 범행 사실을 대체로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폭행 시비에 휘말린 대리기사와 행인,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이들 5명 모두 폭행에 가담한 혐의가 짙은 것으로 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원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양측의 진술이 상당 부분 엇갈림에 따라 유가족, 대리기사 등 사건 관련자들과
지금까지 확보한 목격자 7명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하고 대질 조사도 벌일 방침이다.
경찰은 또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유가족과 대리기사 등 사건 관련자들의 진술에 상반된 부분이 많아 추가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경찰은 “행인 2명이 대리기사가 일방적으로 맞는 것을 막고, 경찰에 신고하려다 유가족들과 몸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불법을 막기 위한 정당행위로 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IP : 175.223.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0 5:43 PM (175.223.xxx.100)

    원글님 사실을 말하면 알바.벌레 소리 듣습니다
    폭행하다 혼자 넘어졌다고 목격자들이 진술하고 cctv가
    말해주는데도 음모.조작이라고 하니....

  • 2. ....
    '14.9.20 5:44 PM (58.76.xxx.226)

    대리기사가 정말 폭행당한건 맞나요? 동영상보니 한쪽옆에 피해있던데...

  • 3. 58님
    '14.9.20 6:02 PM (125.138.xxx.60)

    전체영상 다 보면
    한쪽옆에 피해있던건,,48분쯤 영상이구요
    그전 42분쯤에 일방적으로 대리기사가 폭행당한거 나온답니다

  • 4. 정신나간
    '14.9.20 6:08 PM (223.62.xxx.15)

    어떻게든 세월호유가족 편들어줄려고 진실에 눈감고 있는 이상한 눈먼 사람들이 여기이 엄청 많네, 저런 부모들이 자식교육 어떻게시킬지 걱정이다.

  • 5. 진실이 밝혀졌네요
    '14.9.20 7:15 PM (59.44.xxx.22)

    이넘의 조작공화국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74463&page=1&searchType=&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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