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09.20] 드루킹의 'MB-동교동 밀월설' 비평

lowsim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4-09-20 15:26:28
[국민라디오]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09.20] 드루킹의 'MB-동교동 밀월설' 비평
http://ggomsutapa.tistory.com/5377
IP : 211.204.xxx.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건평 이상득 로열패밀리 밀약설..
    '14.9.20 3:30 PM (178.162.xxx.156)

    대선 직전, 이상득-노건평 수차례 만나"
    "盧의 비자금-李대통령의 BBK 의혹 '빅딜'?"

    이 지난 2007년말 대선 직전에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과 노무현 당시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가 비밀리에 여러 차례 만나 '빅딜'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 파문이 일고 있다.

    "노건평-이상득 대선직전 만나 빅딜"

    은 7일 발매된 최신호 기사 을 통해 2007년 대선 막판 BBK 의혹으로 긴박했던 정황을 지적한 뒤, "당시 추 전 비서관은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있는 비자금'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확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추 전 비서관은 노건평 씨를 만났다. 2007년 11월 초.중순쯤"이라고 보도했다.

    잡지는 "'비자금 자료'를 바탕으로 라인을 만든 추 전 비서관이 요구했던 것은 'BBK사건에 대한 공정한 처리'였다. 한마디로 검찰이 수사중인 이 사건에 청와대가 개입하지 말라는 것이었다"고 보도했다. 반면에 건평씨측은 "(집권하더라도) 로열 패밀리는 건드리지 말아달라'라는 요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잡지는 보도했다.

    잡지는 이어 "건평씨와의 사이에 길을 튼 것은 추 전 비서관이었지만 이상득 의원 또한 이 프로젝트에 깊숙이 관여했다"며 "추 전비서관은 이 의원의 15~17대 국회의원 선거때 전략팀장을 맡은 측근인사"라고 보도했다.

    한나라당의 한 핵심 의원은 "당시 이상득 의원이 건평씨와 만난 것으로 안다"고 말했고, 건평 씨의 한 측근은 더 나아가 "두 분이 가끔 만난 것으로 안다. '어른'끼리 잘 지내면서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 보자는 말을 나누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고 잡지는 전했다.

    잡지는 "이러한 '형님들의 밀약' 때문인지 몰라도 검찰은 2007년 12월초 BBK 주가조작, BBK 차명소유, (주)다스 차명 소유 등 BBK 3대 의혹에 대해 이 후보는 혐의가 없다며 깨끗하게 이 후보의 손을 들어주었다"며 "지난 대선의 승부는 사실상 이때 끝났다"고 주장했다.

    "촛불시위로 밀약에 금 가기 시작"

    은 이어 "지난 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형님들의 밀약'은 유지되었다. 관계가 괜찮았다"며 "추 전 비서관을 비롯한 여권 핵심 인사 일부는 건평씨의 편의를 봐주었다.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건평씨의 인척을 부산.경남 지역 기업들에게 연결해주기까지 했다"고 보도했다. 잡지는 "이 과정에서 일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건평씨의 인척이 되레 '폭로하겠다'라며 협박을 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며 "폭로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잡지는 "'밀약'에 금이 가기 시작한 계기가 된 것은 촛불시위였다"며 "그해 6월 추 전비서관은 청와대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홍보기획비서관 자리에서 물러났다. 전-현 정권간에 유지되었던 핫라인은 이때부터 붕괴 수순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잡지는 "한상률 국세청장은 지난해 11월 세무조사 결과를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하면서 '노무현 전대통령 관련 사항'을 보고했다"며 "12월4일 노건평씨는 세종증권 비리와 관련해 검찰에 구속되었고 8일 뒤에는 박연차 회장이 구속되었다. 추 전비서관을 구속해 걸림돌을 제거하고 이광재 의원 등 노 전대통령 측근들을 잇달아 구속한 검찰은 지금 노 전대통령의 목덜미까지 칼날을 들이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본지는 이같은 보도에 대한 이상득 의원의 해명을 듣기 위해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회의중이라 통화가 힘들다"고 측근은 밝혔다. 이 의원측은 그러나 "이 의원이 해당 보도내용을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8886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269 생일파티모임없는 초1생.. 어찌할까요 7 ... 2014/09/26 2,261
421268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26] - 인간 이하 친일파와 짐승만도.. lowsim.. 2014/09/26 535
421267 건대근처 마사지 추천해주세요 2 새옹 2014/09/26 1,083
421266 걷기 운동 하다가 ... 1 기억 2014/09/26 1,574
421265 아침부터 장장 3시간을 마늘 빻고계신 이웃.. 15 >.&.. 2014/09/26 2,661
421264 40대랑 청소년 실비보험 드신 분들 대략 얼마쯤 내시나요? 8 .. 2014/09/26 2,034
421263 한국과자 5년후.. 3 잠깐웃어요 2014/09/26 2,067
421262 평발이신분 다리는 안 피곤 하신가요? 날으는 돼지.. 2014/09/26 605
421261 진짜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 많네요 4 호박덩쿨 2014/09/26 2,043
421260 부업 어떤거 하고 계시나요? 공유해요.. 4 dma 2014/09/26 3,311
421259 '일이 눈에 보이고, 안 보이고' 차이 ''''''.. 2014/09/26 676
421258 시댁에서 며느리 맞벌이 안한다고 압박준다는 글이요. 17 ... 2014/09/26 5,519
421257 유경근 대변인 페이스북 12 수사기소권 2014/09/26 1,846
421256 ㅋㅋㅋ 대리기사 스스로 자폭 하고 있네요.ㅎㅎㅎ 11 닥시러 2014/09/26 4,717
421255 대표회의비 해서 1300원씩 매달 부과가 되네요. 5 관리비 2014/09/26 1,552
421254 아...낼 소개팅하는데.... 6 긴장 2014/09/26 1,972
421253 죽제조기 쓰시는 분 어떠세요? 2 죽제조기 2014/09/26 5,218
421252 초3 영어 듣기 1 조언 2014/09/26 833
421251 지하철역사 공익근무 어찌되는건가요? 2 강남쪽2호선.. 2014/09/26 1,224
421250 학교에서 여학생들 화장 안잡나요? 28 화장 2014/09/26 4,172
421249 경기도 용인 - 한의원 추천해 주세요 만신창이 2014/09/26 1,650
421248 요즘 애들 독감 맞추시나요? 10월은 넘어가야되는거 아닌지.. 3 ,, 2014/09/26 1,299
421247 다음주에 결혼식가는데요 자켓입으면 너무 더울까요? 2 aa 2014/09/26 914
421246 딸아이 귓바퀴뒷쪽피부가 너무 건조한데요.. 4 건조해요 2014/09/26 1,290
421245 저밑에 코스트코 담요 구입하신 분 1 코스트코 담.. 2014/09/26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