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갖긴싫고 남주긴아까운 남자

.. 조회수 : 6,305
작성일 : 2014-09-20 10:57:27

제목이 쫌 자극적이긴하나..

그런사람 있잖아요..

괜찮은것같은데

이성으로써의 끌림은 전혀없는...

미스때 주위에 이런남자있으면
그냥 곁에두셨나요?
내치셨나요?????

IP : 121.189.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9.20 11:13 AM (211.237.xxx.35)

    나 '갖'긴 싫고, 남 주긴 아까운이 맞고요.
    뭐 오는 남자 안말리고, 가는 남자 안붙잡은적은 있어요.
    그렇다고 어떤 희망고문 같은걸 하진 않고, 일상적이고 상식적으로 대해 주는거죠.
    근데 1:1 데이트에 선을 그으면 대다수가 얼마 못버티고 다른데로 날라 가긴 하더군요..

  • 2. ...
    '14.9.20 11:40 AM (122.31.xxx.26)

    상대방이 신호하면 이쪽에서 강하게 접어주는게 예의인듯요.
    그 사람도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죠. 나 갖긴 싫고 남주긴 싫다라... 솔직히 인격보이는 말 같아요 ㅠㅠ

  • 3. 에효
    '14.9.20 12:04 PM (106.146.xxx.33)

    글까지 올리시는 걸 보니 실제로 어장관리하는 미쓰들이 많나 보군요
    옛날 친구나 지인 여자들이 생각나네요

    자기가 갖기 싫은 건 관심 꺼야지
    왜 관리를 하나요?
    공주 대접 받으려고요?

    저는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이용하는 사람이 제일
    나쁘다고 보는 사람이라
    제가 맘에 없으면 단칼에 잘랐어요.
    주변에 남자들이 우굴우굴하는 애들 하나도 부럽지 않았구요,,날파리 끓는 걸로 보였음^^
    제가 사랑하는 사람 딱 한명만 있으면 되지,, 본인이 관심 없는 남자를 왜 묶어 두고 희망고문하나요?

  • 4. 여왕벌 싫음
    '14.9.20 1:22 PM (175.223.xxx.235)

    구요,,날파리 끓는 걸로 보였음^^
    제가 사랑하는 사람 딱 한명만 있으면 되지,, 본인이 관심 없는 남자를 왜 묶어 두고 희망고문하나요?22222

    싫으면 선그으세요
    어장관리하지 말고.
    그 남자에게도 다른 여자 진짜 사귈 기회를 줘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742 EAST신청시 2 구여권 2014/11/11 877
434741 타워형 아파트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18 타워 2014/11/11 14,944
434740 고야드백 컬러 추천부탁드려요 9 .... 2014/11/11 3,241
434739 어젯밤 10 시가 넘도록 인테리어 공사를 해서 신고 했습니다. 5 참나 2014/11/11 1,835
434738 자식은 낳는게 좋을까요? 36 고민 2014/11/11 5,452
434737 테네비스라고 허리에 좋단신발 어떤가요? 테네비스 2014/11/11 627
434736 취미 독서인데 소설 외에 다른 분야 재미있는 책 추천 부탁해요 1 독서 2014/11/11 1,040
434735 오늘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입니다. 가래떡데이 2 ... 2014/11/11 684
434734 Fashy 파쉬라고 보온팩? 같은 거 9 고정점넷 2014/11/11 2,072
434733 강남쪽 영, 수 학원 추천이요 3 파란 2014/11/11 1,161
434732 영어문제 - 답이 잘못된걸끼요? 4 질문 2014/11/11 755
434731 빼XX 데이 .. 정말 싫으네요 30 뒷담화 2014/11/11 3,907
434730 ‘MB 집사’ 아들 근무회사에 248억 자문료 줬다 4 샬랄라 2014/11/11 1,089
434729 2014년 11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11 1,004
434728 고3 딸애랑 한판 했네요 27 새벽에 2014/11/11 10,478
434727 온수매트 에 두꺼운 이불 깔고 포근 2014/11/11 1,367
434726 모 여배우가 배역 뺏으려고 대본리딩시간을 잘못알려줬다던데 39 2014/11/11 26,645
434725 러시아에서 한국송금 2014/11/11 806
434724 30대 후반 수분크림 추천해주세용 8 예쎄이 2014/11/11 3,847
434723 황당하달까... 36 hime 2014/11/11 15,066
434722 서울 아파트 필로티 구조로 1층 아파트가 어디 어디있을까요? 미스타킴 2014/11/11 1,093
434721 [ 강원도 영월 ] 고향이신 분들께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jamiro.. 2014/11/11 709
434720 한부모가족에 비수 꽂는 편견 “불쌍해” “역시 문제야” 1 레버리지 2014/11/11 1,266
434719 온정이 망치는 나라, 한국! 12 ㅎㅎ 2014/11/11 2,956
434718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나이 서른 여섯 3 답답 2014/11/11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