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에 다시 뭘 공부해야 할까요

... 조회수 : 3,490
작성일 : 2014-09-19 20:08:48

다시 공부를 하고 싶어요.

 

근데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교사를 꿈꾸던 사람이었는데 교직 이수는 못했구요..

 

뭔가 그쪽 방면으로 다시 나가고 싶은 맘이 있거든요

 

비슷한 일이라도 방도가 있을까요?

IP : 182.211.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14.9.19 8:12 PM (180.233.xxx.101)

    30대후반에 교육대학원 가서 지금 기간제교사 하고 있어요.근데 학부 때 유아교육과를 전공해서 교육과목 이수가 충족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자세한 건 모르겠어요.
    기간제교사도 영어같은 많이 필요로 하는 과목이 취업이 잘 되는 것 같아요.

  • 2. 싱글
    '14.9.19 8:15 PM (180.233.xxx.101)

    이신가요?
    한 친구는 사범대편입했어요.사범대가 경쟁률이 치열해서 지방으로 갔어요.
    그곳에서 박사과정까지 마치고 대학 안에 있는 어학원강사(?)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3. 원글맘
    '14.9.19 8:17 PM (182.211.xxx.8)

    싱글 아니구요..
    애엄마입니다.
    뭔가 내 인생에 전환점이 필요할거 같아서요..
    돌파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4. ~~
    '14.9.19 8:19 PM (58.140.xxx.162)

    교육에 뜻이 있으시다면
    유아교육 배우시는 건 어떨까요?
    어디든 같이 배우는 분들 중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운영하는 분들 계실거고
    거기서 인연이 돼서 간간히 도와주시다가
    자신감 생기면 직접 운영하실 수도 있겠고요.

  • 5. 남편
    '14.9.19 8:20 PM (114.206.xxx.68) - 삭제된댓글

    50살
    명문대출신
    방통대 좋아하는 학과 3학년 편입했어요
    매일밤 퇴근후 열공 하는 모습
    보기좋아요

  • 6. 싱글이시면
    '14.9.19 8:28 PM (180.233.xxx.101)

    좀 경쟁률이 덜 한 타지역으로 옮겨 보는 방법도 있어서 여쭤본거예요.

    어떤 길이든 하다보면 있을거예요.
    근데 쉽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기간제 같은 경우 같은 학교 내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가 존재하니까요.
    당연한 거긴 한데 간혹 기분상하는 일이 있나봐요.나이 많은 것도 개의치 않으면 괜찮은데 그 부분도 그렇고..그치만 보람있다고 합니다.

    전 학교에서 잘 마치는게 다음 학교를 구할 때 중요하다고 해요

  • 7. ...
    '14.9.19 9:04 PM (119.148.xxx.181)

    학교는 몰라도 사교육으로는 충분히 가능해요.
    욕심 내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하시면요.
    방통대도 공부하기 좋으니까 활용하세요.
    국,영,수 과목으로 해서 공부방이나 독서 논술 등등도 가능하고요..
    유아교육해서 어린이집 차리겠다는 분도 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348 카톡 차단하면 상대가 아나요? 3 2014/09/22 2,790
419347 세입자가 집 보여주기 거부하는거 16 .. 2014/09/22 13,124
419346 임신 초기, 좀 쉽게 읽을만한 책 없을까요? 집중이 어려워서요... 2 아흑 2014/09/22 628
419345 타자연습 프로그램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연습하자 2014/09/22 1,669
419344 허위 모독 유포죄..엄벌에 대한 촌철살인 2 모음 2014/09/22 1,026
419343 jtbc새시사프로 3시 사건반장 보고있는데 이건 실망스럽네요. 3 주주 2014/09/22 1,118
419342 여성청결제 좋나요? 3 궁금 2014/09/22 1,924
419341 생리양이 적어요 4 마흔세살 2014/09/22 2,211
419340 꿈도 참 안좋은꿈을꿨어요 1 123 2014/09/22 673
419339 40대 후반에 끊어졌던 생리가 다시 시작 9 아니스 2014/09/22 7,093
419338 스마트폰 들여다보는 시간이 짧으면 고장이 덜 나겠죠 2014/09/22 787
419337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너무 좋아요 8 이준기 2014/09/22 1,691
419336 라식라섹수술받아보신분들 각막두께질문요.. 7 각막 2014/09/22 2,337
419335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7 17 17 17 2 .. 2014/09/22 726
419334 (엠팍) 82쿡의 김현 의원 응원 릴레이 19 ... 2014/09/22 1,571
419333 북한산 코스 추천해주신분들 고마워요!^^ 41 등산 2014/09/22 2,896
419332 출산준비......아기이불이요.......... 18 궁금한것많은.. 2014/09/22 2,002
419331 충격>해경 졸병한명을 보호하는 법무부. 1 닥시러 2014/09/22 1,061
419330 시어머니 시댁 분위기가 싫은데요. 57 아.. 2014/09/22 13,973
419329 삼청동에 마시*이라고 돼지갈비찜 식당을 갔는데요 왜이렇게 매운지.. 이상 2014/09/22 969
419328 강아지에게 닭국물 3 ... 2014/09/22 3,001
419327 카톡이고 뭐고,,다 검찰이 볼수있다네요... 6 ㅇㅇㅇ 2014/09/22 2,083
419326 선수촌 가는 길..박태환은 '버스' 쑨양은 '고급차' 14 ㄷㅇ 2014/09/22 3,533
419325 원목 가구 브랜드 추천 해주세요 5 나무조아 2014/09/22 3,306
419324 40대 하루종일 지낼수있는곳 9 나만의시간 2014/09/22 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