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은 상대적으로 많이 적고
월세는 상대적으로 많이 높은 집을 매수할까 합니다.
계약기간은 1년정도 남았다고 하네요.
전세낀 집은 매수해 봤는데
월세낀 집..그것도 보증금 적고 월세 쎈 이런 집은 처음 매수하는 건데
제가 뭘 주의해야 할까요...
보증금은 상대적으로 많이 적고
월세는 상대적으로 많이 높은 집을 매수할까 합니다.
계약기간은 1년정도 남았다고 하네요.
전세낀 집은 매수해 봤는데
월세낀 집..그것도 보증금 적고 월세 쎈 이런 집은 처음 매수하는 건데
제가 뭘 주의해야 할까요...
월세보다 보증금이 작으면 그 월세 밀릴까 그런거 걱정??
나중에 안주고 버티면 보증금에서 까도 모자라니 그게 문제겠네요
보증금이 그래도 2년월세 합친것 보다는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 걱정은 없는데
그거외 뭐가 더 있을까요?
어차피 세입자 문제는 월세가 싸던 안싸던 사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가 문제더라구요
오히려 저 아는 분은 너무 사정사정해서 시세보다 싸게 받았는데
나갈때 되도 다른데 비싸서 못간다고 막무가내로 버티고
집은 완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계약기간 넘도록 뭐가 어떻고 뭐가 어떻고 죽어도 안나가서 머리 아파서
결국 법무사인가 상담하러 갔더니 차라리 이사비 줄테니 내보내라고
이것저것 소송걸로 법적으로 하려면 더 힘들고 시간 오래 걸리고 돈없다고 버티면 방법도 없다고
했데요
얼마인가 이사비 줄테니 나가라고 했더니 그다음날 나갔데요
나가고 보니 2년전에 도배 장판 해준집 다 망가뜨려 놓고 방문 까지 부셔 놨는데
다시 쳐다보기도 싫어 연락도 안했다고 하더군요
그냥 월세 꼬박꼬박 내던 사람이면 별 문제 없을테고 사소한것 까지 너무 다 고쳐 달라고 하면
머리 아플테고
법적으로는 크게 신경 쓸건 없지 않을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