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많이 망설였습니다.
이런 글 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건 아니지 싶어서 글을 씁니다.
기사에 댓글을 보면서 악의적이고 혐오적인 글들에 상처받을 유족 생각으로 너무 화가 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괴물로 보일 뿐입니다.
알면 알수록 애국심은 사라지는군요.
나름 5년정도 이바닥 일을 했으니 대리기사 이야기를 쓸 수 있을 것입니다.
기사들 중에도 별의 별 사람 다있습니다. 어느 사회나 그렇지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죠.
대리기사 입장에서 이번 사건 말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