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유족 폭행중 스스로 넘어져 다쳐

..,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4-09-20 17:23:33
세월호 유족 폭행 중 스스로 넘어져 다쳐

당초 행인들에게 맞아 팔을 다쳤다고 주장했으나,
폭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넘어져 다친 것으로 CCTV 확인 결과 드러났다.
"행인 2명이 대리기사가 일방적으로 맞는 것을 막고, 경찰에 신고하려다 유가족들과 몸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409/dh20140920121044137790.htm

유족과 대리기사간 폭행 사건을 조사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리기사와 행인들을 때린 혐의로
김병권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 위원장 등 세월호 유가족 5명을 19일 소환 조사한 뒤 귀가조치 했다.

경찰에서 김 전 위원장은 폭행 혐의를 시인했으나 김형기 전 가족대책위 수석부위원장 등 다른 유가족 4명은 폭행 사실을 부인했다.
김 전 위원장은 당초 행인들에게 맞아 팔을 다쳤다고 주장했으나,
폭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넘어져 다친 것으로 CCTV 확인 결과 드러났다.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은 폭행 혐의를 대체로 부인하면서 행인과 목격자들 가운데 누군가에게 맞아 이가 부러졌다고 진술했다.
이밖에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과 이용기 전 장례지원분과 간사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등 이유로 범행 사실을 대체로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폭행 시비에 휘말린 대리기사와 행인,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이들 5명 모두 폭행에 가담한 혐의가 짙은 것으로 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원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양측의 진술이 상당 부분 엇갈림에 따라 유가족, 대리기사 등 사건 관련자들과
지금까지 확보한 목격자 7명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하고 대질 조사도 벌일 방침이다.
경찰은 또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유가족과 대리기사 등 사건 관련자들의 진술에 상반된 부분이 많아 추가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경찰은 “행인 2명이 대리기사가 일방적으로 맞는 것을 막고, 경찰에 신고하려다 유가족들과 몸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불법을 막기 위한 정당행위로 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IP : 175.223.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0 5:43 PM (175.223.xxx.100)

    원글님 사실을 말하면 알바.벌레 소리 듣습니다
    폭행하다 혼자 넘어졌다고 목격자들이 진술하고 cctv가
    말해주는데도 음모.조작이라고 하니....

  • 2. ....
    '14.9.20 5:44 PM (58.76.xxx.226)

    대리기사가 정말 폭행당한건 맞나요? 동영상보니 한쪽옆에 피해있던데...

  • 3. 58님
    '14.9.20 6:02 PM (125.138.xxx.60)

    전체영상 다 보면
    한쪽옆에 피해있던건,,48분쯤 영상이구요
    그전 42분쯤에 일방적으로 대리기사가 폭행당한거 나온답니다

  • 4. 정신나간
    '14.9.20 6:08 PM (223.62.xxx.15)

    어떻게든 세월호유가족 편들어줄려고 진실에 눈감고 있는 이상한 눈먼 사람들이 여기이 엄청 많네, 저런 부모들이 자식교육 어떻게시킬지 걱정이다.

  • 5. 진실이 밝혀졌네요
    '14.9.20 7:15 PM (59.44.xxx.22)

    이넘의 조작공화국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74463&page=1&searchType=&sea...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207 “가짜 유족” 제주항공 참사 유족 조롱하더니…‘벌금 3000만.. ... 11:08:30 6
1730206 30-40만원대 의자 뭐가 좋을까요? .. 11:08:28 3
1730205 김병주 최고의원 "민간 국방장관을 최초로 추천한 사람이.. ㅇㅇ 11:07:25 67
1730204 영드 수사물 보는 중인데, 재혼한 처가 데려온 딸과 그 친아빠와.. 셰틀랜드 11:05:32 108
1730203 모공에 프라이머 효과 있을까요? 써보신 분 어떤가요. 2 단장 11:03:02 56
1730202 문형배, 지금은 말할 수 있다 “표결은 다 한번이었다” 1 mbc 10:56:01 687
1730201 시가 친척 중 좀 이상한 사람 뭔가요 7 .. 10:53:45 431
1730200 사파리에서 아이랑 차에서 내려 구경하는 사람도 있네요 2 10:52:47 337
1730199 나이 56세에 공인중개사 도전 괜찮을까요 6 부동산 10:51:54 432
1730198 '김건희 일가' 요양원, 14억원 부당청구…건보공단 환수 8 와아 10:51:34 466
1730197 성남시병원 날려버린 한나라당 1 대한민국 10:50:49 241
1730196 인간극장 5쌍둥이 매일유업 분유 8 10:49:24 863
1730195 결혼은 사랑보다 신뢰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5 ㅅㅅ 10:47:46 378
1730194 중고등 10시이후 학원?보습소 불법 아닌가요? 5 10:47:17 218
1730193 삼성전자우 챠트는 예술이긴하네요 4 ㅇㅇㅇ 10:45:31 600
1730192 생와사비요 1 ..... 10:42:06 112
1730191 혹시 우정의 무대 프로 생각나세요? 9 ... 10:41:43 247
1730190 대통령은 역시 ᆢ대통령이 행정업무 실무에 빠삭하니 8 10:39:04 888
1730189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자매 8 ..... 10:37:20 603
1730188 요즘 어떤 육수가 맛있나요? 1 육수 10:36:15 201
1730187 서울 씽크홀 안전지도 10 10:35:49 495
1730186 이란이 항복했네요? 7 실리 10:30:59 1,499
1730185 제가 옹졸한거겠죠 ㅜㅜ 10 마음 공부 10:25:01 781
1730184 펌) 공무원이 체감한 잼프 효능감 19 이재명은 합.. 10:24:06 1,771
1730183 혼자 놀기좋은곳 있나요? 12 놀자 10:23:25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