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계속 지네집 경제이야기 하는데 하도 들어서 외웠네요
목욕탕 건물 있는데 그 앞에 빚 3억이고
1년매출이 4억이고 저축은 생활비빼고 1.5는 한다 해운대 4억 아파트가 있다
말하는거 보니까 이제 빚갚고 돈있는거 탈탈 털어서 저거 아파트하나 산 것 같은데
솔직히 저정도면 그렇게 잘사는거 아니지않나요 빚도 있고
듣기싫어요 진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그렇게 자랑할 정도로 잘사는건가요??
호로록 조회수 : 3,079
작성일 : 2014-09-20 00:04:36
IP : 58.151.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20 12:20 AM (122.36.xxx.10)돈자랑 자식자랑...자랑쟁이들 지긋지긋함
2. ...
'14.9.20 12:25 AM (75.83.xxx.237)원래 빈깡통이 요란하구요 알짜부자는 남이 자기 경제 상황 알까봐 오히려 쉬쉬거린답니다.
다 상처와 낮은 자존감에서 오는 허세예요. 물론 본인은 모르겠지만요. 한귀로는 듣고 흘리시고 그냥 불쌍타 생각하세요3. ..
'14.9.20 8:11 AM (116.121.xxx.197)앞으로는 돈 버는대로 들어올 일만 남았으니 뿌듯& 자랑스러운가보죠.
그냥 그런가보다 해주지 배 아프세요?
친구 맞아요?4. 동이마미
'14.9.20 8:31 AM (182.212.xxx.10)훌륭한데요?
건물있고, 해운대아파트 있고,
매년 1억5천씩 저금 가능하고..5. ....
'14.9.20 12:39 PM (49.1.xxx.82)1억5천 2년 세이브하면 빚은 금방 갚을텐데 아마 세금때메 천천히 갚는걸테고
1년에 매출액만 4억, 이게 꼬박꼬박 보장된다면 엄청난거 아닌가요? 생활비 5천쓴다해도 1년에 1억5천 저축이 어딥니까....후덯덯. 제가 저 정도만 벌면 자랑은 안하도다녀도 엄청 뿌듯하겠어요.
자랑질할때마다 밥 사라고 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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