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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에 온 짐승들에게

샬랄라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4-09-20 13:23:57
짐승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클릭했겠지

그래도 짐승인지 아는 것만 해도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길지않은 한세상

지금부터 사람으로 사는 방법을 생각해 보아라
IP : 223.205.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물에게 미안해서
    '14.9.20 1:30 PM (121.145.xxx.107)

    이젠 짐승이란 단어도 못 쓰겠어요.

    짐승도 위험이 닥치면 지새끼부터 돌보고
    서로서로 돕고 피하더라고요.
    짐승만도 못해요. 벌레만도 못해요.

    짐승도 벌레도 자식잃고 울부짖을때 폭력과 조롱은 안하더군요.

  • 2. 일찍이
    '14.9.20 1:40 PM (211.194.xxx.187)

    거악의 말단 손발 노릇으로, 인간으로 형상을 얻어서 세상에 나와 고문기술자라는 희소 직종에
    몸 바친 자들의 참혹한 인생 말로를 흘깃 넘겨보았기라도 했을 자들이
    이제 사이버상에서,
    잔인한 권력의 그 눈 먼 수족놀음을 하느라 천방지축 날뛰다가 얼마나 남루한 인생의 끌을 맞이할지요.

  • 3. ...
    '14.9.20 1:42 PM (1.236.xxx.134)

    아직 사람을 잃어본 적이 없거나 충분히 사랑받아 본 적이 없거나겠죠 ㅠㅠ

    얘들아 너희들 자체 존재만으로도 소중한거야. 다 이유가 있으니 생명으로 더군다나 사람으로 태어난 것 아니겠니... 쓸데없는 댓글, 원글로 영혼까지 멍들지 않기를 바래... 어여 사회안전망이 확보되어 너희들이 돈에 매달리지 않아도 기본생활은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영화 역린이나 타짜를 보면 자신을 팔며 살 수 밖에 없는 아이들, 어른들이 나와. 그런 사람들의 삶이 향상되도록 노력하는 세력이 있고, 내버려 두며 갖다 쓰고 버리는 세력이 있지. 역린에서는 정조대왕이 마지막에 아이들을 구하잖아. 굶주림과 매질 공포에 쩌들어 키워지던 그 불쌍한 아이들을...

    그 아이들을 가두고 물건처럼 쓰고 버리던 세력의 후예들이 지금 우리나라에는 없을까?

    공부 못해도 괜찮아, 취직 못해도 괜찮아, 잉여면 어때. 너희들 스스로 빛난다고.
    그러니 제발 영혼없는 댓글달기, 원글쓰기, 조작사건에 이용되기 이런거 하지마...
    너희들이 그런 짓들 안하고도 살 수 있게 되길빌며 앞으로 꼬박꼬박 투표할께.

  • 4. 알밥
    '14.9.20 1:47 PM (211.52.xxx.254)

    돈 몇푼에 악마에게 영혼을 판~

  • 5. 맞아요
    '14.9.20 1:49 PM (59.7.xxx.168) - 삭제된댓글

    짐승이 얼마나 도덕적이고 선량한데요. 짐승들은 영혼을 팔지 않아요

    너희가 한 행동은 반드시 너희에게 돌아간단다. 지금은 코웃음 치겠지만 이 진리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단다...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두다리 뻗고 자렴 떳떳하게

  • 6. 원글님
    '14.9.20 2:09 PM (211.36.xxx.92)

    이런 자들은 기록으로 남겨 자자손손 열람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 7. 벌레가 사람되는날
    '14.9.20 2:43 PM (175.223.xxx.20)

    정부 옹호하기
    세월호 유가족들 비방하기
    성욕 식욕 탐욕 부추기기
    국민들끼리 이간질시키기
    우월감 패배감 심어주기
    직업 나이 학벌 우월 디스 글쓰기
    교묘하게 티나게 자자글 조작글쓰기

    얼마씩받고 영혼파는지 궁금해요
    저런 인간들은 왜 태어나서 세상을 어지럽히는지..
    돈벌레들

  • 8. ...
    '14.9.20 3:27 PM (223.62.xxx.70)

    그래도 자식들에겐 좋은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개소리도 하겠죠 ~
    부디 불행하시길...

  • 9.
    '14.9.20 4:18 PM (211.209.xxx.138)

    짐승이라뇨.
    짐승도 저런 짓 안 해요.
    그냥 악마예요.인두껍을 쓴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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