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때문에요..ㅜㅜ

스트레스ㅠㅠ 조회수 : 3,535
작성일 : 2014-09-19 20:15:06

한달남은 결혼식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물어보고싶어요 ㅠㅠ

친한언니들 결혼식인데요 한명은 가까운곳에서 12시30분식이구요

한명은 같은날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멀리서 11시 30분식을하는데 어쩌면 좋나요...

둘다 안갈수도 없고 한곳만 가자니 또 한명이 정말 서운해하고..

멀리에서 결혼하는언니는 전 직장에서 근4년동안 친언니 처럼 절 정말 잘 챙겨 주었던언니구요

가까이에서 결혼하는 언니는 지금 제 사장이고 이언니도 절 친언니처럼 잘 챙겨주는 언니에요 ㅠㅠ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자면 가까이에서 결혼하는 언니 결혼식 가는게 맞다고들 하는데

둘이 안서운해 하는 방법을 찾을순없는건지 ㅠㅠ....

현명한 방법은 정말 없는건가요..

IP : 182.224.xxx.1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시에
    '14.9.19 8:17 PM (39.7.xxx.20)

    신부대기실가서 사진찍고 축의금내고 후딱 12시반 결혼식 참석해야죠. 길은 안밀려야할텐데.

  • 2. 그래서
    '14.9.19 8:19 PM (182.224.xxx.190)

    그래서 제가 미리 몇달전에 11시에 식하는 언니에게 얘길했더니 불같이 화를내면서
    그게 무슨 결혼식오는거냐며.. 서운해하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 3. ..
    '14.9.19 8:24 PM (182.224.xxx.190)

    ㅋㅋㅋㅋ정녕 그길밖에 없나요 ㅠㅠ.... 몇일 후에 만나서 얘기해보려구요...
    셔틀운행해도 제가 그걸 타고 가면 늦기때문에 미리 가려면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해서 빨리 보고 내려와야하는데...하..ㅠㅠ 슬프네요

  • 4. ....
    '14.9.19 8:25 PM (2.49.xxx.80)

    상황이 그런데 어쩌나요 ㅠㅠㅠㅠㅠ
    11시쯤 얼굴 비추시고 나오셔요~
    지금은 서운해할지 몰라도 결혼식 당일되면 막상 기억잘 안나요;;;;
    나중에 나중에 만나서 얘기나오면 설명 잘 하셔도 될듯한데....^^

  • 5. ..
    '14.9.19 8:28 PM (182.224.xxx.190)

    미리 얘기해야되지않을까요?ㅠㅠ 더 서운해 하려나요?ㅠㅠ
    간다고 간다고 애기해 놓고 그러면 나중에 더 서운해 할까봐 걱정이에요..
    이런일로 의상하고 연끊게 되면 속상하고 맘아플거같아요..

  • 6. ..
    '14.9.19 8:34 PM (182.224.xxx.190)

    그렇겠죠?ㅜㅜ 제발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줬으면 하네요..
    그래야 제 속도 편하게 축하해 줄수 있을거 같아요 ...
    교통비야 어쩔수없이 감안하고 이동하는거니까 이해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 7. 불같이
    '14.9.19 8:36 PM (182.224.xxx.190)

    불같이 화를 냈다는건 아마 너무 속상해서 그러지 않았을까 싶네요
    너무하다고는 그때당시 생각은 들었지만 ..ㅠ 지나와서 생각해보면
    그때는 같이 일을 아직 하고있을때였고 해서 좀 많이 서운했었나봐요^^....
    그런거였으면 좋겠어요 제발 속좁은사람이 아니길 ㅠㅠㅠㅠㅠㅠㅠ

  • 8. 그냥
    '14.9.19 9:19 PM (124.80.xxx.189)

    지금같이 일하는 분 결혼식에 가세요
    두마리 토끼 잡으려고 하지 마시구요
    같은 지역에서 결혼해도 저시간에
    두곳돌기 힘들어요
    근데 한시간 반 거리의 서로다른 곳에서
    결혼식을 다 참석한다는건 말이안돼죠

    아무리 일찍가서 얼굴만 비치고 온다해도.
    이도저도 못한 상황보다는 한쪽이라도
    제대로 챙기는게 맞다고봐요

    아님 처음에 먼저 결혼소식을 전달받은
    사람쪽을 챙기던지요

  • 9. 결혼식 중에는
    '14.9.19 9:47 PM (112.186.xxx.156)

    특히 신부는 신경쓸 일이 많고 경황 없어서
    누가 지금 있는지 갔는지 몰라요.
    그러니깐 11시 경부터 11시 30분 까지 결혼식 시작하기 전까지
    예전 직장 언니 결혼식장에 미리미리 가서 식전까지 있다가
    결혼식 시작하면 나와서 택시타고 지금 사장님 결혼식장으로 go go~
    사장님도 본인이 결혼식 올릴 땐 누가 왔는지 경황 없어요.
    예식장 도착할 땐 아마도 결혼식이 거의 끝날 무렵일 거예요.
    결혼식 끝난 뒤에 사장님 뵙고 점심도 먹고 그렇게 있다가 오시면 됩니다.

  • 10. 현실적으로
    '14.9.20 1:30 AM (88.117.xxx.91)

    첫 결혼식은 패스하시고 두번째 결혼식에 올인하세요.
    불같이 화내는 그 언니라는 사람이 이상한겁니다.

  • 11. ,,,
    '14.9.20 7:32 AM (203.229.xxx.62)

    불 언니에게는 얘기 하지 마시고 11시전에 대기실 가서 인사 하고
    축의금 내고 다음 결혼식으로 가세요.
    그날엔 알 수 없고 나중에 누가 얘기 해줘야 알 수 있어요.

  • 12. ,,,
    '14.9.20 7:33 AM (203.229.xxx.62)

    대중 교통으로 한 신간 반이면 택시 이용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914 자궁에 작은혹...홍삼 먹어도 되나요..? 5 @@ 2014/09/28 6,887
421913 농사..지을수 있을까요? 3 0행복한엄마.. 2014/09/28 806
421912 전 아이 낳고나서 계속 가슴 한쪽이 무거워요 ㅠㅠ 에이ㅠ 2014/09/28 692
421911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는 용기 2 ... 2014/09/28 822
421910 믹서기 어떤거 쓰시나요? 5 믹서 2014/09/28 2,560
421909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2 / 뤼디거 사프란스키.. 3 새벽의길 2014/09/28 750
421908 남편이 어색해요 6 ㅎㅎㅎ 2014/09/28 3,707
421907 유튜브 영상을 mp3로 하는 방법 아시나요?? 5 ㄹㅇㄱ 2014/09/28 1,288
421906 서북청년단이 김구선생을 암살했고 해방이후 30만명의 국민을 살해.. 2 아마 2014/09/28 1,041
421905 일반고... 3 2014/09/28 1,588
421904 애기 엄마한테 경제력 없는 거 한심한 줄 알란 댓글 넘 웃겨요 4 ㅇㅇ 2014/09/28 2,155
421903 평범한 직장인이 10억 모으려면 어느정도 시간이걸릴까요? 1 행복한꿈 2014/09/28 3,025
421902 어머니 가시고 첫번째 기일이 다가와요 2 2014/09/28 2,607
421901 부동산 공인 중개사 언제 부터 공부? 5 hj000 2014/09/28 1,632
421900 어제 산 톱밥꽃게 먹고 남은거 뒷베란다 1 ... 2014/09/28 1,511
421899 갈수록 남편한테 실망을. . . 5 갈수록 2014/09/28 2,667
421898 잘못 살아온 거 같은 기분 2 ㅠㅠ 2014/09/28 1,458
421897 수련회 1 ? 2014/09/28 492
421896 겨울옷을 사고 싶어요..지금 사면 비쌀까요? 4 엄마 2014/09/28 1,598
421895 택배 보낸 내 물건이 줌인아웃 사진에 똬!!! 3 바자회 2014/09/28 2,929
421894 아이,, 보통 몇살까지 뽀뽀해 주던가요? 8 구구 2014/09/28 1,740
421893 류승범 좋아하는 분들 많으세요? 15 . 2014/09/28 3,323
421892 친구가 자살했는데 슬프지만 부러워요 55 시간이란 2014/09/28 46,643
421891 오피스텔 층수 어떤게 나을까요? 6 오피스텔 2014/09/28 2,855
421890 엄마와 함게 대만 가보고 싶은데요.. 3 대만 2014/09/28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