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M뿌린 뒤 행운목이 즉사한것 같아요
1. ..
'14.9.19 6:00 PM (1.225.xxx.163)혹시 농도가 너무 진했던것 아닐까요? 식물은 1/1000로 희석하라고 써있던데...
2. 님
'14.9.19 6:02 PM (121.148.xxx.50)근더 즉사가 너무 웃겨요
식물인데 ~~ㅎㅎ3. 진귀한경험
'14.9.19 6:04 PM (223.62.xxx.91)네.. 그건 정말 즉사였어요. 저조차도 정말 신기.
그렇게물주고 10분? 암튼 아주짧은시긴부터 갑자기 애가 발작증세.
그것은 즉사였어요4. ..
'14.9.19 6:08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희석하셨다고 하셨는데
너무 농도가 강했나봐요
그걸 듬뿍 주신게 아닌가싶네요5. ...
'14.9.19 6:25 PM (180.67.xxx.253)마이데쓰ㅜㅜ
저도 사무실에 em 뿌렸는데
마지막 하나 남은 화분 살리겠다고 그 좋다던 em 뿌렸는데..
노랗게 떠서 별이 되었어요
ㅜㅜ
강아지 소변냄새 바닥청소에는 좋은데 식물한테는 아주 많이 조심해야하나봐요6. 그게
'14.9.19 6:29 PM (183.99.xxx.14)일종의 산이어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아주 희석해서 줘야하는데.
저는 화분 흙에다 1/20 정도 희석한 액을 조금(5cc정도) 뿌려주어요. 나무뿌리쪽 말고
화분 사이드쪽에. 그러면 다음 물줄때 그게 희석도 돼고.흙에 비료를 주는 셈이어서
나무가 생생해지고 꽃도 선명해지더라구요.7. ...
'14.9.19 6:31 PM (211.36.xxx.231)나쁜주인 나쁜주인 ㅜㅜ
8. 즉사라니
'14.9.19 6:42 PM (116.120.xxx.137)귀엽자나잉
9. 안돼~~~!!
'14.9.19 6:47 PM (220.117.xxx.186)조금전에도 줄기채 우수수떨어진 가지들 한뭉큼을 수습하여주었습니다. 그나마 붙어있는것도 하늘을 향해뻗어있는게아니라 중간이 힘없이 꺾여서축축 늘어져있어요. 버드나무처럼.
붙어있는것도이제없어요..
진짜 정말이지 생물키우는거 부담스러워요 제 안의 충만한 죽음의 기운을 확인하는거 힘드네요. 남편이 키우라고 억지로 앵겼어요. 마지막남응 희망은 아이가 제게 안긴 씨몽키입니다.10. ㅠㅠ
'14.9.19 7:02 PM (121.161.xxx.105)아 너무 귀여워요 원글니이이임
11. 저도
'14.9.19 7:07 PM (119.207.xxx.52)em 뿌리고 베란다대첩을 이루었습니다.
화초들이 모두 3도 화상 입은 것처럼
상처를 입고 전멸했어요.
아무래도 희석액이 좀 진했든거같아요.12. 데스 군단들께 질문요
'14.9.19 7:17 PM (223.62.xxx.39)그렇게 전사한것으로 끝인가요??그러다 다시 살아났다 이듬해 다시 싹이나며 부활햇다 이런 스토리없이 그냥 끝??
저 걍 쟤 버림;;되나요???
대파나 심을까봐요...13. 저도
'14.9.19 7:34 PM (222.109.xxx.180)몇년 전에 겪은일 ㅋㅋㅋ원글님 대파이야기에 뿜었네요 ㅋㅋㅋㅋ
14. ..
'14.9.19 8:25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데스 군단 합류를 명 받았습니다.
봄에 베란다에 텃밭 상추, 토마토, 고추 심었는데 쑥쑥 크라고 이엠 뿌렸더니 모두 데쓰네~
그때 알았죠.
이엠 무섭다는 걸~15. ㅇㅇ
'14.9.19 8:35 PM (175.223.xxx.235)허거걱 저 지금 가슴을 쓸어내리고있어요
얼마전에 화분에 이엠 고루뿌려줬거든요.
저희 집 화분갯수는 무려 60여개.
잘키워서가 아니라 그냥 못났어도 죽지는않고
생명만 유지하고 있는 애들이 대부분이라
좀 잘자라보라고 이엠 화분 마다 듬뿍 뿌렸어요
500배 희석하라는거 좀 더주면 좋겠지 싶어서
쪼끔 쎄게 줬는데 안죽고 다 잘 살아는 있네요.
앞으로 조심해야지 가슴을 쓸어내리네요
저희 집 화분들도 즉사했다면 생각만해도 아찔16. 화분에게 조의를..
'14.9.19 8:59 PM (125.177.xxx.190)그리고 원글님께는 감사를 보냅니다..
웃으면 안되는데 원글 댓글 너무 재밌어요.ㅋㅋ17. 오늘자 일어한마디
'14.9.19 9:26 PM (220.117.xxx.186)모두데쓰네~
그걸로됬습니다.
기쁨드렸다면.18. 연두비
'14.9.19 10:33 PM (59.7.xxx.83)역발상인데요, 그럼 밖에 잡초들에게 이엠 진하게 뿌려주면
잡초들이 좀 죽을까요?19. ...
'14.9.20 11:18 AM (218.234.xxx.94)행운목을 빨리 파내서 뿌리를 물에 담궈보면 어떨까요? 이미 흡수된 건 어쩔 수 없어도,
뿌리가 계속 물을 빨아들이면 더 희석되지 않을까요?20. 윗님
'14.9.20 8:47 PM (223.62.xxx.83)그렇게해도 죽지는 않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1340 | 낙태금지법 4 | ... | 2014/09/28 | 1,493 |
421339 | 디카페인 핸드드립으로 내려먹으니 완전 좋아요~ 5 | 과민증 | 2014/09/28 | 1,794 |
421338 | 자봉녀의 바자회이야기 16 | 자이글녀 | 2014/09/28 | 2,458 |
421337 | 패션테러리스트입니다.. 도와주세요...ㅠㅠ 20 | 30대 | 2014/09/28 | 4,969 |
421336 | 두피 가려움증 습진..에 좋은 거 어떤게 있나요? 10 | 제이 | 2014/09/28 | 2,511 |
421335 | 대치우성 리모델한 아파트요 9 | 궁금 | 2014/09/28 | 2,209 |
421334 | 코스트코 원두추천해 주세요? 4 | 마리아 | 2014/09/28 | 1,659 |
421333 | 불맛나는 낙지볶음집 어디에 있나요? 7 | 불맛 | 2014/09/28 | 1,515 |
421332 | 바자회 의외였어요 9 | 바자회 | 2014/09/28 | 3,104 |
421331 | 이런 경우 누가 잘못한건가요? 21 | 바보 | 2014/09/28 | 3,207 |
421330 | 요즘 선이 가늘면서 오목조목 고운... 이쁜 여자가 너무 이뻐보.. 21 | ㅎㅎ | 2014/09/28 | 16,477 |
421329 | 며칠 전 자리양보 에피소드 13 | 주디 | 2014/09/28 | 2,640 |
421328 | 만약 그녀가 한국에 있었다면 1 | 마돈나 | 2014/09/28 | 866 |
421327 | 요즘 뭐가 맛있을 때인가요? 6 | 음식 | 2014/09/28 | 1,155 |
421326 | 가족이하는회사... 9 | 콩 | 2014/09/28 | 1,365 |
421325 | 작은 다이아 반지를 목걸이로 만들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1 | 반지 | 2014/09/28 | 1,249 |
421324 | 선이나 소개팅 같은거 하고요 여자가 먼저 스킨쉽 할때.. 2 | ,,, | 2014/09/28 | 3,545 |
421323 | 슈스케 보시나요? 19 | 괜히싫다 | 2014/09/28 | 2,729 |
421322 | 급한데요, 선배님들. 조문관련 좀 알려주세요 5 | 82 | 2014/09/28 | 1,310 |
421321 | 나이 마흔여섯... 요즘 너무 우울합니다. 31 | 후우... | 2014/09/28 | 17,217 |
421320 | 명일동 삼익그린1차 어떤가요? 4 | .. | 2014/09/28 | 3,142 |
421319 | 30대 중반 미혼 여성의 한국/미국에서의 삶의 질 19 | 음음 | 2014/09/28 | 5,111 |
421318 | 김제동 매주 가는곳. 11 | 닥시러 | 2014/09/28 | 4,133 |
421317 | 연대 문과 수시 논술 특강 추천 좀 해주세요 6 | 논술 | 2014/09/28 | 1,547 |
421316 | 법 잘 아시는 분.. 별 일 5 | 없겠죠? | 2014/09/28 | 697 |